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에서 00 초등학교 친구들 친목모임 가져...

[이화영]

제목: 청남대에서 00 초등학교 친구들  친목모임 가져...

0 목령산 정기받고 드넓은 미호벌판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00 초등학교에서,

6년간 함께 공부하며 자랐던 서울 , 청주등에서 모인 제 39회 동창

(회장 김재성)30여명이 장마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12년 7월 15일

10:30부터 16:00까지 우리 고향 청원군 문의면소재 청남대에 모여서

본관을 비롯하여 경내 곳곳을 둘러보고 산책하면서 옛추억을되새겨보았으며,

늦은 점식 식사와 여흥을 즐기면서 동창들끼리 즐겁고 단합된 모습을

과시 하였다.

0 이날 아침부터 장마기간으로서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다행이 청남대에서

행사시에는 비가 그쳐서 청와대 본관을 비롯하여 오각정, 양어장,골프장,

대통령광장 초가정등 1시간 30분정도 관람 및 산책과기념사진등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0 청남대는 문의면 대청호 주변에 자리잡은 역사와 자연이 잘 어우러진 대통령의

공식 전용 별장이다.

1983년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때부터 사용해왔으며, 총면적은 184만 4천 평방미터로,

주요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그늘집,헬기장,양어장,오각정,초가정등이 있고,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471일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어서

현재는 충청북도 청남대 관리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다.

개방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0 그리고 12시경에 청남대를 출발하여 식사장소인 “청남대 흑염소”(청원군

가덕면 삼향리소재)식당으로 차량으로 이동하여서 13:00경부터

출출한상태에서 막걸리,소주등으로 목을 추기면서 여름철 보양식(보신탕 및

흑염소탕)을 맛있게 들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0 식사중에 김재성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 고향 친구들이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단합된 가운데 동창회 모임에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0 이어서, 본인도 서울에 내려온 친구를 대표해서 인사말을 드렸다.

요즈음은 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는데 “9988234”라는 말이 있듯이 99세,

100세까지 사는 동안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상태(정신적, 신체적)

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일.십.백.천.만”운동을 생활화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즉, “일”은, 하루에 적어도 한가지씩 작은 일이든지 남에게 베프는 善行을

함으로서, 보람이나 성취감을 느끼며 사는 것이며,

“십”은, 하루에 10번 이상 웃을 수 있도록 친구,동료분들과 함께 어울려서

운동이나 모임등을 하면서 정담을 나누며 환한 얼굴로 웃으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백”은, 하루에 100자 이상 글을 쓰는것을 말하는데 하루의 일기를 쓰면서

느꼈던 소감이나 또는 신문을 읽은 후 느낀 점등을 직접 글로 써보며 생활

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하여 치매예방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천”은, 하루에 1,000자이상 책이나 신문등을 직접 읽으시면서 세상 돌아

가는 정보를 공유하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이나 아랫

사람들과도 서로 소통하며 외롭지않게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은, 하루에 萬步(6~7km)이상 걸으라는 것으로서 , 사람은 걷는것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나 육제척으로 건강관리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0 참고로 본인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지난 6월25일에 용인소재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에서 91세나 되신 원로 언론인과 골프라운딩을 하였는데

18홀을 거뜬하게 완주하셨을때 “일.십.백.천.만”운동을 하셔서 꼭

白壽이상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것을 말씀 드렸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0 39회 동창여러분!

우리 모두 60 중반을 이미 넘은 반백의 나이 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잊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 갑시다.

그리고 동창 친구들끼리 다함께 同行하면서, 서로 감싸주고 격려해 주면서

살아갑시다.

끝으로,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번행사를 위해서 계획하고

준비하고 시행하면서 수고해 주신 김재성 회장을 비롯하여, 김종두

부회장, 김태희총무, 그리고 뒤에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김종기 친구등에게

동창 친구들의 이름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0 초등학교 제39회 동창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16일

                                                             작 성 자 :   이   화  영  드 림

---  0 0 초등학교 39회 동창 청남대 단합대회 행사 이모저모---

[공운식]

미래의대통령 위에서서 찍으시지요.
즐거운 나들이 하셨네요.

[공운식]

직속상관으로서의 옛날생각 마니 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