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1977년도(34년전)안동동부(문화회관)성당에서 김기신부님에게서 영세를 받은 임경희마르티나입니다.
언제나 제게 주님을 만날때 즐거움으로 다가가게 해주신 신부님을
감사해하며 지냈지만
오래전부터 냉담해온 지금
신부님이 영세주신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파
혹시나 하고 곳곳을 기웃거리다.이곳까지 왔습니다.
행여 신부님이 편찮으시진 않으신지?
지금쯤 연세도 많으실것 같고.
부여의금사리성당에 계신다는 소식을 2년여전에 들었지만
오늘에서야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신부님들의 기쁨의마당에 잠시 머물러도 되는지요~
언젠간 다시주님 품으로 가려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이곳을 방문하여 김기신부님의모습을 뵌것만으로도
저의 행복했던 신앙시절이 생각나~ 가슴을 두근되게 합니다.
모두 신부님덕분입니다.
첫댓글 행복한 감상을 하세요 역시 추억은 아름다운것이지요 추억이 현실이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주님의은총 1000배를받으세요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