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득 흐린날입니다.
아침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알어나 밖으로 나가 제 차에 수북히 쌓인 꽃잎이 말라 눌어붙을 수 있어 마침 가동된 지하수로 세차를 했습니다.
세차를 마치고 들어와 일상대로 아침을 준비하여 먹고 노을이 출근 한 후에 저는 닭장으로 가 닭과 거위들의 밥을 챙겨주었습니다.
요즘 사료가 많이 들지않습니다.
이전형네에서 가져온 정미부산물과 닭들의 놀이터에서 닭들이 야생의 먹이활동으로 사료통의 사료가 오래 갑니다.
집 안으로 들어와 출타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에 연락을 해서 목포에서 만나기로 하고 좀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국도로 갔습니다.
국도로 가도 네비게이션 상으로 몇분 전에 앞당겨 도착할 수 있어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이윤선 교수의 건강문제로 생채식을 하여야 함으로 그런식당으로 정해서 목포로 가게 된 것입니다.
아주 잘 먹고 근처 카페에서 지방분권 법인문제를 논의하고 1시 반경에 출발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먼저 계란을 챙겨 내왔습니다.
요즘 또 닭 두마리가 알을 품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못자리를 하우스에서 하려는데 채소와 풀들이 자라고 있고 많은 물건들이 늘어져 있어 정리를 해야했습니다.
우선 가능한 부분들의 풀을 제거했습니다.
노을이 퇴근하고 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우선 상추를 뜯어 노을이 요리를 하고 저는 파를 뽑아 옮겨 심었습니다.
노을은 상추겉저리를 담그는데 필요하다며 골을 베어오라해서 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간단한 산책을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