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완화를 위한 건강 밥상
아토피를 완화시킬 수 있는 식사요령
1. 인스턴트 및 밀가루 음식을 주의한다.
2. 자극적인 메뉴는 삼가고, 기호성 음식에 주의한다.
3. 너무 단 음식에 주의한다.
4. 조리방법을 주의하여 메뉴를 선정한다.
5. 식사 일지로 원인식품을 찾는다.
6. 식품성분표를 확인한다.
건강조미료! - ‘천연소스’ 만들기
간장소스(짠맛) -재료 간장1컵, 청주1컵, 황태가루3큰술, 사과 간 것2/3컵, 레몬1/2개, 다시마국물2/3컵 -만드는 방법 레몬을 제외한 재료를 넣고 끓인 후 불을 끄고 레몬을 넣어 그대로 식힌 후 레몬만 건져 낸다.
간장소스(단맛) -재료 간장2컵, 와인1/2컵, 굴1/2컵, 설탕1/2컵, 물엿1큰술, 생강20g, 마늘4쪽, 통후추10알, 마른고추2개, 양파1개, 레몬1개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식힌 다음 걸러낸다.
간장소스(감칠맛) -재료 간장2컵, 국간장1컵, 액젓1컵, 올리고당1/4컵, 청주1/4컵, 마늘즙4큰술, 생강20g, 양파1/2개, 통후추1큰술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식힌 다음 걸러낸다.
간장소스(조림용) -재료 간장3컵, 멸치다시마국물2컵, 설탕1컵, 청주1컵, 물엿1컵, 생강즙1/3컵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약한 불에서 1/3정도 줄어들 때까지 조려 식힌 다음 걸러낸다 .
어린이비빔고추장 -재료 고추장2컵, 레몬즙1/3컵, 사과 간 것1컵, 배 간 것1/2컵, 토마토소스1컵 -만드는 방법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다.
된장소스 -재료 된장2컵, 호두 다진 것1컵 찹쌀풀(찹쌀가루2컵, 물1/2컵),깨 간 것1/2컵 -만드는 방법 찹쌀가루와 물을 섞어 풀을 쑨 후 식혀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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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 주의사항
다음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적은 것입니다. 1.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욕을 자주하거나 과도한 비누, 때 미는 수건 등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하므로 피부가 더욱 건조하게 되어 본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목욕은 땀을 씻을 때만 하여야 하고 목욕할 때도 미지근한(25℃ 정도) 물로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땀을 씻어내는 정도로 샤워만 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목욕물에 타서 쓰거나 목욕 후에 사용하는 수용성 기름(오일)이나 보습제등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겨울이나 봄에 가려움증과 피부병변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이것은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런 것이므로 이 계절에는 더욱 피부치료관리를 잘해 주어야 하며, 집안의 습도도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봄철에 피부가 너무 건조하여 마른버짐이 피부에 생길정도이면 미지근한 물에 약 10∼20분간 몸을 담근 후 물에서 나온 직후 수건을 눌러서 물기를 닦아준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이때 수건으로 밀면 때가 많이 나오는데 절대로 밀지 말고 눌러서 물기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4. 여름에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의 주요 원인은 땀입니다.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워지므로 증세가 심해집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주어야 합니다.
5. 본 질환의 환자는 온도와 습도변화에 매우 예민하므로 방안의 온도와 습도(50∼60%)는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옷이나, 지나치게 달라붙은 타이즈나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하여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이런 옷들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제품 옷을 입히도록 해야 합니다.
7. 털이나 먼지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런 것들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낍니다. 따라서 애완동물, 털옷, 양탄자, 인형, 침대, 털이불 등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8. 많은 먼지나 해로운 화학물질등도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9.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격한 운동도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주위 사람들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0. 본 질환의 환자들은 단순포진, 사마귀 등의 바이러스감염과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이 잘 됩니다. 또한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흔히 벌레에 잘 탄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1. 본 질환의 주증상인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즉시 치료 받도록 해야 합니다. 밤중에 갑자기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집에서 응급처치로 찬 수건이나 얼음, 차가운 빈병을 피부에 접촉시키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2. 아토피 피부염을 방치해 두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13. 아토피 피부염의 증세와 음식은 상관관계가 있는가?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증세를 심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에게서는 생후 2년까지 조심해야할 음식이 있습니다.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이 그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선 모유를 먹이도록 해야 하며 이유식도 위의 음식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들로 사용해야만 합니다. 생후 3년 이후에는 음식과 본 질환과는 관계없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확히 음식이 연관이 있는지 확인한 연후에 음식을 가려야지 막연한 추측만으로 음식을 가리게 되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영양학상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신중히 관찰한 후 판단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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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태열)
피부가 참을 수 없이 가려워 남몰래 긁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짐작키 어렵습니다. 날씨가 건조한 환절기만 되면 피부염이 더욱 악화되고, 자신도 모르게 자꾸 긁게 돼 창피해 죽겠다며 20대 청년이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어찌나 환부가 가려운지 회사에서 남의 눈을 피해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뒤쪽을 긁적긁적 하다보면 정신집중도 잘 안되고 상사가 불러도 얼른 알아채지 못해 “젊은 사람이 정신을 어디다 팔고 있어” 하는 핀잔을 듣기가 일쑤라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의 피부는 어렸을 때부터 하도 긁어대서 환부에는 진물과 딱지가 반복해서 들어앉다가 결국에는 가죽옷을 입혀 놓은 듯 뻣뻣하고 거칠기까지 했습니다.
■ 아토피란 ‘아토피’란 말은 그리스어로 ‘비정상적’인 반응을 뜻합니다. 정상인은 능히 참을 수 있을 가려움이지만 이 병에 걸리면 참을 수가 없어 긁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고 하며 생후 2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증상입니다. 유아에게 흔해 어린애들만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성인에게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이 질환은 사춘기와 성인에게도 지속될 수 있으며 다른 합병증 즉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과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성인 환자의 대부분은 유아나 소아 때 증상을 가졌던 사람으로, 피부가 남보다 건조하며 외부자극과 환경에 매우 예민해 가려움증이 심하고 더욱 두꺼워집니다.
일상생활에서 환자나 그 보호자는 피부가 건조한 것이 고통스러운 원인의 중요한 점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를 물에 담그면 지방이 빠져 나가 더욱 건조해지므로 목욕은 잠깐 땀을 씻을 정도로 해야 합니다.
성인들 가운데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것을 보고 깨끗이 씻지 않아서 병이 생긴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또 아이의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남들이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 또는 게으른 부모로 알까봐 더욱 씻기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피부는 극히 나빠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오히려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고 심한 부위는 치료제를 즉시 발라줘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오므로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자외선 치료 등)를 병합 또는 선택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 종류
이 질환은 가족적인 경향이 있으며, 나타나는 증세와 나이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유아형
흔히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4개월에 나타납니다. 전체 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얼굴, 머리등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물집, 딱지등이 생겨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경에 피부증상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태열은 아이가 커서 땅을 딛게 되면 없어진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2. 소아형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게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피부를 계속 긁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3. 성인형
12세 이후에서 나타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잘 동반합니다. 피부의 건조 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됩니다. 원인면에서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치료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초기 단계에서의 치료입니다. 주 증상이 소양증(가려움증)이므로 피부를 긁게 되어 이차적으로 피부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를 긁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에서의 치료를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택되는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의 복용입니다. ‘습진약’이라 하여 사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의 복용은 상당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피부병변의 치료에는 외용연고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기에 있는 유,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치료제의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 외에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한 후에 그에 맞는 항원을 찾아내서 주사하는 방법이 있으나 피부증상 치료에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증상에 따라 내복약, 외용연고, 자외선 치료 등을 잘 선택하여야 하므로, 피부의 상태를 잘 아는 단골 의사를 정하여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일반적 피부관리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의 피부는 중요한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피부가 건조하고 외부환경에 예민하다는 것입니다. 즉 소양감에 대한 한계치가 낮아서(정상인은 참을 수 있는 자극에도 참을 수가 없어서 피부를 긁게 됨) 이로 인하여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를 긁게 되어 피부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피부치료관리에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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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atopic dermatitis) - 태열, 아토피, atopic eczema
■ 정의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펼쳐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성장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많은 경우에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어른의 경우 접히는 부위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lichenification)가 나타나고, 유소아기에 비해 얼굴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병률이 인구의 20%라는 보고도 있다.
* 발병위치 : 피부 맨위로원인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임상 증상도 피부건조증,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원인이 어느 한 가지로만 설명될 수는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알레르겐)의 증가 등이 있다.
또한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 된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점은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 증상
심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이다.
피부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대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해진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성 피부 병변(병리적 변화)이 생기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더 심한 가려움이 유발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피부 병변의 분포와 반응 양상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난다. 유아의 경우 병변이 주로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급성 습진이 나타나며 주로 얼굴, 머리에 잘 생기고 몸통이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2세 이상 10세 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오히려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목의 접히는 부위에 생기며 건조한 습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편 동양인에게는 십대 이후에 잘 낫지 않는 심한 유두 부위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쉽게 가렵거나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성인기에 손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성인기까지 아토피 피부염이 남는 경우에는 몸의 피부 증상은 호전되는 반면 얼굴에 홍반과 홍조 및 습진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접히는 부위는 오랫동안 긁어 피부가 두껍게 보이는 태선화 피부가 나타난다. 성인기라도 만성 습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습진 위에 진물과 딱지가 앉는 급성 병변이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난다.
팔 접히는 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 진단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나타나는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으나 나타나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진단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있어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하여 진단을 내린다.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기준(2005): 주 진단기준 중 적어도 2개 이상, 보조 진단 기준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한다.
1) 주진단 기준 - 소양증(가려움증) - 특징적인 피부염의 모양 및 부위 - 2세 미만의 환자: 얼굴, 몸통, 팔다리 바깥 펼쳐진 부위의 습진 - 2세 이상의 환자: 얼굴, 목, 사지 안쪽 접힌 부위의 습진-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개인 및 가족력
2) 보조 진단 기준 - 피부건조증 - 백색 비강진(백버짐, 원형 또는 타원형의 인설성 저색소성 반점이 얼굴이나 목 어깨 등에 발생) - 눈 주위의 습진성 병변 혹은 색소침착 - 귀 주위의 습진성 병변 - 구순염(입술 가려움증, 건조, 균열, 부종, 딱지가 생기고 양쪽 입술 끝 부위가 짓무르며 갈색 침착이 생김) - 손, 발의 비특이적 습진 - 두피 비듬 - 모공 주위 피부의 두드러짐 - 유두 습진 - 땀을 흘릴 경우의 소양증(가려움증) - 백색 피부묘기증(긁으면 하얗게 변함) - 피부단자시험 양성반응 - 혈청 면역글로불린 E(IgE)의 증가 - 피부 감염의 증가
■ 검사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한다.
원인 알레르겐(allergen)을 찾기 위한 검사로는 피부단자검사,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가 있으며, 혈청 내 총 면역 글로불린 E 검사, 혈액 내의 호산구 수의 측정, 음식물 경구유발검사, 첩포검사(과민성 반응의 원인을 시험하기 위한 검사.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등에 붙여 반응을 확인함), 세균 배양검사 등이 있다.
치료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 피부염 치료를 위한 부신피질호르몬제,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와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된다. 또한 피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알레르겐, 자극 물질,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약물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이용된다.
1) 국소 스테로이드 아직까지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이다. 국소 스테로이드에는 여러 강도의 약이 있는데 병변의 부위와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약의 강도와 제제 종류를 적절히 선택하여 발라야 한다. 또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얼굴에는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해야 하고, 손에 발생한 습진의 경우에는 손발의 피부가 두꺼우므로 상대적으로 강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야 한다.
2) 국소 면역조절제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가 있는데, 이는 최근 스테로이드 연고를 대신할 수 있는 약제로서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장기간 도포 시 기존의 스테로이드 연고에서 나타나던 부작용이 없어 얼굴 등 예민한 피부에 자주 사용되며, 2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의 얼굴, 목과 같이 피부가 얇고 약한 부위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이다. 처음 바르는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적응이 되어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3) 전신 스테로이드 심한 아토피 피부염에서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빠른 호전을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줄이거나 끊게 되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전신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병이 많이 악화되어 다른 약에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나 빠른 효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4) 전신 면역억제제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전신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 사용된다. 효과는 우수하지만 고혈압, 신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투여해야 한다.
5)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는 심한 부작용이 없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이지만 졸리거나 입이 마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최근에 새로 개발된 항히스타민제들은 부작용을 줄여 학생들이나 직장인들도 졸음에 대한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다.
6) 기타 그 외에도 광선 치료나 인터페론 감마, 감마 리놀렌산 등이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 경과·합병증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한다. 원인 알레르겐(allergen)을 찾기 위한 검사로는 피부단자검사,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가 있으며, 혈청 내 총 면역 글로불린 E 검사, 혈액 내의 호산구 수의 측정, 음식물 경구유발검사, 첩포검사(과민성 반응의 원인을 시험하기 위한 검사.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등에 붙여 반응을 확인함), 세균 배양검사 등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으로는 눈의 이상과 감염증, 주부습진 등이 있다. 눈에 발생하는 이상 증상에는 눈 주위 피부염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바이러스, 표재성 진균증, 세균 등의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갑자기 악화되어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와 딱지가 앉는 포진상 습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특히 물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손에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반복적으로 비누, 세제, 소독제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된다.
■ 예방방법
어떠한 피부 자극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악화요인을 잘 이해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
1) 지나친 목욕, 과다한 비누 사용,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악화될 수 있다. 2) 면제품이 아닌 속옷, 거친 화학섬유 옷 등과 목욕 시 타올로 밀거나 손으로 긁는 자체가 병변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 3) 세탁 후 옷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구는 것이 좋으며 모직이나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로 된 의류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4) 가족 간이나 학교에서의 긴장 상태, 입시준비에 대한 긴장감 등 스트레스가 긁는 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 5) 피부 감염 특히 피부의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감염이 피부 병변을 악화시킬 수 있다. 6) 더운 실내 환경, 두꺼운 이불, 밀봉이 강한 의복, 기타 땀을 유발하는 상태와 고열 등이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요인이 된다. 7) 알레르겐(원인 알레르기 물질)이 악화시킬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 진드기가 중요하고, 일부에서는 음식물이 원인이다. 대표적으로 우유, 계란, 밀, 견과, 해산물 등이 있고,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도 이에 속한다. 추정되는 물질을 먹은 후 30분에서 수시간 이내에 피부에 가려움증과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 생활 가이드
아토피 피부염은 주변 환경 및 생활 습관에서 악화 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것으로는 급격한 온도나 습도의 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모직이나 나일론 의류, 세제나 비누 등이 있다. 따라서 목욕할 때 비눗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하며 세탁 후 옷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구는 것이 좋다. 모직이나 나일론 등으로 만든 의류는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애완동물이나 카펫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가능한 자주 바르도록 한다. 단순한 목욕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목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땀, 알레르겐, 더러운 물질이나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목욕물은 미지근한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우면 가려워질 수 있고 때를 밀게 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더 가렵게 되고 건조해질 수 있다. 목욕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럽게 눌러서 말린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셀린이나 오일을 발라서 수분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고, 비누는 사용해도 되지만 약한 중성 비누를 골라서 사용하고 목욕할 때 비눗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샤워보다는 통 목욕이 좋다. 사우나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 식이요법
다양한 음식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고 악화시킬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계란 흰자, 우유, 밀가루, 땅콩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접 먹었을 때 증상의 악화가 없다면 그 음식물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의심되는 음식물이 있으면 검사를 통해 원인 항원을 밝힐 수 있으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더라도 직접 먹었을 때 증상이 없다면 먹어도 된다. 특히 소아의 경우 심하게 음식물을 제한하는 경우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 관련 질병
습진
몸에 좋은 음식
■ 아토피피부염과 영양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질환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식품 알레르기와 연관성이 높으므로 장기적인 식사관리가 필요하다.
성인보다는 나이가 어릴수록 식품과의 관련성이 더 크게 나타난다. 특히 영아기에 많이 발생한다.
동일한 식품을 섭취해도 개개인마다 증상의 차이는 심하며, 아토피피부염이 있다고 해서 우유, 달걀,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을 무조건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치료를 위해 지나치게 음식을 제외하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지 못해 오히려 영양결핍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달걀, 우유, 콩 뿐만 아니라 쌀이나 밀가루 같은 곡류, 어패류, 육류, 채소, 과일 등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원인이 되는 식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알레르기 식품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인이 되는 식품을 피할 경우에는 식품 자체 뿐만 아니라 그 성분이 들어간 식품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아동기의 식품 알레르기는 이유식을 늦춤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4~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며 알레르기가 강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한가지씩 1주일 간격으로 주는 것이 식품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우유, 달걀 노른자, 땅콩, 돼지고기 등은 너무 일찍 먹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
식품에 따라 다음을 고려하여야 한다.
우유 알레르기 - 우유 단백질 섭취를 하지 않는다. 대체식품으로 흔히 사용하는 식품은 콩제품이지만 우유에 부적응을 보이는 경우 콩단백 제품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단백가수분해분유와 같은 저알레르기 분유를 이용할 수도 있다. - 피해야 할 식품 : 산양유, 버터, 치즈, 요구르트, 우유성분이 들어간 간식, 프림, 푸딩
달걀 알레르기 - 흰자, 노른자 모두 제한한다. 조리과정에서 많이 이용되므로 주의깊게 살펴본다. - 피해야 할 식품 : 달걀 흰자 및 노른자, 달걀 성분이 들어간 간식(빵, 과자) 등
어패류 알레르기 -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모든 종류의 뼈 있는 생선을 제외하도록 한다. - 패류 알레르기는 갑각류(새우, 게, 가재)와 연체동물(대합조개, 굴) 등이 원인이 된다. - 단백질 섭취의 중요한 식품으로 대체 식품을 이용하여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땅콩 및 대두 알레르기 - 잣,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대두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이 많으므로 식사에서 완전히 제외시키기가 어렵다.
알레르기 원인식품
■ 식생활 실천사항
1.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 본인의 아토피피부염에 문제가 되는 원인 식품을 알고, 이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을 섭취하여 영양결핍이 되지 않도록 한다. 3. 적절한 대체 식품이 없거나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한다. 4. 과자 등 포장된 식품 구입할 때는 식품 포장지에 있는 ‘주원료 성분 내용’을 읽어보고 원인 식품이 들어있는 경우는 피한다. 5. 원인식품 뿐만 아니라 그 성분이 원료로 들어간 식품도 섭취하지 않는다.
■ 식단정보
제공: 서울대학교병원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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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atopy]란?
■ 어원과 정의
‘아토피(atopy)’란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 ‘atopos(기묘한, 특이한, 비정상적인, 부적당한)’로, ‘비정상적인’ 반응이나 ‘기묘한 병(strange disease)’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한다.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란 말은 1925년 미국의 코카(A. Coca)라는 학자가 처음 사용했는데, 음식물이나 흡입성 물질에 대한 선천적 과민성에 대하여 명명한 것이다.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잠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 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적으로 나타난다.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흔히 태열이라고 불리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증상이다. 면역학적 특성을 보여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 금속 알레르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족적인 경향이 있다.
그 외에 건조한 피부, 정상인에 비해 쉽게 피부가려움증을 느끼는 특성,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정서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신생아 시기에는 얼굴을 중심으로 진물이 있는 형태의 모습에서 점차 나이가 먹으면서 몸에서 나타나고 점차 거칠고 건조한 형태로 변해가면서 주로 접히는 곳에 병변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면 어떤 특징적인 양상보다는 전반적으로 몸이 가려워지는 등 약간은 막연한 모양을 보이게 된다. 성인 환자의 대부분은 유아나 소아 때 증상을 가졌던 사람으로, 피부가 남보다 건조하며 외부자극과 환경에 매우 예민해 가려움증이 심하고 더욱 두꺼워진다.
성인들 가운데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것을 보고 깨끗이 씻지 않아서 병이 생긴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한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따라서 피부를 물에 담그면 지방이 빠져 나가 더욱 건조해지므로 목욕은 잠깐 땀을 씻을 정도로 해야 한다.
또 아이의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남들이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 또는 게으른 부모로 알까봐 더욱 씻기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아이의 피부는 더욱 나빠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오히려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고 심한 부위는 치료제를 즉시 발라줘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데 전 인구의 0.5%-1%, 어린이의 경우 5-10%가 고통을 받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생후 2∼6개월이며, 특히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85%가 만 다섯 살 안에 나타난다. 보통 어릴 때 잠시 앓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환자의 50%는 두 돌 이내에 없어지나 25%는 청소년기까지 가며, 나머지 25%는 성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
아토피 체질은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유발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나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아토피 관련정보 http://www.medcity.com/jilbyung/faq/atopylink.html
[출처] 아토피 완화를 위한 건강 밥상|작성자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