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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음악제 「전쟁과 평화」
6.25를 며칠 앞둔 6월 21일 금요일 오후 19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호국음악제가 열렸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공연을 가졌다. 전주보훈지청, 우진문화재단, 글로리아오케스트라의 주관하에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나라사랑 감동 클래식 콘서트였다. 정전 60주년을 기념한 호국음악제였다.
이날 공연 음악은 쇼스타코비치 - 현을 위한 신포니아 작품.110 /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작품.76/포퍼- 헝가리 광시곡 작품.68/하차투리안 - 칼의 춤 / 롤프 뢰블란 - 당신이 나를 일으켜세우기에/ 리처드 조저스- 사운드오브뮤직 / 차이코프스키 - 1812년 서곡을 연주했다. 늦은 오후시간 우진문화공간에 1시간여 동안 울려퍼진 선율에 관객들은 숨죽여 음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았다.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는 리더 최영호 / 단무장 양영은 / 제1바이올린 최영호, 신혜민, 김승란, 최진아 / 제2바이올린 김보라, 강지수. 양영은, 유자랑 / 비올라 이은정, 이지혜, 성효은 / 첼로 김선경, 배주완, 조윤희 / 더블베이스 권새롬/ 피아노 박소연 / 타악기 김건호,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제에 참석한 상이군경유족회 고용석 사무국장은 “하루를 정리하는 여유있는 저녁시간에 보훈가족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참 좋았다.” 고 말했다.
(이혜숙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