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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내경(經)의 정의(義)
오장생성편(<五藏生成篇>)에 이르기를 "제맥(諸脈)은 모두 목(目)에 속(屬)한다. 간(肝)이 혈(血)을 받아야(:受) 볼(:視) 수 있다." 하였다.
오열오사편(<五閱五使篇>)에 이르기를 "목(目)은 간(肝)의 관(官)이니, 간(肝)이 병(病)하면 자(眥)가 청(靑)하다." 하였다.
금궤진언론(<金匱眞言論>)에 이르기를 "동방(東方)은 청색(靑色)이고 간(肝)으로 들어가 통(通)하며 목(目)으로 개규(開竅)한다." 하였다.
사기장부병형편(<邪氣藏腑病形篇>)에 이르기를 "12경맥(經脈) 365락(絡)은 그 혈기(血氣)가 모두 면(面)으로 상(上)하고 공규(空竅)로 주(走)하니, 그 정(精)한 양기(陽氣)는 목(目)으로 상주(上走)하여 정(睛)이 된다." 하였다.
대혹론(<大惑論>)에 이르기를 "오장육부(五藏六府)의 정기(精氣)는 모두 목(目)으로 상주(上注)하니 정(精)이 된다. 정(精)의 과(窠)는 안(眼)이 되고, 골(骨)의 정(精)은 동자(瞳子)가 되며, 근(筋)의 정(精)은 흑안(黑眼)이 되고, 혈(血)의 정(精)은 락(絡)이 되며, 과기(窠氣)의 정(精)은 백안(白眼)이 되고, 기육(肌肉)의 정(精)은 약속(約束)이 된다. 근골(筋骨) 혈기(血氣)의 정(精)을 과힐(裹擷: 포괄)하고 맥(脈)과 더불어 목계(:系)가 되니, 상(上)으로는 뇌(腦)에 속(屬)하고 후(後)로는 항(項) 중으로 출(出)한다.
따라서 사기(邪)가 항(項)에 중(中)하고 신(身)의 허(虛)로 인하여 깊이(:深) 들어가면 안계(眼系)를 따라 뇌(腦)로 들어가고, 뇌(腦)에 들어가면 뇌(腦)가 전(轉)하며, 뇌(腦)가 전(轉)하면 목계(目系)를 인(引)하여 급(急)하고, 목계(目系)가 급(急)하면 목(目)이 현(眩)하면서 전(轉)한다.
그 정(精)이 사(邪: 斜)하여 그 정(精)이 중(中)한 바가 서로 비(比)하지 않으면 정(精)이 산(散)하니, 정(精)이 산(散)하면 시(視)가 기(歧: 갈라지다)하고 시(視)이 기(歧)하면 양물(兩物)로 보이게 된다.
목(目)이란 오장육부(五藏六府)의 정(精)이고, 영위(營衛) 혼백(魂魄)이 항상 영(營)하는 곳이며, 신기(神氣)가 항상 생(生)하는 곳이다.
따라서 신(神)이 노(勞)하면 혼백(魂魄)이 산(散)하고 지의(志意)가 난(亂)하게 된다. 이러하므로 동자(瞳子) 흑안(黑眼)은 음(陰)을 법(法)하고, 백안(白眼) 적맥(赤脈)은 양(陽)을 법(法)한다. 따라서 음양(陰陽)이 합(合)하여 전(傳)하니, 정명(精明: 눈의 정기)이 된다.
목(目)은 심(心)의 사(使)이고, 심(心)은 신(神)의 사(舍)이다. 따라서 신정(神精)이 난(亂)하면서 전(轉)하지 못하면 갑자기(:卒然) 상처(常處)가 아닌 것이 보이니, 정신(精神) 혼백(魂魄)이 산(散)하여 서로 득(得)하지 못하므로 이를 혹(惑)이라 한다." 하였다.
맥도편(<脈度篇>)에 이르기를 "교맥(蹻脈)의 기(氣)가 영(榮)하지 못하면 목(目)이 불합(不合)한다. 간기(肝氣)는 목(目)에 통(通)하니 간(肝)이 화(和)하면 목(目)의 오색(五色)으로 변(辨)할 수 있다." 하였다.
한열병편(<寒熱病篇>)에 이르기를 "족태양(足太陽)에서 항(項)과 통(通)하고 뇌(腦)로 입(入)하며 바로 목(目)의 본(本)에 속(屬)하니, 이를 명(名)하여 안계(眼系)라 한다. 두목(頭目)이 고통(苦痛)하면 항(項) 중의 양근(兩筋) 사이에서 취한다.
뇌(腦)에 입(入)하면 음교(陰蹻) 양교(陽蹻)로 별(別)하여 음양(陰陽)이 서로 교(交)하니, 양(陽)은 음(陰)으로 입(入)하고 음(陰)은 양(陽)으로 출(出)하여 목(目)의 예자(銳眥)에서 교(交)한다. 양기(陽氣)가 성(盛)하면 진목(瞋目: 눈을 뜨다)하고, 음기(陰氣)가 성(盛)하면 명목(瞑目: 눈을 감다)한다." 하였다.
위기행편(<衛氣行篇>)에 이르기를 "평단(平旦)에 음(陰)이 진(盡)하면 양기(陽氣)가 목(目)으로 출(出)하니 목(目)이 장(張)하면 기(氣)가 두(頭)로 상행(上行)한다. 야(夜)에는 기(氣)가 음(陰)으로 행(行)하니, 다시 목(目)이 합(合)한다." 하였다.
구문편(<口問篇>)에 이르기를 "심(心)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주(主)이다. 목(目)은 종맥(宗脈)이 취(聚)하는 곳이고, 액(液)이 상(上)하는 도(道)이다. 구비(口鼻)는 기(氣)의 문호(門戶)이다. 따라서 비애(悲哀) 수우(愁憂)하면 심(心)이 동(動)하고, 심(心)이 동(動)하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모두 요(搖)하며, 요(搖)하면 종맥(宗脈)이 감(感)하고, 종맥(宗脈)이 감(感)하면 액도(液道)가 개(開)하며, 액도(液道)가 개(開)하므로 읍체(泣涕)가 출(出)한다.
액(液)이란 정(精)을 관(灌)하고 공규(孔竅)를 유(濡)하는 것이다. 따라서 액(液)이 상(上)하는 도(道)가 개(開)하면 읍(泣)하고, 읍(泣)이 부지(不止)하면 액(液)이 갈(竭)하며, 액(液)이 갈(竭)하면 정(精)이 관(灌)하지 못하고, 정(精)이 관(灌)하지 못하면 목(目)이 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명(命)하여 탈정(奪精)이라 한다." 하였다.
해정미론(<解精微論>)에 이르기를 "심(心)은 오장(五臟)의 전정(專精)이고, 목(目)은 그 규(竅)이며 화색(華色)은 그 영(榮)이다. 따라서 사람이 덕(德)이 있으면 그 기(氣)가 목(目)에서 화(和)하고, 망(亡)이 있으면 그 우(憂)를 색(色)으로 알 수 있다. 따라서 비애(悲哀)하면 읍(泣)이 하(下)하고, 읍(泣)의 하(下)는 수(水)가 생(生)하는 이유(由)가 된다. 수(水)의 정(精)은 지(志)이고, 화(火)의 정(精)은 신(神)이다. 수(水)와 화(火)가 서로 감(感)하면 신(神)과 지(志)가 모두 비(悲)하니, 따라서 목(目)에서 수(水)가 생(生)한다.
궐(厥)하면 목(目)으로 보지 못한다. 사람이 궐(厥)하면 양기(陽氣)가 상(上)에서 병(幷)하고 음기(陰氣)가 하(下)에서 병(幷)한다. 양(陽)이 상(上)에서 병(幷)하면 화(火)가 홀로 광(光)하고, 음(陰)이 하(下)에서 병(幷)하면 족(足)이 한(寒)하니, 족(足)이 한(寒)하면 창(脹)한다. 일수(一水)는 오화(五火)를 승(勝)하지 못하므로 목자(目眥)가 맹(盲)하게 된다.
따라서 풍(風)에 충(衝)하면 읍(泣)의 하(下)가 부지(不止)한다. 풍(風)이 목(目)에 중(中)하면 양기(陽氣)가 정(精)을 내수(內守)하고, 화기(火氣)가 목(目)을 번(燔)하므로 풍(風)을 보면 읍(泣)이 하(下)한다. 이를 비유(:比)하자면 '화(火)가 빠르면(:疾) 풍(風)이 생(生)하고 결국 우(雨)가 된다.'는 것이니, 그러한 종류(類)이다." 하였다.
결기편(<決氣篇>)에 이르기를 "기(氣)가 탈(脫)하면 목(目)이 밝지 못한다(:不明)." 하였다.
전광편(<癲狂篇>)에 이르기를 "광(狂)하여 목(目)이 망견(妄見)하고 이(耳)가 망문(妄聞)하며 잘 호(呼)하는 것은 소기(少氣)가 생(生)하는 것이다." 하였다.
장기법시론(<藏氣法時論>)에 이르기를 "간(肝)이 병(病)하여 허(虛)하면 목(目)이 캄캄(:䀮䀮)하여 보지 못하고 이(耳)가 듣지 못하며 잘 공(恐)하여 마치 누군가가 잡으러 오는 것 같다(:如人將捕). 그 경(經)을 취하니, 곧 궐음(厥陰)과 소양(少陽)이다." 하였다.
열병편(<熱病篇>)에 이르기를 "목(目) 중에 적통(赤痛)하는 것이 내자(內眥)에서 시(始)하면 음교(陰蹻)를 취한다. 목(目)이 불명(不明)하고 열(熱)이 불이(不已)하면 사(死)한다." 하였다.
무자편(<繆刺篇>)에 이르기를 "사기(邪)가 족(足)의 양교(陽蹻)의 락(絡)을 객(客)하면 목통(目痛)이 내자(內眥)에서 시(始)한다. 외과(外踝)의 아래 반촌(半寸) 각 이유(二痏)를 자(刺)하되 좌(左)는 우(右)를 자(刺)하고 우(右)는 좌(左)를 자(刺)하며, 십리(十里: 4Km) 정도의 시간(: 60분)을 행(行)하면 이(已)한다." 하였다.
논질진척편(<論疾診尺篇>)에 이르기를 "목(目)의 색(色)이 적(赤)이면 병(病)이 심(心)에 있고, 백(白)이면 폐(肺)에 있으며, 청(靑)이면 간(肝)에 있고, 황(黃)이면 비(脾)에 있으며, 흑(黑)이면 신(腎)에 있다. 황색(黃色)으로 명(名)할 수 없을 정도이면 병(病)이 흉중(胸中)에 있다. 진(診)하여 목통(目痛)하면서 적맥(赤脈)이 상(上)에서 하(下)하면 태양(太陽)의 병(病)이고, 하(下)에서 상(上)하면 양명(陽明)의 병(病)이며, 외(外)에서 내(內)로 주(走)하면 소양(少陽)의 병(病)이다." 하였다.
경근편(<經筋篇>)에 이르기를 "족태양(足太陽)의 근(筋)은 그 지(支)가 목(目)의 상강(上綱)이 된다. 족양명(足陽明)의 근(筋)은 상(上)으로 태양(太陽)과 합(合)하는데, 목(目)의 하강(下綱)이 된다. 족소양(足少陽)의 근(筋)은 그 지(支)가 목(目)을 결(結)하는데 모두 외유(外維)가 된다.
족양명(足陽明)의 근(筋)은 결분(缺盆) 및 협(頰)을 인(引)하니, 갑자기 구벽(口僻)하여 급(急)하므로 목(目)이 불합(不合)한다. 열(熱)하면 근(筋)이 종(縱)하니 목(目)이 불개(不開)한다." 하였다.
전광편(<癲狂篇>)에 이르기를 "목자(目眦)에서 면(面)의 외(外)로 결(決)한 것은 예자(銳眥)이고 내(內)로 비(鼻)에 가까운 것은 내자(內眥)이다. 상(上)은 외자(外眥)이고 하(下)는 내자(內眥)이다." 하였다.
평열병론(<評熱病論>)에 이르기를 "수(水)는 음(陰)이고, 목하(目下)도 음(陰)이며, 복(腹)은 지음(至陰)이 거(居)하는 곳이다. 따라서 수(水)가 복(腹)에 있으면 반드시 목하(目下)가 종(腫)하게 된다." 하였다.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 이르기를 "정명(精明)의 오색(五色)은 기(氣)의 화(華)이다. 적(赤)은 비단(:帛 <-白)으로 주(朱)를 감싼(:裹) 것 같으나 자(赭)와 같지는 않고, 백(白)은 거위 깃(:鵝羽)과 같으나 염(鹽)과 같지는 않으며, 청(靑)은 감색 옥(:蒼璧)의 윤택함(:澤)과 같으나 남(藍)과 같지는 않고, 황(黃)은 비단(:羅)으로 웅황(雄黃)을 감싼(:裹) 것 같으나 황토(黃土)와 같지는 않으며, 흑(黑)은 두꺼운(:重) 칠색(漆色)과 같으나 지창(地蒼: 숯)과 같지는 않다. 오색(五色) 정미(精微)의 상(象)이 나타나면 그 수(壽)가 오래가지 못한다.
정명(精明)이란 만물(萬物)을 보고(:視) 흑백(黑白)을 구별(:別)하며 장단(長短)을 살피는(:審) 것이다. 장(長)을 단(短)이라 하고 백(白)을 흑(黑)이라 하면 정(精)이 쇠(衰)한 것이다." 하였다.
오상정대론(<五常政大論>)에 이르기를 "혁희(赫曦)의 기(紀)에는 그 병(病)이 창양(瘡瘍) 혈류(血流) 광망(狂妄) 목적(目赤)한다.
양명(陽明)이 사천(司天)하면 조기(燥氣)가 하림(下臨)하여 간기(肝氣)가 상종(上從)하므로 협통(脇痛) 목적(目赤)한다." 하였다.
육원정기대론(<六元正紀大論>)에 이르기를 "소양(少陽)이 사천(司天)하는 정(政)의 초기(初氣)에는 그 후(候)가 대온(大溫)하니 그 병(病)은 혈일(血溢) 목적(目赤)한다.
삼기(三氣)는 염서(炎暑)가 지(至)하니 민병(民病)으로 열중(熱中) 후비(喉痺) 목적(目赤)한다.
소음(少陰)이 사천(司天)하는 정(政)은 민병(民病)으로 목적(目赤) 자양(眥瘍)한다.
이기(二氣)는 양기(陽氣)가 포(布)하고 풍(風)이 행(行)하니, 그 병(病)은 임(淋) 목명(目冥) 목적(目赤)하고 기(氣)가 상(上)에서 울(鬱)하여 열(熱)한다.
삼기(三氣)는 대화(大火)가 행(行)하니 민병(民病)으로 목적(目赤)한다.
화울(火鬱)의 발(發)은 민병(民病)으로 목적(目赤) 심열(心熱)하고 심(甚)하면 무민(瞀悶) 오뇌(懊憹)하고 곧잘 갑자기 사(死)한다.
목울(木鬱)의 발(發)은 심(甚)하면 이명(耳鳴) 현전(眩轉)하고 목(目)으로 사람을 못 알아본다." 하였다.
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 이르기를 "소양(少陽)이 승(勝)하면 목적(目赤) 욕구(欲嘔)한다. 태양(太陽)이 사천(司天)하면 면적(面赤) 목황(目黃) 선희(善噫)한다." 하였다.
기교변대론(<氣交變大論>)에 이르기를 "세금(歲金)이 태과(太過)하면 조기(燥氣)가 유행(流行)하고 간목(肝木)이 사기(邪)를 받으니, 민병(民病)으로 양(兩) 협하(脇下)와 소복(少腹)이 통(痛)하고 목(目)이 적(赤)하면서 통(痛)하며 자(眥)가 양(瘍)한다." 하였다.
사전편(<師傳篇>)에 이르기를 "간(肝)은 장(將)을 주(主)하니, 외(外)로 후(候)한다. 견고(堅固)함을 알려면 목(目)의 소대(小大)를 보아야 한다. 목하(目下)의 과(裹 <-果)가 대(大)하면 그 담(膽)은 횡(橫)한다." 하였다.
오장생성편(<五藏生成篇>)에 이르기를 "순몽초요(狥蒙招搖: 신체가 안정되지 못하고 눈이 요동하며 어둡다)하고 목명(目冥)하며 이롱(耳聾)하는 것은 하실(下實) 상허(上虛)이니, 그 과(過)는 족소양(足少陽) 족궐음(足厥陰)에 있다. 심(甚)하면 간(肝)으로 들어간다." 하였다.
오색(五色)의 기맥(奇脈)을 상(相)하는 것은 앞의 면병({面病})의 문(門)에 상세히 나온다.
해론(<海論>)에 이르기를 "수해(髓海)가 부족(不足)하면 뇌전(腦轉) 이명(耳鳴)하고 경산(脛痠)하며 현모(眩冒)하고 목(目)이 보지 못하며 해태(懈怠) 안와(安臥)한다." 하였다.
풍론(<風論>)에 이르기를 "풍기(風氣)와 양명(陽明)이 위(胃)에 들어가 맥(脈)을 순(循)하고 상(上)으로 목(目)의 내자(內眥)에 이를 경우, 그 사람이 비(肥)하면 풍기(風氣)가 외설(外泄)하지 못하여 열중(熱中)하면서 목황(目黃)하고, 그 사람이 수(瘦)하면 외설(外泄)하여 한(寒)하니 한중(寒中)하면서 읍(泣)이 출(出)한다. 풍기(風氣)가 풍부(風府)를 순(循)하여 상(上)하면 뇌풍(腦風)이 되고, 풍(風)이 계두(係頭)로 들어가면 목풍(目風) 안한(眼寒)이 된다." 하였다.
경맥편(<經脈篇>)에 이르기를 "오음(五陰)의 기(氣)가 모두 절(絶)하면 목계(目系)가 전(轉)하고, 전(轉)하면 목(目)이 운(運)하며, 목(目)이 운(運)하면 지(志)가 먼저 사기(邪)하고, 지(志)가 먼저 사(死)하면 멀어도 하루반(:日半)만에 사(死)한다." 하였다.
진요경종론(<診要經終論>)에 이르기를 "태양(太陽)의 맥(脈)이 종(終)하면 대안(戴眼) 반절(反折)한다." 하였다.
37권(卷) 사생({死生})의 문(門)에 상세히 나온다.
삼부구후론(三部九候論)에 이르기를 "목내(目內)가 함(陷)하면 사(死)한다. 동자(瞳子)가 고(高)하면 태양(太陽)의 부족(不足)하다. 대안(戴眼)하면 태양(太陽)이 이미 절(絶)한 것이다.
이는 사생(死生)을 결(決)하는 요(要)이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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