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원한 공기는
오늘을 좌우하는 기분좋은 날
날이 훤희 새니 일요일이라
사방이 조용한데
빵빵한 배낭에 하산해서 먹을
시원한 얼음물을 챙기니
오늘의 간식은 더위 사냥에 최고인 폴라포 준비는
이른 아침에 준비를하니 마음 마저도 시원한 느낌
오랫만에 번개팅을 하니
단촐한 식구에 먹거리는 풍성하고 저길건너 사무장
먹거리 한가방 챙기니
시동 소리에 울 애마는
칠곡 영암산을 향하여 잔잔한 음악에 모두들 신이 나는데
전화했네 ~~
툭던진 한마디에 조용하던
차안은 금세 웃음바다
저멀리 산 허리아래 뭉개 구름처럼 안개가 내러와
걸처있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도 멋지게 출발하니
어느세 저앞에 휴게소
따듯한 물 준비에 모닝커피를
한잔씩 하니 갈길은 칠곡 영암산을 향하여 울애마는
또다시 출발을 하는데 꼬불 꼬불
네비가 길안내를 하는데
길이 빗나가 막달은 길에서
다시 돌리니 개인 사유지라
차량은 못가고~~
저 말좀 물어 볼께요
저아래 큰길로 가세요~~
저수지 찿는데 울애마는
알바를 하는데 티맵으로
다시 길 안내를 하니
어느세 우리가 갈길을 찾은듯
먼저온 산객들은 단체사진에
분주한데 울애마는 저수지에 도착을 하고 저수지 위에서
준비를 하는데 저아래에서 먼저온 산객들이 출월을 하고
울 일행도 서서히 출발을 하는데 임도에 푹파인 길따라
오르는데 이리로 안갔어
거미줄이 아직 얼굴을 훠감으니 먼저간 사람들이 없다는 증거
한참을 걸으니 우리가 주차하려는 장소가 나타나고
지금부터 산행은 시작되고
한발한발 급경사를 오르니
울 일행도 순서가 정해저
빨리 오세요~~
조금만 쉬었다 가자구요
한분은 더워서 한분은
쥐나서 고개숙인 울일행들
한참을가니 동내 멍멍이가
산행을 마치고 흰둥이가 저 아래로 지나 가고 뒤이어 또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나타나니 숨을죽인체 스처 지나가고
어느세 눈앞에는 칼바위 능선
즉 작은 공릉능선에 도달하니
이포즈 저포즈에 오늘의 추억놀이는 시작되고 하늘의 해볕은
울일행을 힘들게 만드는데
잠시 짬을내어서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원한
.작은 주스를 한모금씩 짜서 마시니
더위는 저만치 물러서고
울일행은 어느세 또 다시 얼굴에 땀방울이 보슬보슬
뭉치고 더위사냥의 오늘카드는
지나간 옛것을 행각하게 만드는데 형님은 앗 머리시려
저앞에는 멋진 풍광이 우리눈과 마음을 잠시 잡으니
다시한번의 멋진 추억을 향하서 멋진포즈에 추억사진은
한장을 더하니 작은 동산에
박혀있는 북부능선~~
인생샷 보다 중요한 정상의 인증샷은 산꾼이라면 필수로
남겨두는 필수추억 놀이~~
야~여기서 점심먹자
울 일행의 점심 만찬이 시작되
아삭이에 가지볶음 시원한 된장국에 시원한 정상에서의
소주 한잔은 우리의 삶을 잠시
되새겨 보는 기회
멋진 만찬은 마무리에
아직 400미터 남은 정상은 저만치 손에 잡힐듯 그자태를
드러 내는데 골바람이다
아~시원하다
이윽고 정상에 도착을하니
작고 초라한 정상석 뒤에
너무도 큰 흰색의 정상석에
한포즈를 마끼니 어느세
추억놀이에 빠저드니
단체에이서 솔로 앨범은
연실 쌓이는데 우리도 떠날시간 조용히 혼자 앉아있는 벤치에 친구가되어
한 포즈하니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급경사의
내리막 계단에 한발을 내디디니 정상석은 어느세
저위로 밀려가니 뒤에서
땅사려는 소리만 들리고
작은 평상이 우리를 쉬어가라고 손짓 하는데
도토리 줍냐고 분주한
울 사무장님 ~~
오늘의 마지막 간식은 시원한
파인애플 캔에서 동그라미를
그리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는
오솔길따라 내려가는데
저 아래에서 수동으로 산악 자전거
끌고 오르니 힘들겠네
수고하라는 인사말에 너덜지대는 우리의 발목을
시끈 거리게 하는데
한발한발 즐거움의 지나간
정상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땅에 떨어진 잘읶은 도토리는
어느세 한되박을 가리키는데
올밤이 우리 입맛을 도꾸어주고 저아래 저수지
물가에는 멋진 포즈의 인생샷에 너도나도 한컷씩
소화를 하는데 앗 새뱅이다
물속의 통발속은 새뱅이가
우리를 유혹하는데
작은 봉지에 한움큼이 저장되니 오늘의 소득이 아닌가 싶다
시원한 찬물 한모금은
오늘의 산행에서의 더웠던
기억을 지우는 필수품
부르릉 소리에 출발을
알리니 작은길을 지나고 고속도로 에서는 사진 오가는 소리에 다음달 떡찬조는
니가해 라는소리에
승락을하고 시끌법적이는
애마속에서 우리 오늘
향어회 먹자~~~
고속도로는 많은차에
서서히 밀리는데 울일행은
잠도안자고 입방아에
한바탕 웃음에 전화왔네
이윽고 톨게이트를 지나니
향어집은 눈앞에들어오는고
이인분에 작은일인분
맛난향어회에 피발령이네
한바탕 웃음으로 줄어드는
맛난 회를 맛을 보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울 맴버는
각자의 집앞에 떨구어 드리니
어는세 땅거미가 온세상을
서서히 물들이고~~
오늘도 울 회원님들 즐거운
산행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영암산에서의 하루를 회상하면~
23년9 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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