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죄의 종류
(1) 하마르티아
하마르티아(aJmartiva) ‘죄’ 는 아들과의 관계성(죄사함)을 말하는 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 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세상 ‘죄’ 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육신에 ‘죄’ 를 정하사”(롬8:3)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롬7:11)
율법을 심비에 새기려고 할 때 재 빨리 죄가 습격해서 행위법으로 바꿔 지키게 함으로 죄(하마르티아)를 깨닫지 못하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마르티아’ 는 영원하지 않고 쇠잔해지는 것이다.
아들만이 유일하게 해결해주실 수 있는 것으로 나(죄지은 나)아닌 존재 죄를 말한다.
성경은 대표성이므로 한사람의 범죄 함으로 죄가 세상(내안)에 들어왔지만
우리는 만일 내가 원치 않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20) 죄의 주체가 내가 아니다.
나는 단지 죄의 종일뿐이다. 나는 죄가 아니다. 죄가 아니고 죄의 종이다.
우리가 육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 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주종관계가 바뀌는 것이다.
죄에 종노릇하는 내가 의에 종노릇하는 자유의 종이 되는 것이다.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 주므로 먹고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이 응하여 에덴에서 쫓겨났다(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어 창3:23~)고 오늘까지의 기독교가 말하는 죄의 원리다.
‘정녕 죽으리라’ 는 것은 육이 죽은 것이 아니다.
선악과의 독이 있어 그 독으로 인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죽었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자기의 에고(자아)로 하나님을 믿는 다는 상태이다.
그래서 율법을 행위로 지키며 생명과의 말씀을 선악과 차원으로 바꿔먹는다.
이것이 죄(하마르티아)다.
(2) 오페일레마타
오페일레마타(ojfeilhvmata)의 ‘죄’는 아버지와의 관계성을 말하는 죄다.
‘오페일레마타’(ojfeilhvmata)는 ‘빚’ 이란 뜻이고,
‘오페일레테스’(ojfeilevth")는 ‘빚진 자’ 의 뜻이다.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은혜의 빚진 자) 라고 했다(롬1:14). 마태복음6:12절에 ‘오페일레마’(ojfeilhvma)를 ‘죄’ 라고 번역했고, 로마서4:4절에서는 ‘빚’ 으로 번역했다. 은혜의 빚 탕감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내게 유익이 있는 것이다. 생명으로 영생에 이르는 것이다.
‘은혜의 빚진 죄’ ‘오페일로’(ojfeivlw:빚지다 owe, 마18:28)를 갚는 것은
형제를 위해 목숨(yuchv 프쉬케)을 버리는 것이다(요일3:16).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12)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롬4:4)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는 이미 원죄는 도말 된 자이므로 죽은 자의 상태에서 산 자로서,
거듭남에 대한 환희와 감격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고
은혜를 갚는 일에 한 평생 매진하는 자들 곧 제자들이다.
영성 적 형제는 누구인가?
내 안의 형제 즉 속사람의 형제는 겉 사람이요, 겉 사람의 형제는 속사람이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예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셨다(마12:46~50).
내(예수) 모친과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눅8:21)고 하셨다.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들이며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나와 한 몸, 한 떡, 한 영이 되는 것이다.
형제를 위해 목숨(프쉬케)을 버리는 것(요일3:16)은
생명의 말씀으로 형제의 사망(육신의생각,관념,정과 욕심)안에 들어감으로
그 형제의 육신의 생각, 관념, 정과 욕심이 깨어지고 부서져서 새 생명으로 거듭
아이티온(ai[tion)의 ‘죄’ 는 예수님께 대해서만 사용하였으며 행위의 결과, 죄 된 일, 외적인 사건이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아이티온)가 없도다 하니”(눅23:4)
“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예수)에게서 죄(아이티온)를 찾지 못하였고”(눅23:14)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아이티온)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대”(눅23:22)
(4) 파랍토마
파랍토마(paravptwma)는 존재(죄)로 말미암아 되어 진 행위나 사건의 결과 그 자체, 그러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파랍토마)을 용서하시려니와”(마6:14)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파랍토마)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롬5:15)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파랍토마)을 사하여 주시리라”(막11:25)
파랍토마(paravptwma)의 ‘죄’ 는 죄 사함 받지 못하고 원죄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모습(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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