헤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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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자동차 생활을 시작한 역사를 이야기 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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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금은 창피하고 보잘 것 없는 이갸기지만 지루하지 않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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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29살이 되었을때(1989년) 막 88올림픽이 끝나고 당시 선화 예술고등학교 미술부에 실기 강사로 근무하던 당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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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미술인에게는 최고로 월급많고 자유직과 병행할 수 있는 인기직장이었던 터라 강사 분들중 아주 잘 나가는 선배님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저로서는 매일 보는게 자동차 뽐내기였습니다. 특히나 잘나가는 학생들에게 인기 좋은 강사는 항상 차가 예쁘거나 비싼차고, 못나가는 강사는 마이카가 없거나 있어도 조금 빈약한 차였습니다. 저야 그중 젊은 강사 축에 들었기 때문에 인기가 조금씩 오를때 였습니다. 초년강사라 사태파악도 못했기 때문에 또한 면허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부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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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 최고로 인기가 있던 차량은 국내 차중 소나타가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대우자동차의 르망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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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잘나가는 아줌마들도 빨강색르망이나 작은차지만 까망색 르앙을 타는 것이 최고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강사중 젤 잘나가는 사람만이 타던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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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침 미국으로 수출나가는 차를 내수로 돌린 차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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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망설이지않고 면허도 없는 주제에 차를 먼저 사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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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겁도 없었죠...보험도 안들고...당시 저는 강사들과 밤마다 포카판을 즐기느라 면허시험도 몇번이나 넘기고 참으로 대책없는 나날을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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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르망.....사자 마자 도둑 맞고 또한 보험도 안들었터라..다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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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허겁지겁 면허 따고 ....내친김에 열받은 김에 또한 국내 최고의 스프린터 르망2.0임팩트란 차가 출시 되어 그걸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하기에 이릅니다. 이차가 인연이 되면서 카레이서 출신들을 사귀게 되고 곧바로 이세계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원래 손의 감각이 좋은 터라 처음 모는 자동차가 꼭 오락같이 느껴졌습니다. 연수도 없이 88도로로..또한 고속도로로....달리고 또 달리고 ....당시 시프트업다운을 열심히 배운터라 특히나 풀스로틀을 읶히는 중이라 무조건 레드존까지 밟았습니다. 1단 하면 약43키로...2단하면 82키로 3단하면 120키로 4단...160키로 5단 최고속도 18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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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이정도만 내기도 전에 자동차가 박약하기 그지없는 시대라 거의 종횡무진이었습니다. 내리막길을 만나면 무조건 연료차단 200키로를 넘기는 겁니다. 이런 대책없는 운전을 하다 보니 차 잃어먹자마자 또 다시 대형사고....벨트도 안매고 운전연습하다 충돌하여 갈비뼈가 아작이 나기에 이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7개가 부러졌더라구요. 거의 한달도 못되서..또 날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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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가 나더군요...전신이 마비가 되어 병원 신세에 다리까지 매달았지만 그래도 내 머리위엔 자동차 카달록이 한달동안이나 내 머리위에 자리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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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사려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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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완전 폐차되고 새롭게 다시 타게 된 에스페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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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타보지도 않고 사버린 차였는데 그때까진 차가 다 르망같은줄 알았습니다. 이거 개조도 해보고 타이어 인치업 안한것이 없었습니다. 결국 일년을 못채우고 또 팝니다. 정말 성질나서 못타겠더라구요. 차가 가라앉질 안아요. 또 코너에서 완존 접지를 순식간에 잃어요.....차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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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당시 폭스바겐 골프를 한번 시승하게 된 계기가 르망을 영원히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르망 2.0과 골프 쥐티아이는 동일한 성격의 차였습니다. 불안해서 속도를 못내는 경우가 없죠. 물론 르망이 골프만은 못했지만 기본기는 딱 닮았었습니다. 주행감이 거의 눈만 감으면 흡사하죠... 마침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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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등장한 르앙 튜닝카 33대 르망 이름셔(Irms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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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니아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자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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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헤드램프에 딱벌어진 엉덩이 양쪽의 대형 사이드 스커트 ... 앞뒤로 막아놓은 깎아지른 듯한 에어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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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황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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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젊은 나이에 인기리에 번돈 모두를 이차에 투자하게됩니다. 아예 첨부터 엔진 새것 내리고..(당시 TBI엔진)을 버리고 과감하게 MPI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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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인젝션을 달았습니다. 배기량은 2.0 미션 또한 오리지날 쥐엠제(오펠) ......모자란게 없었습니다. 당시 출시 되었던 인기의 황제 소나타가 옆에 있어도 하나도 부럽지도 않았고 오히려 이걸 타는 사람들을 혐오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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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양카라는 칭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양카가 당시 저를 말하는 듯 느낍니다. 흡,배기 기본이고 순정 이름셔휠의 인치업, 쇽업쇼바빌스타인. 코일 스프링은 아이바흐 스포츠....참 모든게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출강할때는 선화예고가 제차의 배기음으로 범벅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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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고... 참 그땐 돈도 많이 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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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한 사고의 보상이라도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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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 기억으론 엔진을 개조하고도 내렸다 올렸다...아마도 열번은 넘은 듯합니다. 심지어는 항공유 필터 까지 장착하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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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자동차 전문지가 수없이 책장을 채우고 그것두 모자라 엔진헤드만 해도 4~5개는 가지고 있었고,,, 캠 크랭크 ...타이어는 적어두 3~4 세트는 쌓아 놓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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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말씀을 드린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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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튜닝에 들어간돈과 차에 날린돈 합치면 포셰1대는 나왔을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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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지난 옛날이 때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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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저차 다 타보구 이제는 외제차들도 많이 타본지라 관념도 많아지구 타성도 생겼습니다. 적어두 그땐 과거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후회없이 타보구 경험하구 만지구 망가뜨리구 ....다시는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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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씨엘케이는 며칠전에 사놓은 공구만 옆에 쌓아 놓았지 손은 보지 않습니다. 지침서도 없고...성능 또한 나무랄데 없고... 또 그럴 열정도 잃어 버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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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말 차는 차 이상의 먼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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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아득한 젊음의 추억과 또 미래의 꿈을 차와 같이 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곧 인생이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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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메르세데스에 온 이상 다시 젊음을 느껴보고 싶고 최고의 차답게 최고의 유저를 만들 수 있는 일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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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다보니 주절주절 형식없는 말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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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읽어주신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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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젊음을 스틱과 함께....!!!! 오포고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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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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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소나타는 스텔라에서 고급형이 소나타로 시작했죠...물론 바로 미스비쉬 갤랑 메카니즘을 이용한 소나타1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무튼 최초의 소나타는 tx2000입니다. 오랜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소나타 골드 이전에는 상대가 없었습니다.......^^
르망과 소나타의 판매를 놓고 서로간에 비방이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소(cow)나 타는 차를 왜 타느냐? 르망은 앞에서 보면 르망이지만 옆에서 보면 실망 뒤에서 보면 절망 위에서 보면 사망이라던가? ㅡㅡ; 르망도 아마 88년에 데뷰했을 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르망 나오자마자 바로 사신 것으로 기억 하거든용.
정확히 르앙은 86년에 데뷔했습니다...친구들이 몇명씩 타기 시작한 년식이죠...위에서 얘기한 차가 소나타골드를 의식해서..했갈리나바요...그건 못이겼기 때문이죠.. DOHC라서요. 그래서 연식을 햇갈렸나바요...사실 소타나를 너무 싫어해서리..^^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핸들링이 완존 빵점인 차잖아요..하하
참고로 오펠 카데트E형이 우리나라 대우 르망입니다. 월드카로 같이 개발하였고 기술은 오펠의 산물입니다 세계적으로 에어로 다이내믹을 서두로 이끌던 86년 유럽베스트카로 선정도 되었지요...그때는 오펠이 돈벌 때 였답니다.참고로95년 유럽베스트카는 아우디A4이니까. 르망이란 차의 가치를 이해하실수 있으
첫댓글 고래님 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모맙습니다^^
신지님.. 맞춤법이 이게 모야..."? 근데요 제가 아는 동생도 고래님 글 좋아하는데,맞춤법만 좀 더 좋았으면 하데요.. ㅋㅋ
정말 감동의 물결이... 오프모임때 뵙고 많은 가르침바랍니다.
신지님 모맙습니다...케케
비슷한 시기에 르망에 입문했군요. 90년 수원 군부대(51사단 본부)에서 근무할 때(군의관) 마치고 강남을 군복입고 폭주했죠. 별로 남는 것없이. 경찰 안잡데요. 잡히면 뭐 같은 밥 먹는 처지라나 어쩌나^^
저도 이런 초보 경험담 써 놓고 안 올렸는데 올려야겠습니다 휠씬 재미는 없지만 ㅋㅋ
르망...참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당시 아버지가 장학금 타면 사준다던 때가 기억납니다 ^^
고래님. 치사하게 고치셨네요. 완전 저만 바보됐네요 ^^;;
딴지는 아니고요.... 소나타가 89년 이전에 나왔었다고 기억합니다. 87년인가 88년에 저 고등학교 다닐때 저희 미술선생님이 소나타를 처음 터고 나타나셨죠.. 그분 그림 하나 팔아서 샀다는 전설이... 그분이 꽤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군요.. 우린 잘 몰랐지만...
저도 첫면허 따고 13년간 꽤 많은 차를 섭렵(?)했는데 개조는 한번도 안해본것이 후회가 되네요.아마 벤츠 사면 더 손댈 구석이 없겠죠?그날을 꿈꾸며...고래님의 일대기를 보는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그때 소나타는 스텔라에서 고급형이 소나타로 시작했죠...물론 바로 미스비쉬 갤랑 메카니즘을 이용한 소나타1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무튼 최초의 소나타는 tx2000입니다. 오랜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소나타 골드 이전에는 상대가 없었습니다.......^^
르망 - 국산차 최초로 100km이상 달릴때 차체가 가라앉는 차였죠. 김우중이 3000억들여서 개발했다고 하는것을 진짜인줄알고 믿었었는데...
제 기억에 아버지가 88년에 몰던 차가 로얄XQ였습니다. 그 당시 XQ의 라이벌은 뉴 스텔라였죠. 아마 소나타는 그 이후 아무리 빨라도 88년 말에 등장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제 기억엔 89년쯤에 등장한 듯한 느낌이 ㅡㅡ;
르망과 소나타의 판매를 놓고 서로간에 비방이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소(cow)나 타는 차를 왜 타느냐? 르망은 앞에서 보면 르망이지만 옆에서 보면 실망 뒤에서 보면 절망 위에서 보면 사망이라던가? ㅡㅡ; 르망도 아마 88년에 데뷰했을 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르망 나오자마자 바로 사신 것으로 기억 하거든용.
정확히 르앙은 86년에 데뷔했습니다...친구들이 몇명씩 타기 시작한 년식이죠...위에서 얘기한 차가 소나타골드를 의식해서..했갈리나바요...그건 못이겼기 때문이죠.. DOHC라서요. 그래서 연식을 햇갈렸나바요...사실 소타나를 너무 싫어해서리..^^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핸들링이 완존 빵점인 차잖아요..하하
참고로 오펠 카데트E형이 우리나라 대우 르망입니다. 월드카로 같이 개발하였고 기술은 오펠의 산물입니다 세계적으로 에어로 다이내믹을 서두로 이끌던 86년 유럽베스트카로 선정도 되었지요...그때는 오펠이 돈벌 때 였답니다.참고로95년 유럽베스트카는 아우디A4이니까. 르망이란 차의 가치를 이해하실수 있으
실 겁니다. 참고로 오펠은 이차를 마지막으로 폭스바겐과 경쟁하던 힘을 잃어버리게 되죠.....이젠 완전히 폭스에 눌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르망은 명차대열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레이서(3도어)모델이 가장 많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유럽서는.....
글 너무 재밌있네요.. 소나타는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인가 그때 첨 봤습니다. 첨 나온 소나타는 스텔라처럼 생겨서 후면 브레이크등이 차별화 된 기억이... 그니까 85년돈가 그때 소나타를 첨 본 기억이 납니다.
뚱딴지-직장생활하던어떤이가 직장생활청산하고화가전업이 소원이엇다고 합니다.그 선배 왈.:그럼 자네 한달에 고정적으로 단 40~50만원도 좋으니 거정적인수입확보할수잇는부업을 먼저가져라:라고 햇다고 함.갑자기 글읽고 나니까 생각나서 적엇음.저도 화가되고싶은사람중에 하나..ㅡㅡ
좋은자료 감사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