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인피니트를 좋아할때는 교복을 입었던 학생이었을꺼고.
누군가는 인피니트를 좋아할때는 캠퍼스를 걸어다녔던 대학생 아니면 회사를 다니고 있던 회사원
누군가는 인피니트를 좋아할때는 외로워서 텔레비전에서 칼근무를 췄던 아이돌 그룹에 반했던 여러 사람들중에 한명이었을꺼다.
또한 인피니트 멤버들도 10대에 데뷔한 멤버들은 20대로서 활동했고 30대로서도 인피니트로서 활동한 멤버들이 있었다.
물론 대학생들처럼 CC도 해보고 싶었고, 축제들도 즐기고 싶었던 멤버들의 경우에는 20대에서 30대로 된 경우가 있을정도로
우리는 인피니트와 같이 나이들을 먹고 있구나 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내가 이러한 글들을 쓰는 이유는 인피니트 13주년들을 바라보면서 느낀거라고 해야할까? 그만큼.. 데뷔초때는 정말 이러한 중소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을때는 사람들은 저렇게 인지도도 없는데 별로 오래가지 못가서 해체하거나 아니면 다들 흩어지게 될것이다 라는 것들이 있었을텐데.. 데뷔하고 나서 첫 1위를 하고 또한 지금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살려주기 위해 많은 고생한 멤버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매년 6월 9일이 되면 비가 와도, 태풍이 와도, 더워도 늘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라는 자체적인 컨텐츠들을 했었다.
하지만.. 7년이 될때는 하지 못했었던 이유들을 다들 알것이다. 그 이유는 재계약을 할것인가 아니면 해체들을 할것 인가 라는 두 길안에 선택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여섯명은 그래도 인피니트를 하겠다. 한명은 탈퇴를 하고 떠났다.
그만큼.. 이러한 아픈 시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섯명 멤버들은 인스피릿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려고 했었던것이 아무리 다같이는 아니여도 꼭 시간이 되는 멤버들끼리 꼭 이걸 지킬려고 했었다. 또한 예전에는 VLIVE있을때는 그렇게 멤버들이 라이브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VLIVE가 아닌 위버스, 버블, 디어유 같은 팬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이 생기면서 멤버들은 인스피릿 돈아끼라고 그러한 유료로 소통하는것보다는 유튜브로 혹은 인스타그램으로 소통들을 이어나갔다. 그정도로 팬들을 생각하는 아이돌이 어디 있으리....
그리고 군제대이후로 다들 소속사가 다 틀리다 보니 몇몇 언론들은 "인피니트 해체" 심지어 연관검색어에도 "인피니트 불화설.", "인피니트 근황" 이런식으로 많은 인스피릿들을 울리고 분노하게 했을텐데.. 다행히 여섯명멤버들은 국가의 부름으로 육군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해병대로 잘다녀왔고 이제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인피니트 컴퍼니 라는 이름으로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아시다시피 그룹 7년차때도 힘들지만 10년차가 되면 더 힘든 순간들이 온다. 그건 바로 그룹이나 팬클럽명에 대한 상표권 분쟁 혹은 콘서트때 했던 이름들을 사용하냐 못하냐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인피니트보다 선배인 아이돌그룹들의 경우에는 이름들을 뺏기고 다시 다른 이름들을 가지고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비스트(하이라이트), 여자친구(비비지), 브레이브걸스(브브걸) 하지만..인피니트를 만드신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중엽대표는 아무조건없이 인피니트 라는 이름과 인스피릿을
무상으로 상표권들을 주고 또한 인피니트가 그동안 했던 여름콘서트 였던 그해 여름, 팬미팅 였던 무한대집회 라는 이름까지 덤으로 주셔서 이제 그러한 걱정들이 없어졌다고 과언이아니다.
그정도로 이제는 인피니트가 개인별은 개인활동 소속사에서 열심히 배우로서, 솔로가수로서 활동하겠지만 완전체 활동할때는
무한상사 아니지 인피니트컴퍼니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하니깐 정말 오랫동안 인피니트 활동들을 보고 싶었던 인스피릿들한테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제 멤버들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은 아니지만.. 인피니트 컴퍼니 소속이면서 더블에이치이엔티, 하이헷, 루크미디어,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이상, 제이플랙스 라는 좋은 회사들을 만났으니 개인활동도 열심히하고 또한 8월달에 말할수 있는 기회들이 생긴다고 하니깐 그때까지는 개인활동하는 멤버들을 응원해보자.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인스피릿 곁에 떠나지 않고 활동해주는 멤버들 한명한명한테 고맙고 또한 우리도 인피니트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