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조26](당)09.01.08 12:33
당면한 문제점인 돈 걱정을 왜 하오?
시중에 부동자금 200조가 있다하니
집어다 쓰기만 하면 될 터인데 말이오. [삼행시조27](꽁)09.01.09 13:48
꽁꽁꽁 숨어있던 경제통 미네르바
무엇이 무섭다고 체포까지 한단 말인가?
그렇게 자신 없다는 증거 아니고 무얼까?
아담 09.01.09. 20:17
조금은 그런 면도 있는거 같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다면 좀더 신중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뿌리 09.01.09. 20:26
난 산을 좋아한다. 산을 타다 보면 입산금지구역이 있다.
그러나 난 가 보고 싶으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다.
그 방편으로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보호요원까지 받았다.
산림보호요원은 어디든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할 수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대간을 종주하였다고 자랑하는데
그렇다면 그는 범법자이다. 왜냐면 백두대간의 40%이상이 입산 금지구역이기 때문.
인간이 이 지구에 태어나 지구 역사 46억년 중 100여년을 살고 간다.
그런데 그러한 축복을 받고 태어난 생물이 그가 속한
생명의 땅을 맘대로 밟아보지 못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풀뿌리 09.01.09. 20:30
인간에겐 기본권이란게 있다.
이 지구에 태어나 이 땅을 밟아 볼 수 있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한이다.
단 산야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마찬가지로 그 기본권 중의 하나가 표현의 자유이다.
인터넷에서 그러한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조차 없다면 이게 민주국가일까?
절대 왕정국가인 조선에도 신문고가 있었고 벽서가 있었다. 무서운 세상이다.
물론 미네르바의 경제예언이 많은 사람에게 오판을 유발하여 공익을 반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네르바 개인의 의견이었다.
그 의견을 개인들은 참조만 하면 된다.
진정한 공익은 그러한 미네르바의 예언을 포용할 수 있는 풍토일 것이다.
풀뿌리 09.01.09. 20:38
그래야 살아있는 건실한 사회일 것이다.
난 법정의 판단을 예의 주시해 본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
거기엔 악의적인 타인에 대한 침해가 있어선 안되겠지만
그가 속한 사회에 대한 판단과 표현만큼은 보장해야 되지 않을까?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진단 말인가? 유인촌은 예술인 출신 장관이다.
그러한 만큼 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그가 문화와 예술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기껏 소속 전당에 대한 변호에 급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예술가라면 정치와 집단을 떠나 진정한 예술과 문화를 위해 대변하여야 할 것이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이상.....
방총무 09.01.10. 16:46
흠" 엘리트인들도 해결 못해주는 이 어려운 난국에
검증이 미비한 개인에 미네르바 글로 온라인상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닌것 같읍니다'
여간에 현시점은 전세계속에 공황에 맞추어 3플레이션에 맞는
미네르바식 글로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어야지여’
아님 개인에 사견은 미네르바식 표현방법에 어긋나다고 볼수있습니다.
괸시리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서민 들에게는 글보담 현실이 중요합니다
방법론을 제시했어야지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방식은 않됩니다만~~
풀뿌리 09.01.11. 13:54
누가 해결한다 했나요? 토론이지요....
머든 단박에 해결하는 사람.... 하나님이가?.........
많은 의견이 개진되고.... 토론하고........점쟎게....
상대의견에 귀기울여 들을건 듣고 버릴건 버리고....
엘리트 뿐 아니라 서민, 노동자, 학생등이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고....
망치들고, 햄머를 들게 아니고, 그게 민주아닝가?
미네르바의 의견도 의견일 뿐, 참고만하면 될일.
그러한 미네르바 체포로 많은 사람이 글쓰고 의견 올리는 걸 망설인다 한다....
미네르바보다도 더한 발언한 소위 엘리트들은 관놧두고...
몇가지 예언이 맞아 대중의 우상이 되려하니까 체포라....
가증스럽지 않쏘이까? 이게 민주주의인가요? 방총무님!
[삼행시조28](게)09.01.10 15:51
개중에 주가 3천 돌파 장담한 넘은 냅두고
언넘은 한마디 잘못 지껄였다가 혹세무민이라며
깜빵에 쳐 넣는 여가 공사주의냐 무시기냐?[삼행시조29](지)09.01.11 13:48
지금도 거품이라는데 강남이 오른다고?
세계물가 하락인데 우리만 오른다고?
그러다 풍선 터지듯 터지지나 않을지?[삼행시조30](슈)09.01.12 18:28
슈퍼 강추위 하필 오늘 큰 애 입영
나도 갔던 연무대 눈물고개 기어가며
애들은 오지 않아야지 마음 속 빌었는데
聖虎김상백 09.01.12. 18:30
아마도 그곳이 3월에도 눈이 내리던 곳이었지여...
진정한 대한의 건아로 거듭나서 올것이구먼유~...(*^_^*)
아담 09.01.12. 19:08
안 보내시려 했으면 따님을 낳으셔야 하는데
실수 하셨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정주연 09.01.12. 23:07
뿌리님 이날에 ㅠㅠ넘 마음 아프시겟어여?
풀뿌리 09.01.13. 03:02
머리를 깍을 때 울컥하다 참았다...
빡빡 깍은 머리를 뒤로 하고 사라질 때 울고야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