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학창시절 요즘말로 폭망해서 3년 내내 옷단벌씩 봄여름가을겨울 총 3벌로 지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시작한 20대부터 한풀이 하듯 옷을 사고 입고 다니더니 결국 패션 MD에서 브랜드매니져까지 옷속에 파묻혀 다녔고 구매대행에 업체선정시 샘플로 준 옷만도 1000벌이 넘는다.
그래서 여성정장류 옷 신발 가방은 연예인보다 많다. 44사이즈는 살이 쪄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만 1000벌 넘게 했고, 제주로 가지고 온 옷도 매장5개를 합친 만큼된다. 그래서 난 킬힐에 드레스도 원피스도 정장투피스도 작업복이다. 흔한 티셔츠나 트레닝복은 더 귀하다!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니 돈이 너무 아깝다.
첫댓글 트레닝복
아웃도어복
운동화 235입니다.
신던 운동화
입던옷 잘입을테니 제주로
보내주세요^^~
트레닝복 이지케쥬얼
아웃도어
옷값이 너무 아까워요ㅜ ㅜ
저와 사이즈가 다르셔서 말입니다 ㅋㅋ
ㅋㅋ 완모는 95사이즈 허리 30입니다
현지인인데 멋쟁이 현지인~~^^
관광객보다 더 멋쟁이인 분들~~^^
편안옷이 없어요
늘 이런옷들이 내겐 작업복이었거든요
연예인도 모르는 진짜 멋쨍이!
멋부리다 얼어죽어도
먹고 죽은 귀신 땟깔좋은 것처럼
아마도 늙어도 멋은 포기못할 듯해요~
화장발 사진발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