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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의 산정무한 (山情無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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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둘레길(진행중) 여강길 9-10코스(너른 들길,천년도자길)
아침바다 추천 0 조회 117 23.03.12 13: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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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2 19:02

    첫댓글 무엇이든 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여강길 10코스가 끝이났습니다
    엇그제 시작한것 같은데 긴 여정길을 많이도 걸어왔네요

    당남리 섬에서 시작해서 걸을땐 넓은 벌판에 파란 보리싹이 마음을 설례게 하고 넖은 들판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도로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탱볓을 계속해서 걷는것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코스였습니다

    산에서는 아무리 힘들고 거리가 멀어도 말
    한마디 안하고 가는 제가 투덜거리게 되였습니다

    내가 좋아서 걷는 길인데 왜 투덜 거렸을까?

    싸리산에 오니까! 시원해서 힘이나더군요
    아직 8코스 파사성하고 10ㅡ1 싸리산 ㅡ하림리
    입구까지가 남았지만 그 코스는 누워서 떡 먹기죠

    일찍 마치고 귀가하니까 여유렵군요
    장거리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3.13 10:37

    대중 교통편이 불편해 엄두를 못냈었는데 역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남한강을 여강이라고 부르는데 여강길 한바퀴 빙 돌아 걸어보니 여주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았습니다.강가의 고수부지와 그 넓은 섬들은 개발하면 보물과도 같지요.

    상수도보호지역으로 묶여 공장 하나 변변하게 지을수없어 개발이 늦었지만 그게 다 잠재력이라 봅니다.
    시골이 시골다워야지 어설픈 도시화 공장 많아지면 서울 변두리에 불과하겠지요.
    ㅎㅎ 투덜거리는거 처음 보고 놀랬습니다.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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