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 울학교 계열인간들이 모두 주시하는 곳에서 나쁜놈이 모냐 나쁜놈이..
나쁜뇬이라해줘~ㅋㅋ
남일뛰 포샵질한거 나도 좀 보내주가~
나도 배경좀 바꿔보자~
글구 필요한 자료!!
니가 올리고 싶은 내용이랑 글, 메뉴, 그림이다
전체적인 구조까지 그려서 보내주면 고맙고~
--------------------- [원본 메세지] ---------------------
편도선?
아하하하하하하하--;;어이없다-
나의 편도선은 늘 그상태그대로.나의 열을 오르락 내리락 계속 그렇게 만들고 있지. 아우 짜증나는 편도선 확~ 떼어 버렸으면 싶지만 편도선은 수술 안하는게 좋다 그르더라..그래서 아파도 참을려구-
매일매일이 힘들다-피곤하고 아프고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랑 손이 퉁퉁부어..조만간 병원을 한번 가볼려구-
고2때 건강진단하구...지금까지 한번도 안했거든.
간만에 건강진단하러가야지.(사실은 엄마가 성화야--;;우에엥..)
쩝--;;그리고그리고 우리 남일이 오빠가 언제 욕했다고그러는거냐??
쳇쳇쳇-엔티카 클럽에서 설립자 이름에 "아잉종국" 치구 가입해--;;
나의 살앙스런 동생이 만든 클럽이얌--;;
(내가 실없는짓 했다고 욕했는데..결국은 나도 가입했다..ㅋㅋ)
컴퓨터 배경화면에 남일오빠사진 포샵해서 깔았어-
내 포샵 솜씨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 아 그리고 내 홈페이지 얼른 만들어줘..이자식아--;;
필요한 자료는 뭐가 필요한지 말해주구--;;나쁜놈아
진짜 '연쇄살인범'은 김남일이었다. <br>
세네갈의 골잡이 디우프가 그렇게 불렸지만,<br>
미드필드만 넘어오면 싹 쓸어버리는 저격수 김남일이 한 수 위. <br>
얼마나 깨끗이 치웠으면 히딩크가 <br>
'진공청소기'라는 별명까지 붙여줬을까.<br>
필드의 장애물을 척척 치워버리는 김남일의 인기가 <br>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br>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월드컵 관련 게시판마다<br>
김남일에 대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br>
'저 심각해요, 김남일 선수 생각에 잠을 못자요(hjh856(마이클럽))' <br>
'넘 터프하고 멋있어서 … 죽는 줄 알았슴당(kangi95(다음))' 등 <br>
김남일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는 기본. <br>
'고등학교 때 일화' '호텔 잠입기' 등 '스타 김남일'에 대한 <br>
온갖 에피소드들이 게시판을 장식하고 있다. <br>
월드컵 초반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던 <br>
최고 스타인 안정환의 인기에 버금갈 정도다.<br>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인한 승부근성을 갖춘 김남일이<br>
축구 마니아뿐 아니라 '축구 문외한'인 여성들의 사랑들까지<br>
독차지하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프랑스와의 평가전 때. <br>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에 밀리지 않고, <br>
상대 공격수들을 깨끗하게 막아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 <br>
특히 지단과 당당히 '맞짱'을 뜨는 모습이 화면을 장식하면서 <br>
이에 반한 여성팬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br>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br>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김남일은 <br>
인천 앞 바다 대무의도에서 태어난 '섬 개구리'. <br>
결코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br>
오늘날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했다는 점도 <br>
그의 인기를 부채질 하는 요인 중 하나. <br>
또 고 1때 축구부 집단 탈퇴를 주도한 뒤 <br>
다른 친구들이 복귀한 뒤에도 8개월간 <br>
웨이터 생활 등을 전전하다가 아버지의 눈물 때문에 <br>
결국 축구부로 되돌아온 일화 등이 소개되면서 <br>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반한 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br>
회사원 전준희씨(29)는 "솔직히 월드컵 전엔 김남일 선수에 <br>
대해 잘 몰랐는데, 이젠 신상명세를 줄줄 꿸 정도로 열성팬이 <br>
다 됐다"며 "어떤 순간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 김남일 선수의 <br>
강렬한 눈빛만 봐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br>
속이 후련해진다"고 말했다. <br>
<br>
▲김남일은 귀여운 난폭자 <br>
김남일이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불타는 전의'는 <br>
지난 한-미전 때 상징적으로 드러났다. <br>
이을용이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달려들던 김남일이 <br>
튀어나온 공을 되차 넣으려는 순간 미국 선수가 태클을 해 실패했다. <br>
순간 흥분한 김남일이 미국 선수와 얼굴을 마주보고 서자 <br>
미국 선수 8~9명이 김남일을 둘러싸는 '험악한 분위기'가 됐다. <br>
누구나 간이 오그라들만한 9대 1의 순간이었지만 김남일은 <br>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br>
<br>
▲숨길 것도 무서울 것도 없다 <br>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 기자들이 "이탈리아 선수 중에 <br>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물어봤고 김남일은 " <br>
그럴만한 선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br>
토티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br>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말에 대한 <br>
화답이었던 셈. <br>
미국전 때는 송종국이 미국 선수와 몸싸움을 하던 중 <br>
손가락 부상을 당하자 김남일이 그 미국 선수에게 다가가 <br>
"죽고 싶냐"고 했다는 글이 각 게시판에 올라있다.. <br>
<br>
▲GTO냐 윤도현이냐 <br>
토루 후지사와라는 일본 작가의 만화 'GTO'(Great Teacher Onizuka)의 <br>
주인공과 김남일은 외모와 캐릭터이미지가 비슷하다. <br>
이 만화는 금발에 귀걸이를 한 폭주족 출신의 교사가 <br>
학생들과 어울려 훌륭한 스승의 상을 만들어간다는 학원 코미디물. <br>
뿐만 아니라 김남일은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의 주인공 <br>
윤도현과도 빼다박은 듯 닮아 팬들로부터 '매력만점'이라는 평가를 <br>
받고 있다. <br>
<img src="http://sports.chosun.com/news/sports/200206/20020620/26t80004_2.jpg">
<br>
어떤 스타플레이어와의 경기에서도 기죽지 않고 <br>
배짱 두둑한 경기를 보이고 있는 김남일. <br>
그에 관한 인기는 인터넷에서도 짱이다. <br>
팬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에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br>
'김남일의 매력 언행'. <br>
<img src="http://members.tripod.lycos.co.kr/thfals7/nam.jpg"><br>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br>
한국과 프랑스 평가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김남일의 태클로 허벅지 부상<br>을 당했다는 뉴스 후, 기자가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 라고 걱정스레 묻자, 김남일 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br>
<br>
▲"그가 나올때마다 소리소문없이 고액 연봉자들이 사라져 간다." <br>
김남일이 나올 때 마다 그의 밀착 수비 혹은 격한 태클로 세계적 고액 연봉자들이 움쭉달싹 못하자 이를 두고 하는 말. <br>
<br>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br>
한 방송관계자가 "어떻게 김남일 선수에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 라고 묻자 그 부친 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br>
모두의 할말을 잊게 한 아버지의 말씀.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었다. 너무 솔직한 아버지의 대답 덕에 부전자전 김남일 선수의 인기는 더욱 증폭일로.<br>
<br>
▲"조폭이요!" <br>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라고 묻자, <br>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br>
▲"18XX"<br>
폴란드전에서 쉬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김남일이 '18XX'라고 외치자, 놀란 쉬비에르체프스키가 김남일에게 다가가 조용히 사과했다. 그외 미국전에서도 김남일은 혼자 미국선수 5명, 9명과도 기죽지 않고 싸우는 배짱을 보였다. <br>
▲"용감무쌍 남일이형" <br>
지난 전지훈련에서 우루과이와의 경기 전 일화.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br>
<br>
▲미국전때 이야기 <br>
심판 안보는데서 잡아뜯고, 다리걸고, 목조르고 하면서 딴나라 선수들
다 죽여놓는 거 ..^^;; <br>
사실 그 때 남일씨가 심판 안 보는 틈을 타서 <br>
그 미국선수 다리를 걸다가 그 선수하고 같이 넘어졌는데요,.;; <br>
김남일선수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br>
그 넘어져있는 미국선수 배를 턱 집고 일어나더랍니다. <br>
그 미국선수는 일어서려다가 캑 하고 다시 누웠겠져.. <br>
근데 그 때 심판이 쳐다보니까 우리 남일씨.. <br>
일어서려는 미국선수에게 친절하게 손까지 내밀어준거래요..^^;; <br>
그래서 그 미국선수가 열받아서 손을 확 쳐내니까... <br>
보셨져..? 'Why?' 하는 포즈로 손을 올리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