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올레 종주
(3코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
□ 날 짜 : 2023. 1. 1.(일)
□ 인 원 : 나홀로
□ 교통편 : 자가용
□ 코 스
【대구올레 3코스(한실골 가는길) : 9.8km / 41분】 ☞ 실제거리 : 7.4km
동화집단시설지구 수태지 신무동마애불좌상 독불사
◎-----------------◎-----------------◎-----------------◎
12:20 1.5km 12:44 1.5km 13:03 1.0km 13:18
(22분) (19분) (15분)
독불사 용수동당산 용수교 미곡동입구
◎-----------------◎-----------------◎-----------------◎
13:18 1.2km 13:35 0.6km 13:43 1.5km 14:05
(17분) (8분) (22분)
▶ 상세한 일정
11:25 경산역 출발
12:00 미대동 마을 주차
12:04 미대동2 정류장 급행1번 승차
12:19 동화시설집단지구(종점) 정류장 하차
- 대구올레길 3코스 트레킹 시작 -
12:20 동화시설집단지구(종점) 정류장 출발
12:2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2:44 수태지
12:54 부인사 입구
13:03 신무동마애불좌상
13:06 신무3교
13:12 부인동 강당
13:32 부남교(팔공산둘레길 3코스 시작점)
13:35 용수동당산
13:43 용수교
14:05 미곡동입구
- 대구올레길 2코스 트레킹 종료 -
13:19 파계사(종점)정류장 101번 승차
13:32 지묘동2정류장 하차
14:30 경산역 도착
▲ 오늘도 대구올레길을 트레킹하고자 집(경산역)을 나선다. 경산역에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타고 미대동 2동 마을에 주차 후 미대동2 정류장에서 급행 1번 시내버스 타고 동화집단시설지구 정류장 도착한다.
▲ 대구 올레 3코스는 동화집단시설지구 → 수태골 입구/수태지 → 부인사 입구 → 신무동 마애불좌상 → 독불사 → 용수동당산 → 용수교 → 미곡동 입구까지 9.8km이다.
▲ 동화집단시설지구(종점) 정류장 옆에 대구올레 3코스와 8코스 안내판이 함께 설치되어 있다.
▲ 반대편 정류장 옆에 설치되어 있는 대구올레 8코스 안내판
▲ 2003년 50대 우울증 환자가 석유통을 가지고 지하철 1호선에 탑승, 중앙로역에서 방화 화재 그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대구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세워졌습니다.
▲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와 8코스 이정표
▲ 대구올레 신발 모양 로그
▲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은 팔공산 순환도로 따라 수태골 3주차장 지나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 입구가 나온다.
시작점에서 여기까지 1.5km 지점
▲ 2009 대구의 아름다운 거리
▲ 수태지 앞에서 바라본 팔공산 동봉
▲ 팔공산자연공원 동 치골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대구올레길 안내판 여기부터 8코스 너럭바위 가는 길이다.
▲ 대구올레 3코스 부인사 도보길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내려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 부인사 입구, 대구올레 8코스(수태지 계곡길) 시작점에서 4.5km 지점
▲ 팔공산 순환도로에서 신무동 내려선다.
▲ 부인사 도보길에는 신무동 마애불좌상도 볼 수 있었어요.
▲ 신무동 마애불좌상
▲ 큰 화강암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1988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길쭉한 얼굴은 풍만감을 주고 있다. 어깨는 당당하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경직된 모습의 옷주름이 표현되었다. 손은 오른손을 위로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하고,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하여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臺座)는 위와 아래를 향한 연꽃을 새겼는데, 위를 향한 연꽃 속에는 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광배(光背)는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선으로 구별하고 있는데, 머리광배에는 고사리 무늬를 새기고 가장자리를 불꽃무늬로 장식하였다.
이 불상은 길쭉한 얼굴, 경직된 옷주름 등의 조각기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동구 신무동은 유난히 많은 절이 있다. 불자님들에겐 더없이 행복한 올레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부인동 강당
대구 신무동 강사당관련항목 보기은 조선 후기 대구의 유학자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1705~1786]이 1745년(영조 21) 건립한 마을 강당이다. 최흥원은 1739년(영조 15)에 「부인동동약」을 시행하면서 오계선(五繼善)·배자운(裵自雲)·구선록(具善錄)·김일해(金一海) 등과 함께 의논하여, 선공고(先公庫)와 휼빈고(恤貧庫)를 만들어 동민의 생활을 먼저 안정시킨 후, 봉무당 강당을 건립하여 동민들의 교육에 힘썼다. 현재도 매년 3월에 부인동 다섯 문중의 후손들이 이곳에서 향사를 지낸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부남교(팔공산둘레길 3코스 시작점)
▲ 팔공산둘레길( 또 하나의 둘레길 트레킹 예정입니다.)
▲ 독불사와 농연서당 지나
▲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당산은 마을을 지켜주는 신이 머무는 장소입니다. 1995년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당산의 유래는 300년 전 이 마을을 개척한 배씨와 구씨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면서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 용수교에서 바라본 팔공산
▲ 미곡동 입구
▲ 미곡동입구에서 이렇게 대구올레 3코스 트레킹을 마쳤다.
오늘 트레킹은 전체적으로 포장된 도길이라 조금 지루 하지만
코스 자체가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다.
새해 첫날이라 걷는 사람들이 없고
팔공산 미나리철이라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는 곳이에요.
부인사 도보길은 벚꽃 피는시기와 가을 단풍시기에 트레킹 추천합니다.
다음 대구 올레길 4코스 트레킹은 1월 3일(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