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밀 및 폭팔가능성이 있는 폭팔위험 그리고 민간구조대 작업도중 사망등 여러가지 합당한 이유로 생존자 확인작업을
해군에서 민간구조대를 현장투입을 불허했겠지만
세상살아가는데...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고
지금 내 가족이 어둡고 춥고 숨이 턱막히는 좁은곳에서 영문도 모른체 죽어가는 이시점에....
군대도 않간 넘들이 국가안보회의를 수차례 열릴정도의 사건이라면 우선 인명구조 및 시신을 수습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해군 출신은 아니지만 현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는사람으로서
MB가 지하벙커에서 군대도 않갔다 온 민간인들과 노닥거릴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순서로 일을 처리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상황보고받고
2. 침몰된 함선의 관련정보수집 (함선의 구조 및 특징 그리고 무게 와 침몰시 별도의 대책등)
3. 군보유 인양선 파악. 같은 초계함정도면 수심 20~30M의 함미와 선미는 쉽게 탐지할수있슴-- 이거 답답함..
또한 사람이 잠수할 수 없다면 무인 잠수정 투입 침몰한 이유(기뢰. 내부폭팔)등 사고 원인 파악
4. 민간 인양선(크레인 4,000TON급) 지원요청-(현재 군보유 인양선 크레인 1,000TON급보유)
- 서해 카페리호 인양 및 참수리호 인양시 사용 (현장 도착 시간: 출발후 약 1주일)
뭐 지랄났다고 독도함을 보내... 그걸 보냈다고 자랑하는겨? 독도함 그근처도 정박하지 못함...(만조때와 달리 썰물땐..수심이....)
5. 합동구조재난 대책본부마련 -- 사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생명 구하는게 우선이니까.... 생명 구하면서 나중에 창고하나 빌려
만들어도 됨
6. 민간,기관,군부대 공조로 구조 협의 및 생존자 구출 합동 작전
7. 실종자 가족 별도 대기실 이동
8. 향후 실종자 및 사망자 보상대책협의 착수
9. 대통령 : 군 통수권자로서 현장방문 및 실종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잘못을 빌며 위로함.
이렇게만이라도 진행 했더라면 일단 지금쯤 현장에 인양 크레인이 도착했을수도 있슴....
앞으로 얼마나 기다려야 올지 모름....
물론 갑자기 생긴 재난이라 군당국 관계자들도 우왕좌앙 할 수도 있겠지만....
지자체도 아니고 늘 위험과 전시를 감안하여 훈련을 반복한 군부대로써 지금까지의 아닐한 대책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답답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저의 생각과 방법에 달리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법과 생각의 이론차가 다르긴 하나 뜻은 하나일거라 생각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759124BB0121127)
첫댓글 아 군대를 안갔다 와서 저런거임
북한 자살 특공대 얘기도 나오드만요...뻘땜에 시야가 코앞도 안보인다는디....폭탄짊어지고 야밤에....ㅡㅡ;;
해군함정은 파고 대문에 구조도 바로 못했담서....북한놈들은 폭탄짊어지고 ??? ....왜 고딴 뉴스를 흘릴까??
답답하다 도데체 뭘 감추려고 저많은 아들들을 희생 시키는건지 스쿠버 17년차 서해 왼만한 바다는 다누볏는데 이날씨 이조류에 서해부근 에는 지금 이시간에도 맨몸으로 작업하는해녀들이 가득합니다 수심20미터는 스쿠버 배운지 일주일 돼두 다니는 수심입니다 장비 착용하구 저정도 작업은 눈 감고도 할수있는작업입니다 조류 시야 핑게대는데 서해에서 지금도 머구리 작업하는 분들은 같은 환경에서 손가락 만한 조개를 몇톤씩 찾아냅니다 그큰배를 잊어버린다 나원참 조금 있으면 후미가 북한해상으로 떠내려가 확인 불가피하다고 할거 같은데 그러지말고 선실내에 남은 공기로 아직살아
있을지 모르는 장병먼저 구합시다 인간적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