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다낭을 가려는데,
12월 15일 출발 19일 리턴 계획입니다.
딱 2달전이라 오늘 또한번 항공권을 알아봤구요
다낭을 선택한 이유는 아버지 환갑이라 가고싶어하시는곳이기도 하고
부모님은 김해출발, 저랑 동생은 인천출발을 하면서
시간대를 새벽비행이 아닌곳이 동남아는 다낭밖에 없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문제는 이게 항공권 가격이 지금... 김해출발은 58만원,
인천출발은 65만원인데 놀랍게도 다 제주공항/티웨이로 저가항공입니다.
다낭이 좋은시간대에 항공사 횡포(?)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보니까 김해는 가격변동이 거의 없는거같고, 인천은 오히려 약 1달전보다 가격이 더 올랐네요;
동생은 비싸도 그냥 아빠 환갑이니 각자출발/좋은시간대로 편의를 맞춰드리자 하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너무 아까워서요..
그치만 재고의 가능성은 없어보여서 우선 예약을 해야하긴 합니다 ㅠㅠ
궁금한건 이 가격 그대로 지금 당장 예매를 해야할지, 아니면 시간을 두고 좀더 지켜봐야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기다린다면 어느때가 예매를 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인지 알고싶습니다. 혹시 빠삭한분 계시면 댓글한번만 부탁드릴게요(__)
첫댓글 요새 동남아 항공권티켓 겁나 비싸다고 함....
비엣젯은 없어요?
비엣젯은 안좋은경험이 너무 많은데다 리턴이 밤비행이더라구요 ㅠㅠ
수요가 많으니 비싸게 받는건 당연한거같은데요
촉박해지면 더 비싸질거같습니다
보통 날짜가 가까워져 올 수록 (좌석이 얼마 안남아 갈수록) 점점 비싸져요
소위 말하는 떨이..로 나올려면 진짜 2-3일도 안남은 일정에서야 떨이가 나올텐데 그 때까지 가족여행을 확정을 못짓고 냅둘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쩔수 없죠 비행기 좌석은 한정되어있으니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