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성후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서울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2월 28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포토월에 이어 아나운서 김병찬과 배우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2010년 한해 동안 최고의 활동을 펼친 문화예술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소녀시대, 비, 전도연, 이범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대중가수 대상에 소녀시대(2집 ‘Oh’), 월드스타 대상에 비(본명 정지훈), 영화배우 대상에 전도연(하녀),
드라마배우 대상에 이범수(SBS ‘자이언트’), 영화감독 대상에 류승완 감독(부당
거래), 드라마 연출 대상에 이병훈 PD(MBC ‘동이’), 드라마작가 대상에 강은경 작가(KBS ‘제빵왕 김탁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대중가요 프로듀서 대상에 이수만 프로듀서(SM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배우 대상에 정성화(영웅)가, 특별대상에 김영진 PD(KBS ‘고마워, 웃게 해줘서’)가, 방송 다큐 대상에 김진만, 김현철 PD(MBC ‘아마존의 눈물’)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해외 관광객 1,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이다해가 특별히 사회자로 발탁됐다. 이다해는 2009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MC를 맡아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를 구사해 외국어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수상자
명단▲특별 대상=김영진( KBS ‘고마워 웃게 해줘서’ PD )
▲월드스타 대상=비(정지훈 / 가수 겸 배우)
▲방송 다큐 대상=김진만 김현철(MBC ‘아마존의 눈물’ PD)
▲드라마 작가 대상=강은경(KBS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연출 대상=이병훈(MBC ‘동이’)
▲영화 배우 대상=전도연(영화 ‘하녀’)
▲드라마 배우 대상=이범수(SBS ‘자이언트’)
▲대중가요 프로듀서 대상=이수만(SM 엔터테인먼트)
▲영화감독 대상=류승완(영화 ‘
부당거래’)
▲대중가수 대상=소녀시대(2집 오 Oh)
▲뮤지컬 배우 대상=정성화(뮤지컬 ‘영웅’)
안성후 jumpingsh@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