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론 ＜ 내가사는곳의 복지관 소개＞, 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활동영역,개척해야할 방향＞

[나프록센]

지역사회복지론(과제)

“내가 사는 지역의 복지관 소개”

1. 비빔밥과 한옥마을이 유명한 전주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온전한 고을’이라는 뜻의 전라북도‘전주’라는 곳입니다. 전주 하면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아마 ‘비빔밥’이 먼저 떠오를 텐데요~

전주는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약속’을 찍었던 전동성당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근처 한옥마을에는 전통 찻집도 많고, 자그마한 갤러리도 있고, 한지 전시관도 있고 해서 관광하기에 좋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국제영화제’나 ‘세계소리문화축제’등 각종 볼만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는 전통과 멋의 고장 천년전주입니다.

2. 덕진노인복지복지회관을 찾은 이유

저는 현재 전주시 덕진동에 소재하고 있는‘느티나무 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저희 복지센터에는 상담하러 오신 여러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자연스레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분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에 대한 소식도 간간히 듣고 있던 차에 이번 과제도 할 겸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3.복지관 소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 복지재단에 속해 있는 [덕진노인복지회관]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주민등록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시설입니다. 그리고 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회원수는6000명에 달하고 일일 1300명, 월평균이용자수 26000명이라고 합니다.

4. 설립목적

덕진노인복지회관의 미션은 활기찬 내일을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실천을 통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며 사랑과 섬김을 약속하는 쉴만한 물가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온전한 섬김을 통하여 전주시 노인복지의 미래를 열어갈 신뢰 받는 복지관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복지관의 핵심 가치는 어르신 눈높이, 기본과 원칙. 섬김과 사랑. 신뢰중심입니다.

5. 시설현황 및 직원 현황

※시설현황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복지회관은 지하에 보일러실과, 전기실, 물품고관창고, 노래방이 있었고, 1층에는 총무과사무실, 문화복지사무실, 휴게실, 상담실, 주간보호실, 기능회복실, 심리안정실, 식당, 물리치료실 있으며, 2층에는 믿음방, 지혜방, 슬기방, 컴퓨터실, 지역복지과사무실, 자원봉사실, 약속의 터, 장기바둑실, 서예실, 강당이 있고, 3층에는 사랑방, 탁구장, 허브케페, 샤워실, 세미나실, 탁구장이 있었습니다.

※직원현황

직원은 상근자 총 15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관장 1명과 사무국장 1명, 과장 3명, 사회복지사 10명이었고, 이분들 모두 사회복지사 1급 또는 2급 소지자였습니다. 그리고 비 상근자로는 사회복무요원 6명과 자활근로자 6명이 있다고 합니다.

6.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사업은 꽤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중증치매, 중풍, 자녀들이 돌보기 힘든 어르신 낮 동안 보호(월15만원)
지역연계사업	티브로드 희망 행복 나눔(지역 케이블 방송국),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봉사자 활동
경로당연계 프로그램사업	12개 경로당 지원
복리후생사업	장기/바둑실, 탁구실, 당구실, 포켓볼, 심신 안정실, 노래방 무료사용
노인의식개혁사업	솔내 기자단(노인기자활동-신문발행 관내 라디오 진행)
노인복지 네트워크사업	금암, 동일, 안디옥, 우리, 전주노인복지센터 와 연계 주거환경개선, 칠순잔치, 나들이
기능회복사업	물리치료(1회1000원, 수급자 무료)
노인일자리사업	공부방 강사파견, 문화재해설, 공연단 허브카페 택배 -320명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사업	솔내 은빛 자원봉사단, 온 고을 실버자원봉사단, 119장례 지원 사업
재가복지사업	생활지원 , 밑반찬지원, 방문미용, 후원품전달
사회교육사업	우리 춤, 민요, 댄스스포츠, 영어, 일어, 한글, 산수, 한자,서예,하모니카,요가,풍물,판소리,인터넷,컴퓨터, 동아리활동 등
상담사업	일반상담, 전문상담(법률상담, 세무상담,치매종합상담, 집단상담)
외부지원 사업	UCC공모, 솔래 기자단

7. 방문 소감

먼저는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종합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있다는 점과 이런 복지관을 통해서 노년시기를 다들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가 좋았고 왠지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역이 멀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노인 분들을 위한 비영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복지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복지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복지관 안에 지역주민들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이 있고 또한 노인 분들이 운영하시는 카페가 있어서 덕진 노인 복지관만의 특색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끝으로 이와 같은 종합적인 복지관이 우리지역 어두운 구석구석까지 더 많이 생겨나서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의 큰 빛이 되어주기를 기원하면서 복지관을 나섰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활동영역, 활동영역의 개척)

<서론>

사회복지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서 일을 하고 있다고 얘기한다면 우리 주위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마도 첫 대답은 ‘좋은 일 하시네요’ ‘착한 분이신가 봐요’ 일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론>

1.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따스한 햇볕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몸과 마음이 얼음같이 굳어져 있는 사람들에는 한줄기의 따스한 햇볕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다. 사회복지사가 많은 것을 줄 수는 없겠지만, 넌 혼자가 아님을, 함께임을 인식시키고, 우린 동반자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그 내담자에게는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더 나아가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인 위험들을 막고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면서 준비하는 ‘사회적 보호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제는 사회복지가 단순히 어려운 사람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즘 선거철을 맞아 많은 후보자들의 무상급식이나, 국립 24시간 보육시설 확충 등의 여러 사회복지 차원의 공약들이 눈에 띄게 보인다. 이처럼 이제 사회복지가 단순히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만 돕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사회적 위험요소에 대해 제공 되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일 것이다.

2.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활동영역

1)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현재의 활동분야

현재 사회복지사들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 노인생활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케어 및 상담, 후원 업무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생활시설 내 사회복지사들이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심리적, 경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으며, 학교에서 학교사회사업가로서 문제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참여하여 병원 내 환자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의 공적 부조를 담당하기 위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요즘 기업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에서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지만, 한 마디로 사회복지사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점으로 정의하고 싶다.

2)새로운 활동영역의 개척

사회복지사가 일하는 영역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하고, 한정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취업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영역을 개척하는 일이 사회복지사들의 과제로 남아있다.

외국의 경우, 복지사회가 될수록 학교에서 학생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학교사회사업가> 직장에서 종업원의 사회적응과 알콜을 포함한 약물오남용문제, 직원간의 갈등문제의 상담, 가족문제 상담 등을 위한 <산업사회사업가>, 군대에서 사병과 장교의 적응문제를 다루는 <군사회사업가> 등이 중요한 영역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고령사회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케어복지사>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엔 교육, 교정, 산업, 군대, 경찰분야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는 현재 시범사업수준에서 소수가 관여하고 있거나 전혀 관여되어 있지 않아서 사회복지사들의 활발한 취업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관리 전문가, 공동모금 프로그램전문가, 장애인 재활전문가, 약물중독전문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전문가, 탈북자 자활전문가, 외국인 노동자 상담 전문가, 그리고 지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우리사회의 적응을 돕기 위한 전문상담가 등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같은 활동영역의 확대는 이 분야 복지 대상자들이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으며 사회의 안정과 번영도 도모할 수 있다는 명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이 도입되고 전국민화 되면서도 정작 사회복지사가 사회보험전문가로 진출한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이 영역도 새롭게 관심을 가질만한 영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밖에도 젊은 사회복지사의 도전을 기다리는 영역은 사회복지교육, 사회복지운동, 복지대상자의 가족을 위한 사업, 가상사회복지관 등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결론>

앞에서 살펴본 바, 앞으로 사회가 전문화 되면서 사회복지사의 수요도 점차 다변화 될 것인데 그 요구에 준비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고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진정한 사회복지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노력과 함께 사회적, 제도적으로 해결점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요즘 나와 같이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마냥 우리 사회가 밝아지겠거니 하는 마음보다는 사회복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에 걸 맞는 자격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아무나 해보니까 할 수 있는 일인데’ 라는 인식을 떨쳐 낼만큼 ‘과연 사회복지사’야 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앞서나가야 할 것이다.

저는 휴브랜드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 참고자료로 쓰세요 ^^

[엄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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