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일전에 알린 대로 11개 대학 국악전공학생들의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관계자들 제지를 무릅쓰고 옆자리 석하형이 촬영한 영상 올립니다. 85명이란 큰 규모의 연주가 주는 풍성한 소리가 한 사람 연주처럼 잘 맞아 울려내는 대단히 훌륭한 연주였습니다.물론 이 날 연주의 백미는 이용구 연주 "죽향"이었습니다.평소에도 잘했지만 이날 연주는 더욱 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