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35) 성령님이 쓰시는 기도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설교 제목 : 성령님이 쓰시는 기도성경 본문 : 창세기 32장 1절-12절설교 자    : 지 명숙 목사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기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E. M 바운즈> 목사의 <기도의 본질>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기도는 교회의 기초와 같아 기도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립니다.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간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교회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 만찬가지로 기도로 무릎을 꿇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고, 교회도 국가도 바로 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성도가, 가정이, 국가가 바로 서려면,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 삶의 중심과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베이스캠프가 되어야 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며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안전 불감증에 걸려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기도에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기도로 승리한 인물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온전한 인성을 소유하셨기에 예수님도 기도를 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우리가 기도에 힘써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28절-29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의 무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귀신들린 아이가 있었는데,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 내지 못했습니다.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께 조용히 질문을 합니다.  28절 “예수님 우리는 어찌하여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29절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것들이 나갈 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기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악한 세력에 대항하여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 말씀을 보면  8절 “근신하라 깨어 있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깨어 있으라는 것은 육신의 잠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6장 말씀에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사탄과 싸워 능히 이기기 위하여 “성령 안에서 깨어 항상 기도할 것”을 절대적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성도가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기를 버리고 전쟁터에 나가는 어리석은 군인과 같습니다. 우리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사탄에게 늘 패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말씀에 보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을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땀으로 기도하실 때, 잠을 자고 기도하지 않은 <베드로>는 결국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저주까지 하는 비겁자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성경<마태복음>26장 74절) 결국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나 사람을 낚는 어부에서 다시 물고기를 낚는 어부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해 변화됩니다).  이런 모습은 <베드로>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마태복음> 26장 41절에서 41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마땅히 해야 하는데 기도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의 제목은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말씀에 보면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모두 이루어 주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이유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기도가 나의 유익과 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참고 성경<마태복음>6장 33절)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까?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사이며 선지자인 <사무엘>은 기도의 사명을 느끼며  <사무엘상> 12장 23절 말씀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23절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절대로 범하지 않겠노라.”  그렇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기도의 사명자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육적으로는 살았으나 영적으로는 죽은 사람입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가 없는 자녀라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은 <야곱>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야곱>은 과거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야곱>은 팥죽 한 그릇으로 형 <에서>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산 인물입니다.  그리고 죽음이 두려워 외삼촌 <라반>에게 도망하여 살았습니다. <야곱>은 삼촌의 집에서 20년을 일을 하며 자신의 특유한 방법과 경험으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많은 가족을 이루었고 결국 <라반>에게 독립하여 귀향의 길에 오릅니다. 부자가 되어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야곱>에게는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형 <에서>와 만나는 일생의 최대 위기를 목전에 두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야곱>의 신앙과 기도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기도를 하면서 우리의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야곱>은 <에서>와 만남을 앞두고 죽음이 두려워 살아남기 위한 자신의 인간적인 방법을 추구합니다.  본문 <창세기> 32장 1절-8절 말씀을 보면  <야곱>은 많은 예물을 <에서>에게 보내어 은혜를 구합니다. 그러나 <에서>가 400인을 거느리고 <야곱>에게 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눕니다.  그리고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도망하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야곱>의 믿음의 실상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32장 1절-2절 말씀을 보십시오.  고향을 떠날 때 <벧엘>에서 만났던 하나님의 천사들이 귀향길에서 또 다시 <야곱>을 만나십니다. (참고 성경<창세기>28장 12절) 그것은 과거에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던 것을 기억시켜주는 것입니다. 삼촌 <라반>의 온갖 모략에서 보호하셨듯이 장차 <에서>의 손에서도 무사히 지켜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함입니다.  “내가 너를 그 땅으로 돌아가게 하리라”는 약속을 재확인한 것이었습니다. (참고 성경<창세기>28장 15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과거에 그랬듯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그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기도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믿음에 대한 증거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면서도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연약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 전부를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방법보다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을 잘 계시해 주신 성경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참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했어도 그것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직접 일하시는 것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은 것으로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일부가 아닌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우리의 기도가 조건적인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창세기> 28장 20절-22절 말씀을 보면  <에서>를 피해 고향을 떠날 때 <야곱>의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면”이것은 조건입니다. 이렇게 해 주시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믿고, 내가 이곳에 하나님의 전을 세우고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야곱>의 미숙한 신앙이 또 보입니다. 이 기도는 조건부입니다. 정말 계산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먼저 하시면 자신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안 하시면 저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주시면 하겠다는 기도는 바른 기도가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과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몇 시간 기도했으니까 들어주셔야 합니다. 내가 헌금, 봉사했으니까 꼭 들어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한 만큼 하나님이 해 주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도의 응답은 인간의 행위와 규정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방법을 구하는 것이 바르고 참된 믿음의 기도입니다. 이 믿음을 동반한 기도일 때 나의 응답의 방법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응답의 방법대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요구 조건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 앞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야곱>은 인간적인 방법과 계산적인 방법으로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행동하다가 결국 본문 <창세기>32장 9절-12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저의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형이 와서 저를 치고 아내들과 자식들까지 죽일까 두렵습니다.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도록 은혜를 베풀고, 자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는 것은 나의 방법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불신앙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약속을 알아야 약속대로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4).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지금까지 자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에 대해 확신에 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이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야곱>은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축복해 주셨다고 감사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과거에 미천하고 보잘 것 없었고 지금도 부족하다는 고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확신에 찬 기도였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총과 신실하심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조건적으로 기도하던 <야곱>은 자신을 완전히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것은 <야곱>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느끼고 진정 회개하는 마음으로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한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확신으로 가득 찬 <야곱>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떼로 나누어 잘못되면 도망하려던 <야곱>은 제일 앞장서서 <에서>를 맞이합니다.(참고 성경<창세기>33장 3절) 하나님은 약속을 의지한 기도를 들으시며 믿음을 더욱 심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야곱>을(우리를)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만드십니까?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만드십니까?  왜 하나님은 갈대가 상하여 꺾이기 직전까지 나두십니까? 왜 심지가 꺼져가기 직전까지 나두십니까? (참고 성경<마태복음>12장 20절) 그 고난을 겪어야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마저도 감당할 수 없는 부족한 인생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고난을 겪어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끼고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우리의 기도는 자신의 방법이나 유익을 위한 계산적인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높이며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권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기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다 아시고 배우셨죠?).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중보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 말씀을 보면  26절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가르치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므로” (참고 성경<고린도전서>2장 10절)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십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성도들의 보혜사(돕는 자)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말씀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는 영적인 일이므로 성령의 가르치심과 도우심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을 통하여 기도의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그러므로 우리는 <갈라디아서> 5장16절의 말씀처럼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영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에베소서>6장 18절 말씀에서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을 통해 기도할 때, 확신 속에서 진리를 동반한 바른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은혜를 사모한다면 말씀을 더 읽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기도할 것입니다. 더 열심히 봉사할 것입니다. 더 섬길 것입니다.  진정 성령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라면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섬기고 봉사할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은혜를 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을 만한 그릇은 도대체 없는데  “주시 옵소서, 아멘, 주실 줄 믿습니다.” 말로만 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려고 하지만 받을 그릇이 없다면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물질로, 봉사로, 여러 환경에서 섬김으로 은혜 받을만한 그릇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깊은 기도를 통해 성도님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에 빠지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뜻대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은혜를 받으십시다. 그 은혜를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받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좋은 영향력을 주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것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빠지십시다.  그것은 어느 누구가 아니라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