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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월 까지 진행되는 10주 과정의 기본반 수업(온라인)을 들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또한, 선택에 따라 추가로 문제풀이반(온·오프라인)을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 강사 소개
- KY 로스쿨 재학 중
- 2024학년도 리트 표준점수 총합 155.4점 (백분위 언어 99.4/추리 99.8)
- 리트 표준점수-백분위 합(반올림): 2018 리트 120-158 / 2019 리트 142-198 (응시자 중 약 2~30위 추정) / 2020 리트 140-190 / 2021 리트 147-194 / 2022 리트 151-196 / 2023 리트 149-197
- 2019년 PSAT 평균 89.16 (언90 자87.5 상90, 응시자 중 23위)
- 2020년 PSAT 평균 85.00 (언80 자85 상90, 응시자 중 142위)
- 2021년 PSAT 평균 90.00 (언90 자85 상95, 응시자 중 15위)
- 2022년 PSAT 평균 83.33 (언82.5 자82.5 상85, 응시자 중 약 40위 추정)
- 2023년 PSAT 평균 92.5 (언92.5 자87.5 상97.5, 응시자 중 약 150~200위 추정)
(전국 일행직 합격 커트라인에 해당하는 등수가 대략 1700위 내외입니다)
- 리트, PSAT 강의 경력 8년차
- 2024년 PSAT 가채점 평균 88.33 (언85 자85 상95) - 아직 커트라인이 나온 것도 아니라서 부정확한 예측이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트로 치면 140 중후반 정도이고, 이전 피셋 성적과 비교했을때 19,21,22 보다는 조금 못 본 수준이고, 20,23 보다는 조금 잘 본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의 지식형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에 나올 만한 지식을 습득하듯이 리트 같은 적성형 시험 또한 시험에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이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학습하면 실력이 증가하고, 증가한 실력은 당연히 점수로 환산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리트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2020학년도 수업 후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N4bUFaPNeHvVegmkRzSnLj8DZcck7VyidYX5xYnP1zw/edit?usp=sharing
2021학년도 수업 후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bqvDeur-r7shn23YV-3NQ-kXuoxawHswUeUOAxQq2pE/edit?usp=sharing
2022학년도 수업 후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wIjJnI1gdQnnSXSbcUp9E0dWDHaEmh2lWoT2G7rUDKA/edit?usp=sharing
2023학년도 수업 후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G2tJd_LSI3vc2UDmgcKC_IGyJq8Pu6AHkpKOPGW2_kA/edit?usp=sharing
● 작년 리트(2024학년도) 수업 성과
1) 106.9점->122.4점
재시인 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서 106.9점을 받았고, 선생님 수업을 듣고 올해 122.4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강사분들의 강의를 수강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적성시험 치는 것에 두려움이 컸던 케이스입니다. 과거의 저처럼 공부법을 체계화하지 못해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선생님의 강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선생님 수업의 독보적인 강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1)사후적인 문제 풀이가 아닌, 수험 적합적이면서도 ‘쌓이는’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 2)수업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리트 뿐 아니라 로스쿨 입시 전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3)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개선하기 어려웠던 부분(독해력 자체의 향상이나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고 정확하게 답을 도출하는 사고 흐름을 체화하는 것 등)을 디테일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시험장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쏟아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습 방향 자체가 비효율적이었는데, 상담과 수업을 통해 실패 원인을 찾고 교정하면서, 쉽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사고를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학습의 효과가 재시 때 과목당 10문제 넘게 풀지 못했던 모습에서 올해는 5문제 빼고 다 풀 수 있었던 결과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맞춘게 아니라, 독해력이나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작년과 큰 차이가 난다고 느낍니다.
단언컨대 선생님보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진심인 분은 없을 것입니다. 강의와 함께 시험 직전까지 진행되는 개별상담 등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잘 케어해 주셨던 덕분에 점수를 올릴 수 있었고, 리트라는 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적성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막막함을 잘 알기에, 과거의 저와 같은 경험을 하는 수험생들께 선생님의 강의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2) 127.9점->142.0점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수강을 시작하였는데, 처음 세 번 정도의 수업을 들은 뒤에는 이렇게 공부하면 점수가 오를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언고추저 성향이 강했는데, 언어마저도 점수의 편차가 커 안정적인 고득점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들은 이후 ‘언어는 원래 점수가 들쑥날쑥 할 수 밖에 없으므로, 망하지 않는 것과 시험지에 맞게 실시간으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그에 맞게 알려주시는 전략들을 매 모의고사 적용한 결과, 안정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추리는 기출에서 요구하는 논리와 사고 방식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작년 시험에 비해 백분위가 20%p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약 수업을 듣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더라면 기출 분석조차 올바른 방향으로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실전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논리학 지식이나 스킬이 아니라, 리트가 요구하는 사고방식과 시험 운영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므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관계없이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3) 84.0점->120.7점
4) 94.4점->119.7점
[수강후기]
저는 대형 학원과 선생님 강의를 동시 수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밀착형 관리와 수험 적합성 면에서
선생님 강의가 수험 및 정서 면에서 훨씬 더 도움되었습니다.
특히 리트 기출을 다각도로 깊이 연구하신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기출문제를 보면서, 사고의 폭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보다 실전 점수가 하락해서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작년 리트 응시 이후에, 선생님 피샛 강의를 듣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모두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5) 108.5점->129.4점
사고력 적성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내가 체화해서 가지고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기도 하고, 선생님의 생각이기도 하며 법학적성시험 출제 연구위원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설명회에 참석하여 들은 바 있습니다). 시험에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이 수강 후기를 읽고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에 평범한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LEET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PSAT 준비를 해야 하는 당위성 혹은 했을 때의 이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1. 적성시험 공부방법의 정확한 이해
저는 22년 1월~7월까지 진행된 선생님의 기본반, 문제풀이반, 실전반 수업을 모두 듣고 시험에 응시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PSAT 수업을 들었는데, PSAT의 경우
논증/논쟁/논리게임 등 유형 구분이 더욱 명확하고 논쟁 유형에서 논증적 사고가 쓰이는 것과 같은 혼재된 경우가 적어 각 유형에서 요구하는 능력 및 해당 능력을 체화하기 위한 훈련(공부)법을 정확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수 자체도 훨씬 많기에 충분히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PSAT 시험 이후 다시 LEET 추리논증 문제를 봤을 때 유형파악 -> 접근 방법 떠올리기 -> 풀이의 과정이 매우 자연스럽게 되는 것을 느꼈고 시험을 통해서도 확인했습니다.
2. 논리게임 정복
논리게임은 추리논증 고득점을 위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제대로만 할 줄 알면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정답임을 시험장에서 확신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수험생들처럼 초시와 재시 때는 논리게임 3~4 문제 모두를 찍고 넘겼었는데 올해 시험장에서는 이것을 메꿨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수록 본인이 잘하는 것만 하게 되고, 즉, 실력을 양적으로만 증가시키고 질적으로 능력 자체가 없는 부분은 버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고려할 때, 논리게임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일찍 공부를 시작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게임은 PSAT이 LEET보다 난이도의 폭이 훨씬 넓고 문제 수도 많기에 이를 훈련하기 위해서라도 최적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리논증 전 영역 중 선생님께서 가장 잘 하시고 잘 가르치시는 영역이라고도 생각합니다.
3. 실력 확인
체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험장에 들어가봐야만 합니다. 실제 시험 수준의 압박감이나 긴장감 속에서 능력을 발휘해야만 내 것이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정한 체화는 시험장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PSAT을 '그냥 언어논리와 상황판단만 적당히 풀고 나와야겠다' 같은 마인드로 응시해서는 집에서 문제 프린트해서 푸는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PSAT 수업에서는 자료해석과 헌법(시험 전에 매주 or 격주로 모의고사도 칩니다)까지도 다루기 때문에, 그리고 저것을 모두 해내기 위해서는 언어이해를 포함한 LEET 자체를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기에 준비한 이상 무조건 붙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한 능력을 시험장에서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시험 합격 뿐만 아니라, 어느 능력에 강/약점이 있는지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고 이는 3월~7월을 굉장히 영양가 높게 보내도록 해주었습니다. 강/약점 파악 과정에서는 스스로의 복기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 시간 내주셔서 대면 상담까지도 몇 시간 진행하여 확실하게 파악하고 향후 공부방향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4. 입시에 도움
포스트 리트를 준비하는 현재, PSAT 합격증 소지는 입시 자체에도 약간의 가점을 주며, 자기소개서에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없었더라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했을까' 하는 의문이 조금은 들만큼 꽤 높은 효용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6) 98.6점->121.8점
7) 92.3점->119.4점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2번에 걸쳐 수강(2022학년도 기본반+실전반 수강)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멘탈 문제로 시험 운영에 큰 실수를 하게 되어 2023학년도에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직장에 다니며 선생님께서 주신 기출 중요 문제와 피셋문제들을 시험 1달 전에 풀어보며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특히 논리게임과 법률 문제는 꼭 챙기자는 마인드로 공부를 했고 올해 시험은 두 유형의 문제가 어렵고 피셋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는데 이 두 유형에서 정답률을 높혀서 추리논증 점수가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 100.6점->128.4점
[언어이해] – 재시때 부터 선생님과 함께 리트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재시 때는, 스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스킬 보다 지문 문장 하나하나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중요한 건 결국 자신의 이해력 자체를 성장시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선생님의 PSAT반을 들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PSAT 반에서도 중점을 둔 건 정확히 이해하기였습니다. 선지 하나하나 정확한 이유를 찾고, ‘모른다’의 경우 왜 모른다인지까지 생각하려 노력했습니다. 고전, 과학,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지문들을 접하다보면, 배경지식을 쌓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경계하셔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정확히 푸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배경지식은 중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이해하려 정진하면 정확히 푸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점차 빈번해지게 됩니다! PSAT 반이 끝난 후 언어이해로 돌아왔을 때 높아진 이해력을 가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놀라실겁니다 ㅎㅎ
물론 리트와 PSAT 언어논리 과목의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리트의 경우 1~6번, 21~26번 문제를 푸는 경우처럼, 언어이해에서는 선지 판단 시 ‘모른다’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언어이해에서 ‘모른다’의 느낌이 드는 선지에서 유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 판단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PSAT이 끝난 후 다시 언어이해에 매진할때 자연스레 교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추리논증] - ‘강화/약화’ 요즘 리트는 예전과 다르게 PSAT화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사실입니다. PSAT의 상황판단처럼 계산 문제가 정말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계산 문제를 정말 싫어했는데 이번 PSAT 반에서 자료해석을 공부하면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과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자료해석도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언어논리의 ‘강화/약화’는 리트의 추리논증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논리 판단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언어논리에서 강화/약화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리트에서도 똑같이 성적이 나온다고 자부합니다. 선생님께서 강화/약화/중립의 경계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후 직접 체화하는 과정도 정말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과 함께 풀어나가면 강화/약화 문제 푸는 속도가 변하게 됩니다. 직접 효용감에 대해 체험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당부드립니다!
‘논리게임’ - 다른 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논리게임 파훼법은 실전 그 자체입니다. 저의 경우 논리게임에서 하나 맞으면 잘했다고 만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PSAT 반을 통해 이전의 생각을 부수었습니다. 논리게임의 경우 점수를 얻어가는 파트라 생각했고 남들보다 정확히,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려 했습니다. PSAT 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얻어가셔야 할 것 중 하나가 이 파트입니다. PSAT의 논리게임은 전반적으로 추리논증의 논리게임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 잘 배워가시면 추리논증의 논리게임은 점수를 얻는 파트로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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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방향
누구라도 리트 시험이 운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수긍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것이나 그날의 컨디션과 운이 시험성적을 가르는 절대적인 요소이며 노력한다고 오르는 시험은 아니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2018학년도 시험 당시 1년간 학습을 지속하며 많은 학습량을 채웠음에도 초시로 준비 안하고 본 2017학년도 시험에 응시해서 받은 표준점수 대비 오히려 10점 가까이 떨어지며 만족할 만한 리트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점수가 안 나온 원인을 생각해보니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었지만 결국 시험에서 요구하는 본질적인 능력의 부족함을 외면한 것이 핵심이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점수가 잘 안 나온 사설이나 기출, 이해가 잘 안되고 많이 틀린 지문은 외면했었고, 점수가 잘 나온 회차나 이해가 잘되는 지문을 기준으로 실력은 갖춰졌다고 판단하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익숙한 방식으로, 실전대비용으로만 공부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추리논증은 유형이 어느 정도 나뉘어져 있고, 유형별로 유용한 풀이법이 어느 정도 존재하며 언어에 비해 실력이 괜찮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최고점에 비해 크게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언어이해의 경우는 가지고 있는 실력이 많이 부족했고 한 지문당 3문제가 있는 시험 구조 때문에 운이나 시험구성에 따라 많이 진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2019학년도 시험에서는 볼 때마다 달라지는 점수를 경험하면서 불안해하고, 정작 시험 끝나고서는 아쉽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절대로 겪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필요한 실력 자체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언어이해는 다양한 기출문제를 보면서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문제풀이에 필요한 이해력을 늘리는 방법으로 학습하였고(이것이 추리논증 성적의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리논증은 유형을 추가해 더 세부적으로 확실하게 학습하고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까지 하면서 더 높은 점수를 안정적으로 맞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공부 방향을 수정하고 나서, 전체 응시자 수가 실제 시험에 비해 적긴 하지만 사설 모의고사에서 단 한 번의 망침 없이 전체 응시자 중 7위~40위 이내의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 평균점수 기준으로 법률저널 모의고사에서 6등의 성적이었고, 메가로스쿨 모의고사의 경우 언어 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9학년도 본고사에서도 운에 휘둘리지 않는 고득점을 하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쿨 입학 후에도 강사로서 5년간 계속 리트와 피셋을 직접 응시하며 높은 수준의 점수를 유지한 것도 그때의 공부경험으로 인한 고득점이 운이 아니라 상승한 실력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의 수험생활과 강의경험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직접 느낀 바를 강의에서 전달하려 합니다.
리트는 문제 수가 매우 적어 한두문제의 영향력이 크고 1년의 입시에서 한 번의 기회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시험에 비해 당일날 망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안심할 만한 안정적인 점수폭을 만드는 부분에 대한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 시기에 이 부분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기본실력의 상승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시험 직전 시기에 알맞은 실전형 보다는 수험자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형태의 수업입니다. 기본적인 실력 자체가 확고하면 문제스타일에 관계없이 실전에서 망하지 않을 확률은 훨씬 높아집니다. 또한, 실력이 없으면 기출에서 답이 나오는 사고와 여러 가지 스킬을 학습해도 지문 독해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후천적으로 리트형 인간이 되는 데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수업 계획
- 올해 리트 시험날까지 제가 계획하는 전체 수업의 과정은 1) 기본반 수업 2) 문제풀이반 수업 3) 실전반 으로 구분되어 있고 현재 모집하는 반은 1) 기본반 수업 및 2) 문제풀이반 수업 입니다.
1) 기본반 수업
- 10주(1주당 2회(회당 2시간) 수업으로 총 20회=언어8회+추리11회+논술1회) 간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기본반 수업은 이번 3월 모집이 두번째 모집으로, 올해 1월에 첫번째 모집을 하였습니다. 올해 1월에 시작한 반은 3월 셋째주에 10주 과정이 모두 끝나게 되며, 1월~3월 동안 진행했던 온라인반 수강 영상을 시청하시는 방식입니다. 영상은 줌수업이나 오프라인수업 녹화본이 아니라, 온라인 반을 위해 따로 만든 영상을 유튜브 비공개 방식으로 기간 안에 시청하시는 형태입니다. 1월~3월에 진행한 반은 1주일에 4시간씩 업로드를 하여서 10주 과정을 듣는데 10주가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지금 모집하는 3월 반에서 수강하시는 분들은 완강되어있으므로 개인 일정에 따라 10주 과정을 더 빨리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기본반 강의에서 다루는 것은 언어의 경우 우선 언어이해 시험이 어떤 시험이고 그에 따라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이해한 후, 기출 분석시 해야하는 사고/지문 독해 방법과 사고/문제 풀때의 이해한 지문과의 연결 및 필요한 사고/기타 문제 활용 등을 학습합니다. 추리는 문제유형별로 언어추리/논리게임/논증/기타 파트/유사 기출 활용 으로 나누어서 파트별로 필요한 최소한의 개념만을 학습한 후 문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세세하게 학습하며, 논술은 문제에 대한 개념확립과 답안 작성 방법을 다룹니다. 수업에서 사용하는 문제는 LEET 2021학년도까지의 기출문제 중 일부/PSAT 기출문제 중 일부/수능,모의고사 지문 등입니다.
2) 문제풀이반 수업
- 8주(1주당 4시간) 수업으로 기본반 수업을 들으신 분들을 위한 수업입니다. 올해 1월~3월 기간에 기본반 수업을 들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3월에 기본반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스스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병행하며 수강하시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단, 그렇게 진행할 경우 많은 투입 시간이 요구되므로 전업 수험생이 아닌 이상 절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기본반과 실전반 사이에 기본반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양의 문제 풀이를 통해 체화하려는 목적으로 중요 피셋문제, 언어이해 대비 기출 외의 학습하기 좋은 지문, 기본수업반에서 하지 않은 리트 기출 등을 다루는 수업입니다. 수업 내용상 기본반 내용을 수강해야만 이해하실 수 있으므로 기본반 수업을 듣지 않고 문제풀이반 수업만 듣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이후 5월 말~6월 초에 시작하는 실전반도 마찬가지입니다.)
- 시험 직전 시기 이전에 기본적인 실력을 위한 수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문제보다는 개념/풀이법 설명과 이것이 적용되는 기출문제를 위주로 수업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학원강의가 아닌 과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리트를 학습해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 공부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해설을 수업에서 다루는 것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서 강의의 효율성을 위해 리트 기출문제를 풀어보는데에 시간을 따로 배정하거나 모든 문제를 세세히 해설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똑같은 과정으로 푸는 쉬운 문제나 혼자 학습할 수 있는 기출문제는 되도록 강의에서 다루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기출회독을 병행하면 더욱 효율성이 높을 것입니다.
<기본반 수업의 주차별 커리큘럼>
언어이해+논술 9회 과정 커리큘럼 | |
수업회차 | 수업내용 |
1회차 | 2014~2015 기출 - 중요한 내용 학습 |
2회차 | 2016~2017 기출 - 중요한 내용 학습 |
3회차 | 수능/모의고사 등 기타 공부자료 활용 방법 |
4회차 | 2018~2019 기출 - 중요한 내용 학습 |
5회차 | 2020 기출 - 중요한 내용 학습 |
6회차 | PSAT 활용 방법(1) |
7회차 | 2021 기출 적용(1) |
8회차 | 2021 기출 적용(2) & 총정리 |
9회차 | 리트 논술 대비 |
추리논증 11회 과정 커리큘럼 | |
수업회차 | 수업내용 |
1회차 | 논증(1) |
2회차 | 논증(2) |
3회차 | 논증(3)&논리게임(1) |
4회차 | 논리게임(2) |
5회차 | 논리게임(3) |
6회차 | PSAT 활용 방법(2) |
7회차 | PSAT 활용 방법(3) & 언어추리(1) |
8회차 | 언어추리(2) |
9회차 | 언어추리(3) & 심화 내용 복습 |
10회차 | 숫자/통계 관련 문제 & 2021 기출 적용(1) |
11회차 | 2021 기출 적용(2) |
- 문제풀이반 수업의 경우 기본반처럼 연도별/파트별로 나누어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고 기출을 정확히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양의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기 보다 매주 일정량의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기본반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문제풀이반 병행 의사가 있는 분은 사전에 수강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수업의 추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작년 입시에서 몇 개월 이상 나름의 공부를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은 경우: 지난 공부과정을 돌이켜 보면 결과적인 점수를 떠나 실력자체를 올리는 공부를 하지 못하고 문제 풀이만 진행했다고 느끼는 분, 새로운 시작하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리트 기출 및 기타 기출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기본 단계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분
- 공부를 거의 못하고 작년 리트를 봤거나,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인 경우: 많은 양의 문제풀이가 아닌 리트기출 학습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분, 시험특성을 알고 과목별로 체계적 학습을 하고 싶으신 분
- 리트라는 시험의 특성에 대한 구체적 개념이 잡혀있지 않아, 각 유형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를 써야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등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지 않는 분
- 현재 상황이나 본인의 학습 성향을 고려했을때 양적으로 많은 문제보다는 정확한 학습이 중요한 분
● 수업의 특징
- 적성시험이 시험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잘 가르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시험점수가 낮은 사람이 잘 가르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용과 결론이 이미 정해진 것을 사전에 학습하고 그 내용 그대로 시험장에서 답으로 적으면 되는 지식시험과 다르게 적성시험은 시험장에서 마주치는 처음 보는 지문을 어떻게 독해하고 어떤 사고를 통해 독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지를 해결할지가 시험장에서 발휘할 능력의 전부에 가깝고 스스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시험장에서 발휘하지 못하면서 남에게 전달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리트를 몇 년 간 공부하고 강사로서 연구하며 좋은 성과를 낸 과정에서 축적된 사고방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전에 훨씬 적합하고 시험의 본질에 가깝다고 자신합니다.
- 매년 발전하는 강의를 하려 합니다. 수험생일때부터 강의를 해왔으며 개인적인 입시가 끝난 이후에도 시험장에서의 행동과 느낀 점을 가지고 강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시험을 직접 응시하고 있습니다. 갓 입시가 끝난 입장에서 단순히 스스로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만으로 수업을 구성하거나 단발성으로 가르치고 마는 것이 아닌, 수강생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구상하며 시험 직전까지 고려하는 커리큘럼을 짜서 책임감 있게 가르치려 하고 리트 이후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매년 수업하고 있습니다. 로스쿨에 재학 중이지만 리트 가르치는 것을 부업이 아닌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강사 개인의 점수만 높고 가르치는 것은 잘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 통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강의입니다. 수업 진행 기간이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첫 수업 수강 후 불만족 등을 이유로 하는 이탈 없이 끝까지 들으시는 분들이 전체의 95% 정도입니다. 또한, 리트공부를 몇 개월간 저와 함께하였음에도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오지 않은 분께서 다시 그 다음 해에도 수강의사를 보여주시는 경우가 올해 포함 매년 여러 경우 있는 것 또한 강의의 효용성에 대해 신뢰도가 높은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언어와 추리를 동시에 가르치기 때문에, 강의를 들을 때에 사고나 설명 방식에 있어 완전히 독립적인 두 개의 과목처럼 학습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까지 커리큘럼에 포함하여 수업내용만으로 전과목을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그간 강의하면서도 계속 염두에 두었던 부분이지만, 리트형 인간만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하지 않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리트에서 뿐만 아니라 강의는 듣는 사람이 이해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쓸데없이 복잡한 내용(개인적으로 형식논리학이나 세부배경지식 중 대부분의 내용이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문제는 물론 다루지 않는 문제에 대한 질문도 물론 상시로 가능합니다.
- 'PSAT을 준비하면 리트도 도움이 된다' 수준을 넘어 제대로 된 PSAT 공부는 곧 리트 공부 그 자체입니다. 이전부터도 리트와 언어논리는 모든 부분이 겹쳤지만, 최근 5개년 그리고 특히 작년 리트는 언어논리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까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이 겹쳤습니다. 제가 작년 처음으로 150중반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리트실력이 갑자기 상승해서가 아닌 운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시험지가 피셋과 더욱 유사하게 구성된 것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리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리트 보다는 당연히 작년 리트가 더 중요한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PSAT 공부를 제대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리트와 PSAT 모두 매년 직접 응시하여 고득점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시험 모두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리트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PSAT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말씀드립니다. PSAT 뿐만 아니라 수능, 모의고사 등 리트 기출 외의 다른 공부 자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강의에서 전달합니다.
- (수업 외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입시를 3번 겪는 동안 성공과 실패를 하며 적합한 수험생활 흐름, 리트 이외 요소에 대한 준비를 조언해드릴 수 있고, 수강생/비수강생 포함하여 학교간의 특징을 고려한 지원학교 선정, 자기소개서 지도를 몇 백건 경험하였기 때문에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트 이후 과정들에서도 확실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https://cafe.daum.net/snuleet/4KVk/51854 모집글의 작성자 '원서전략분석' 본인입니다. 리트 강의와 원서전략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닉네임으로 모집하게 되었는데, 리트 강의 수강생의 경우에는 매년 무료로 원서전략+자소서를 진행합니다.)
● 비용 및 수업 신청
-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본반은 온라인 수업만 진행합니다. 줌이나 오프라인 수업을 녹화한 방식이 아닌, 온라인 수업만을 위해 따로 제작한 영상을 매주 유튜브 비공개 영상으로 시청하시는 방식입니다. 총 10주 과정이며, 개인의 일정에 따라 더 빨리 수강하셔도 무관합니다. (10주보다 더 오랜 기간 수강하는 것은 수강효과상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풀이반 수업은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은 강남에서 주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제풀이반 수업은 일정상 소화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강 전에 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수업을 신청하시기 이전에 OT 수업을 온라인으로 우선 들어보시고 최종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OT 수업 참여 비용은 1만원입니다. OT 수업에서는 2024 리트 기출 일부와 기타 기출 문제 몇개를 살펴보면서, 시험을 어떻게 봤어야 하는지, 따라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전달합니다. 본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OT 수업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 적어도 아깝지는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수업 수강 비용은 기본반 4주 수업(8회, 약 16시간)당 40만원입니다. 별개의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풀이반도 주당 수업료는 동일합니다.
- 수업 신청은 https://forms.gle/hkkcVKNkJ4hru3US6 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신청 외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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