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26일(월) 전우번갯팅에 다녀왔습니다. 말이 서울, 경기지역 번갯팅이라지만 사실상 전국에서 모인 번갯팅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일 먼 부산에서만 두분의 전우님이 참석하셨고 전주,춘천,인천,의정부,수원등에서 참석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목회자를 하셨거나 현재 경목등 목사전우님만 네분이 참석하셨으니 대단들 하십니다. 그런데 김해수님이 부산에서 11시 10분에
도착하였는데 아무도 3층에 자릴하지않아 혼자 외로히 건물 맞은편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면서 홍하사에게 불만을 토합니다.
홍하사도 이제 겨우 청량리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술타령(?)입니다. 매일 마시는 술 그렇게도 못 참으시고 딴전을 벌리실까? ㅋㅋ
한창 자기소개가 시작되는 시간에 우리가 도착했습니다. 많은 전우님이 계셨습니다. 그럴줄 알았다면 바로 올 걸~ 생각했습니다.
춘천의 경목(경찰의 목사)김유식 전우님도 지금 마악 도착하십니다. 뒤이어 강용천 전우님도 안성춘 전우님 등 차례차례로 오십니다.
전우신문 석정원회장님의 인삿말씀중이십니다. 여든이되셨다는 회장님! 아직 건강해 보여 고맙습니다. 요즘 이종욱기자님은 통히~
해수선배님은 언제 또 용산역전 파출소옆의 "한양식당" 을 교섭(?) 해 두셨는지 단골로 정한듯합니다. 홍하사 아들 결혼식날 조승익부회장님과
김정섭(전)감사님과 이곳에서 네병을 비우셨다는군요. 서울역전에 언제 이런 동상이 있었는지요? 자세히보니 강우규의사의 동상이었습니다.
좌우간 우리의 선열들의 공적을 이렇게 하나하나 찾아내어서 후손들에게 자세히 알려줘야합니다. "국제시장" 을 보고 많은 젊은층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웠다고 합니다.
동상앞에서 우리의 참전전우가 이렇게 인증샷을 함은 국기에 대한 경례라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전우님들은
(강명식,강용천.고홍경,김연수,김유식,김일빈,김정섭,김주황,김해수,박근배,박동빈,석정원,신춘섭,안성춘,오현규.이상석,이진학,조승익.조현태,최춘식,하성남,홍진흠)님등 모두 22명의 전우님입니다. 일일히 하직인사 제대로 올리지못해 죄송하지만 항상 건강하십시오. 단결!!
첫댓글 오늘 참석해주신 전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정부에서 또다른 만남의 시간이 촉박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나와서 죄송 합니다. 너무나 참석여부를 알리는 댓글이 없어서 소수인원만 참석할것 같았었는데 뜻밖에 많은 전우님들이 참석해서 너무 고마윘습니다.
신춘섭회장님! 오늘 같이오신 전우님이 월남에서 함께 근무하셨던 전우님이란걸 알고선 참으로 경사였고 축복이었습니다. 저역시 생각보담 많은 전우님들이 오셔서 놀랐습니다. 오시겠다는 답글이 너무없어서 상당한 실망을안고 입실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전우님들이 이미 오셔서 저으기 당황했습니다. 그럴줄알었드면 포장마차에 들리지않고 바로 정각에 들어갈걸 하였답니다. 한광덕장군님께선 입실전에 통화를하였는데~ 중간에 초청하신 전우님의 책임이 조금은있드군요. 매사를 끝까지 책임지고 말끔히 끝맺음을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어쨋던 번갯팅 주선한 세분과 찬조금의 회장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totoria님! 아무튼 이번 번갯팅은 처음부터 좀 문제가 있었던게 사실이기도 했지만 좌우간 끝이좋으면 다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그레도 우리 VVK 앞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론 이런문제를 좀 더 사전협의나 신중히 진행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선 너무나들 참석여부를 남겨주시지않았고 간단한 O.K 라던가 이름(꼬리글)만이라도 남겨주심 힘이 될텐데_ 댕큐 써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전우님들의 건강하신 모습들이 보기에 엄청 좋았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오신
김해수전우님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컬컬하신 님의 모습은 이름만 들어도 늘 반갑습니다.
사진은 역시 홍하사님이시군요. 우리홈의 보배 같으신분이기에 늘 친근감이 갑니다. 주선하시느라 수고하신 조승익장로님 역시 노익장이십니다.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시간 허락하는대로 인천에서도 뵈올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자리를 끌까지 못해서 미안 합니다,멀리서 오신 전우님들 정말로 존경 스럽 습니다, 우리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외로운 길 떠나는 그날 까지 건강 하게 살아 갑시다,
등록 후 10년만에 참석한 번개모임이었지만, 여러 선배전우님들 반가웠슴니다.
특히, 전우회를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여러분들 감사함니다. 그리고, 홍하사님 직접 마나게되어 반가웠슴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수원에서 하성남
에뜨랑제님! 그럼요 인천에서도 한번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처럼 번갯팅치는 전우님들이 꼭 식대값을 내려면 부담이 갑니다. 우리전우님들이 어디 점심한끼 해결 못해 그 머나먼 길을 택했겠습니까? 각자가 부담트라도 전우애가 움트고 정(情)이 최고의 선물이 아니겠습니까? 십사년(?)전 전재경선배님등이 주최한 인천에서의 번갯팅 아직 기억이 생생합니다. 필승!!
홍도깨비님! 모두들 그렇게들 바쁘신 가운데 많이들 참석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홍하사도 나름대로 크라스에도 빠지고 어제 하루는 종일 엉망이되었지만 그레도 보람도납니다. 꼭 축구가 이겨서만은 아님은 잘 아실테지요. 멀리서오신 김해수님 술친구가없어 주전자만 봐도 취하는 홍하사가 끝까지 함께하자니 그게 좀 거시기했답니다. 그레도 행복했다시니 만족합니다.
보안관님! 어제 살짜기 말씀해주셨으면 정성껏 술이라도 한잔 따라드릴것을 말입니다. 저는 성남이라는 이름이기에 성남에 사시나부다 했지요.(농담입니다)그레도 우리 전우님들은 상당한 분들이셨습니다.미국에서 교수생활하시던 분도 계시고 서울신문 기자분도 계셨고 특히 박정희대통령께서 술이 취하시면 업고다니신 전우님도 계셨다고합니다. 브브케이 화이팅!!
홍하사님! 앞으로는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슴니다. 홍하사님 열심히 사진 올려주세요.
댓글도 열심히 올려보겠슴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홍하사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집해서 올려주심 더욱 월인전이 일취월장하리라 믿습니다.
쏘롱님! 이제 홍하사도 열정이 점점 식어지는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전우님들의 시큰둥한 반응으로 말미암아 말입니다.
이름만이라도 그것도 안됨 "보고감" 혹은 "OK" 라도 짧게 달아주신다면 그걸 보고서 힘이나는데~ 오늘은 힘이납니다.
보안관 하성남전우님! 미국에서 교수생활하셨다는 전우님이시군요.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미국한번 다녀온 적이있습니다. 역시 미국은 미국이드군요. 여행기를 올려뒀습니다.www.vietvet.co.kr "살아가는 이야기" #9192 "미서부 13일간을 여행하면서---(1)(2012/4/28)~(10)에 있습니다. 그런데 전우님은 윗사진중 어디에 계시는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