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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 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 |
- Dinh Quan의 누드 -
▲ Nude with Banana Leaf III /선플라워 운영자께서 올려주심 |
★국내 포커스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 |
철쭉사이로 봄이 성큼
7일 서울 공평동 제일은행 본점 로비에서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18일까지 열린다. /왕태석기자 |
봄빛 물드는 녹차밭
7일 기습 한파가 물러가자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녹차밭이 눈덮힌 한라산을 배경으로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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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 찾아든 봄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광주 북구 충효동의 한 밭에서 따스한 봄햇살 아래 닭들이 한가롭게 모이를 쪼아 먹고 닭을 지키는 견공(犬公)은 지루했는지 늘어지게 하품을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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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왔다
7일 오전 서울 종로 제일은행 본점 로비서 개막된 봄맞이 철쭉제를 구경온 시민들이 화사하게 핀 철쭉들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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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으로 느끼는 봄
7일 오전 서울 종로 제일은행 본점 로비서 개막된 봄맞이 철쭉제를 구경온 시민들이 화사하게 핀 철쭉들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캠퍼스에 찾아든 봄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광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반팔 차림으로 농구를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제주도 특산물 맛보세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특산물'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제주산 전복과 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
제주산 애플망고 드세요~
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7일 첫 출하된 제주산 애플망고를 고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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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고립
동해 삼화동 복성골 이번 폭설로 110㎝의 눈이 쌓이면서 지난 4일부터 4일째 고립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속칭 복성골 김이진(29.여)씨 집. 김씨는 "2살배기 우유가 떨어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일 산림항공관리소강릉지소 헬기가 공급해준 유류 지원을 받아 추위는 면하고 있다. /연합 |
정상 등교하는 폭설지역 어린이
폭설로 지난 4일과 5일 휴교했던 영동지역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제설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월요일인 7일부터는 정상 등교와 수업이 이뤄졌다. 정상 등교가 이뤄진 7일 오전 속초시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눈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등교하고 있다. |
폭설피해 딛고 일어선 농민
지난해 3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원군 옥산면 장유감(여.60)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가 다시 자라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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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폭설 피해 복구 구슬땀
7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육군 장병들이 폭설로 내려 앉은 비닐하우스의 구조물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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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병원창문에 모습 보인 교황
6일 로마 게멜레리 폴리클리닉병원 10층 입원실 창문에서 요한 바오로교황이 일요 기도회에 모인 신자들을 향해 손을 들고있다(AP=연합뉴스) |
창군이래 첫 현역 4부녀(父女) 탄생
창군(創軍)이래 첫 현역 4부녀(父女)인 황금박쥐부대 박부봉 원사와 그 가족들. 오른쪽부터 큰 딸 박정자중위, 박 원사, 어머니 고순덕씨, 둘째 박정숙 대위, 맨 왼쪽이 올해 해병대 입교예정인 막내 경숙씨. 지난해 박 원사의 근속 30주년 기념식때 한 가족이 모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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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박근혜 헤어스타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최근 달라진 헤어스타일(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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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키기 투쟁위원회 비상대책회의
수도이전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수도지키기투쟁위'소속 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 후보조정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시사 포커스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 |
굳은 표정의 이헌재 경제부총리
부인 진모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7일 오전 과천 재경부청사에서 굳은표정으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From: http://news.joins.com -
이헌재 경제부총리 사퇴
이헌재 부총리가 7일 오전 11시께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 들어서다 본보 사진기자와 마주치자 고개를 돌리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40여분후 이 부총리의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조영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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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사정관계관 회의
윤광웅(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국방부장관이 7일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창군 아래 처음으로 열린 전군 사정관계관 회의에서 유효일(앞줄 왼쪽) 차관 등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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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탈당의사 밝힌 충남도지사
자민련 탈당의사를 밝힌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7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개관식에 참석, 옆좌석의 초청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논산=연합뉴스) |
정부과천청사 이전반대 과천시민결의대회
7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정부과천청사 이전반대 결의대회에서 과천시민들이 과천청사 이전반대와 행정도시건설 국민투표실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나라의원들이 서고대죄 큰절
7일 오후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부과천청사 이전반대를 위한 투쟁선포식 및 과천시민 결의대회에서 한나라의원들이 서고대죄 큰절을 하고 있다. /정경렬 기자 |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 |
해명하는' 이부총리 땅 매수인
이헌재 부총리의 부인이 지난해 약 60억원의 차액을 내고 매각한 경기 광주 초월면에 있는 5,800여평의 임야, 이 땅은 매각 직후 전용 허가를 받아 주택 및 창고 신축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매수자 대표 매매과정 해명 - 이헌재 부총리의 부인 명의의 땅 매수자 11명의 대표인 유우하씨가 7일 경기 광주시 한 호텔에서 땅 매매과정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광주=김주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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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쪽선 核개발… 한쪽선 영양실조
북한 정권이 핵 개발을 계속하는 등 군비 증강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린이와 임산부의 영양 부실은 오히려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세계식량계획(WFP)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2년 전에 비해 산모의 영양 결핍 상태가 더욱 악화돼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 가운데 3분의 1이 모유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WFP가 이날 공개한 평안북도 염주군의 한 탁아소 어린이들의 점심 식사 장면. AFP연합 - |
★기업 경제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 |
세계최대 IT SW전시회 ‘세빗 2005’ 10일 개막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통신,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세빗(CeBIT) 2005’가 독일 하노버에서 10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72개국에서 6200개 업체가 참가해 통신, 네트워크, 디지털 가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HSDPA 단말기 |
세계최초 상용화수준의 HSDPA 전용단말기와 시스템
삼성전자는 6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HSDPA 전용 단말기와 초고속(14Mbps) HSDPA 시스템을 동시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
삼성전자 세계 최대 82인치 TFT-LCD 패널 개발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에서 도우미들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세계 최대 크기의 82인치 TFT-LCD 패널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 57인치 LCD패널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세계 최대 82인치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LCD업계 세계 1위 업체로서 기술에 있어 최고임을 자랑하게 됐다.(서울=연합뉴스) |
소니 3CMOS ?? ?디캠 최초 출시CMOS 센서를 장착한 디지털 캠코더 DCR-PC 1000을 출시, 7일 조선호텔에서 발표회를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빨.녹.청 3가지 색상을 독립적으로 기록하는 3CMOS센서를 탑재한 세계최초 제품이라는 것이 소니측의 설명이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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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대형차 ‘불꽃 3파전’ 예고
다음달 말부터 잇따라 선보일 신차(新車)들이 국산 대형차 시장을 달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4월 말 그랜저XG 후속모델(프로젝트명 TG)을 내놓는다. GM대우자동차도 5월경 스테이츠맨을 시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7이 버티고 있는 대형차 시장에 TG와 스테이츠맨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SM7은 작년 12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대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XG 후속모델(TG)
GM대우자동차의 스테이츠맨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 |
★지구촌 화보 풍자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 |
부시 “기독교인으로 거듭났다”
워싱턴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와 딕 체니 부통령 부부(앞줄 왼쪽부터). 뒷줄에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과 어머니 바버라 여사가 보인다. 부시 대통령은 “기독교인으로 거듭났다”고 말하는 복음주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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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 볼리비아 대통령 사의
6일 저녁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발표한 카를로스 메사 볼리비아 대통령이 수도 라파즈의 대통령궁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라파즈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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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앞둔 찰스 英연방 순방
찰스(왼쪽) 영국 왕세자가 6일 뉴질랜드 로얄 알바트로스 센터를 방문해 직원의 안내로 멸종위기에 처한 알바트로스 어미와 새끼를 살펴보고 있다. 찰스는 4월 8일 카밀라 파커 불스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2월 28일부터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영연방 3국을 순방 중이다. 더니든 AP=연합 - |
★지구촌의 오늘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 |
클린턴의 ‘어른 공경’
지난달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지역을 방문했을 때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왼쪽)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 - |
철군 안돼
6일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시리아 정보본부 앞에서 시리아 병사들과 친 시리아계 레바논 주민들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피켓을 든 채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 베이루트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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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전' 들끓는 이탈리아… 헌화하는 여성
한 이탈리아 여성이 6일 정보부 관리인 니콜라 칼리파리의 시신이 안치된 로마의 비토리아노 국립묘지 계단에 헌화하고 있다. 칼리파리는 이라크에서 납치됐던 여기자 줄리아나 스그레나를 구출해 귀국하던 중 미군의 오인사격으로 숨졌다. [AP=연합] |
★지구촌 사건 사고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伊정보요원 유가족들
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석방된 이탈리아 여기자 줄리아나 스그레나 씨를 바그다드 공항으로 안내하다 미군의 ‘오인사격’에 숨진 정보요원 니콜라 칼리파리 씨의 시체가 5일 로마에 도착했다. 로마=로이터뉴시스 - |
★국내 사건 사고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백화점 앞 노점상 철거과정서 충돌
6일 새벽 소공동 롯데백화점앞 도로에서 노점을 철거하던 용역직원들과 노점상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BS-TV촬영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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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탄에 양식장 '폭삭' 100억이상 피해
101년만의 폭설이 내린 부산의 한 양식장에서 7일 지붕이 내려앉아 넙치 17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이번 폭설로 부산지역에서는 화훼 및 작물 비닐하우스 42.2ha가 무너져 내리는 등 10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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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 |
보건복지부 직원 금연서약
7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금연서약식에서 직원들이 김근태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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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달리네?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마라톤 경기중의 하나인 제20회 LA 마라톤에 2만5천명 이상의 마라톤 주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부 주자들이 원숭이 차림을 하고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호랑이 새끼를 키운다우
2월 28일 상하이의 야생 동물원에서 7살 난 암캐 발루가 생후 3개월 된 시베리아 호랑이들과 함께 앉아 있다. 호랑이 엄마가 자식들을 돌보지 않자, 5년 동안 12마리의 호랑이 새끼를 길러 낸 발루가 또다시 나선것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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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이트에 6.25때 유엔군 삐라 등장
6ㆍ25 당시 유엔군이 북한 인민군과 중국 인민지원군을 상대로 심리전에 사용했던 지폐 모양의 삐라가 북한 물건 전문 경매사이트 `NK옥션'에 등장했다. (서울=연합뉴스) |
★과학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지구서 6200만광년 떨어진 새 별자리 발견
지구에서 화로자리 방향으로 6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NGC1427A 별자리의 모습. 6일 허블 스페이스 망원경으로 촬영된 고온의 푸른 별 무리는 최근에 형성된 것으로 은하계 형성 및 별의 생성과정을 푸는 열쇠를 안고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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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보츠' 시사회에 참석한 로봇 '아시모'
혼다 자동차의 걸어다니는 로봇 아시모가 6일 로스 앤젤레스의 웨스트우드 지역에서 열리는 새 영화 '로보츠(Robots)'의 시사회에서 사진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
★이런 저런일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빵도 사고… 포인트도 쌓고…
비씨카드는 베이커리 체인점 파리바게뜨와 제휴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300여 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 포인트가 5000점 이상이면 파리바게뜨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비씨카드 - |
화이트데이에는 날씬한 커플이 되세요!
코오롱제약(주)은 건강기능식품 '제로(zero)' 출시를 기념하여 7일 서울 마르쉐 역삼점에서 커플고객들의 허리둘레를 측정해 30인치 이상인 고객들에게 샘플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전국 마르쉐 매장에서 커플로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로'샘플제품을 증정한다.(서울=연합뉴스) |
겨우내 묶은 때를 씻어내자
서울 성동구 직원.주민들이 7일 오전 왕십리역 인근 보도와 시설물을 물로 씻어내고 있다. /연합 |
★알아둡시다.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입학해서 즐거워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양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늦깍이 학생들이 밝게 웃고 있다. 평생교육법에 의해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인정 성인학교로 출범한 이 학교는 4년제 과정으로 운영되며 280명이 입학했다.
연합뉴스 From: http://photo.donga.com -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양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늦깍이 학생들이 교과서를 받아들고 밝게 웃고 있다. 평생교육법에 의해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인정 성인학교로 출범한 이 학교는 4년제 과정으로 운영되며 280명이 입학했다. /연합 - |
휴대전화 재난문자서비스 각광
휴대전화를 이용한 재난 정보서비스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출근길 혼란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KTF가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폭설과 폭우, 태풍 등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재난 및 재해정보를 경기와 강원지역에 있는 휴대전화 이용자에게 무료로 전송해주고 있다. 사진은 지난 주말 경기와 강원지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와 경보 재난문자서비스. /연합 - |
★문화 역사 예술.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 |
도난당한 에드바르트 뭉크의 "푸른 옷"
6일 노르웨이에서 도난당한 에드바르트 뭉크의 1915년작 수채화 작품 "푸른 옷"(AP=연합뉴스 |
‘보는 미술’서 ‘읽는 미술’로
이동욱 작 ‘그린 자이안트(green giant, 2004년). 현대인들의 실존 문제를 표현하기 위해 통조림 통 같은 좁은 공간에 손가락 크기의 인간 형상들을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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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지화 계획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이대부속초등학교 교정에 만들어진 생태연못을 학생들이 구경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110개 초중고교 내에 잔디운동장, 생태연못,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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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군사박물관 개장
백제 계백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제군사박물관'이 7일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장군 묘역 안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은 이 박물관 제2전시실에 전시돼 있는 백제군사들의 전투장면을 재현한 모형. (논산=연합뉴스) |
미스코리아와 문대성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
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펼치고 있는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 범국민 희망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문대성(오른쪽 두번째)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과 2004년 미스코리아 진 김소영(왼쪽)양, 선 한경진(오른쪽)양, 미 김인하양이 임명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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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스포츠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한국 청소년 대표팀 '4강 목표' 먹구름 ▲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이 7일 네덜란드 청소년선수권대회 조추첨 행사에 참석해 추첨볼을 뽑고 있다. 전년 우승팀 브라질, 아프리카 1위 나이지리아, 유럽 4위 스위스 한조 편성. 한국 청소년 대표팀의 '4강신화 재현'에 먹구름이 끼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2005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20세 이하)' 조별리그 조주첨에서 브라질, 나이지리아, 스위스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총 24팀이 6개조로 편성되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속한 F조는 아시아 1위 한국, 아프리카 1위 나이지리아, 유럽 4위 스위스에다 남미 예선 2위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한데 묶여 이번 대회 최악의 '죽음의 조'로 지목받게 됐다.
6개 조에서 상위 2팀이 16강에 우선 진출하고, 각조 3위 6개팀 중에서 2팀은 탈락하는 대회 규정상 일단 최소 조 3위, 가능하면 조 2위를 확보해야 하지만 F조에서 상대해야 할 3팀중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춰 예선탈락도 충분히 가능한 조건이 됐다. |
백차승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이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솎아내며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피오리아 EPA=연합 |
보스턴의 구원투수 김병현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원투수 김병현이 6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윌버빌리 스미스 경기장에서 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추신수 홈런, 백차승 2이닝 퍼펙트
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연합뉴스
▲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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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한국인 빅리거 후보들이 7일(이하 한국시간) 무더기로 출장, ‘코리안데이’를 만들었지만 선수들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구대성(36.뉴욕 메츠)은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팀의 ‘좌완 셋업맨’ 자리 확보에 파란불을 켰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예비 빅리거’ 백차승(25)과 추신수(23)도 2이닝 완벽투와 마수걸이 홈런으로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광주일고 3인방’ 서재응(28.메츠)과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 최희섭(26.LA 다저스)은 불안한 피칭과 결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명암 교차한 메츠 ‘듀오’ 구대성.서재응 쟁쟁한 메츠 마운드의 불펜 한 자리를 노리는 구대성과 선발 공백을 메울 ‘5.5선발’을 기대하는 서재응은 똑같이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지만 결과는 크게 달랐다.
구대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의 트러디션필드에서 스플릿스쿼드(두 팀으로 나눠 하루에 두 경기를 동시에 하는 것)로 치러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 1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쾌투를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1일 팀 자체청백전 때 1이닝 2안타 1실점의 부진을 씻어낸 구대성은 실력을 입증, 개막전 25인 엔트리 포함 기대를 부풀렸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 비로 취소돼 데뷔전을 미뤘던 구대성은 선발 빅터 잠브라노와 마이크 드잔에 이어 13-2로 크게 앞선 5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구대성은 어깨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독특한 투구폼과 두둑한 배짱, 예리한 변화구로 3명의 타자를 땅볼 2개와 플라이로 요리했고 메츠는 14-5 대승을 낚았다.
반면 서재응은 크래커잭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삼진과 볼넷없이 홈런 1개 등 5안타로 3실점했다.
지난 2일 팀 자체청백전 때 2사 만루에서 3구삼진을 잡아내며 2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서재응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부진, 선발 ‘비상대기조’ 낙점 기대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서재응은 1회초 상대 타자 브라이언 조던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뒤 2회를 범타로 막고 실점하지 않았지만 3회 2점을 더 내준 뒤 맷 긴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서재응의 라이벌 긴터도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메츠는 7-7로 맞선 8회말 상대 타자 켈리 존슨의 1타점 결승타를 헌납, 7-8로 무릎을 꿇었다.
▲암초 만난 한국형 잠수함 김병현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도 시범경기 2번째 등판에서 제구력 난조를 드러내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병현이 이날 포트마이어스 팜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 1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았지만 볼넷 3개와 1안타로 2실점한 것.
지난 4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 때 1이닝 퍼펙트 피칭을 뽐냈던 김병현은 제구력을 불안을 노출하며 무너져 올 시즌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 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팀이 0-2로 뒤진 3회초 선발 제레미 곤살레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3 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 갑작스런 컨트롤 난조 속에 2실점했고 보스턴은 1-4로 뒤진 6회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하며 4득점, 5-4로 역전승했다.
▲빅리그 희망 보인 ‘부산고 동문’ 백차승.추신수 시애틀의 마이너리그 유망주인 ‘투코리언스’가 투.타에서 펄펄 날았다.
지난해 빅리그 첫승을 신고했던 백차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수 20개에 스트라이크가 13개. 직구나 변화구나 한복판으로 쏠리는 경우가 거의 없이 스트라이크존의 내.외곽을 예리하게 파고 들었고 중심타선을 상대로 한 것이어서 백차승의 호투가 더욱 빛났다.
0-2로 뒤진 3회초 선발 길 메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백차승은 선두타자 에릭 영을 2루 땅볼, 브라이언 자일스도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로 각각 처리한 뒤 4번 타자 필 네빈도 풀카운트 대결 끝에 몸쪽 직구를 찔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백차승은 4회에도 5번 라얀 클레스코를 3루 땅볼로 잡아 고비를 넘긴 뒤 재비어 내디를 유격수 땅볼, 미겔 오헤다를 빗맞은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추신수도 5-2로 앞선 6회초 수비 때 스즈키 이치로 대신 우익수로 투입된 뒤 공수교대 후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투수 랜디 윌리엄스의 볼카운트 1-2에서 가운데로 흐르는 4구째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통쾌한 홈런포를 신고했다.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시원한 대포로 장식한 것.
추신수는 그러나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이날 2타수 1안타를 포함해 시범 2경기에서 타율 0.333(3타수 1안타)을 기록하게 됐다.
▲2번째 결장한 최희섭 다저스의 주전 1루수 자리를 예약한 최희섭은 시범경기 들어 2번째 결장했다. 전날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해 2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최희섭(26.LA 다저스)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신 오른손 대타 요원 올메도 사엔즈가 1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사엔즈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3루수로 교체투입됐다 1루까지 커버한 일본인 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도 2타수 무안타의 헛방망이를 돌렸다. |
쇼트트랙 질주하는 최은경 6일 오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2005춘천ISU쇼트트랙 세계팀선수권대회 여자 1000m결승 1조경기에서 한국 최은경이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
‘여제의 미소’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일 멕시코시티 보스케레알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높이 들고 있다. |
어떻게 치면 좋을까? 타이거 우즈(왼쪽)와 필 미켈슨이 6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포드챔피언십의 마지막 라운드 경기 도중 14번홀 그린에서 자신들의 퍼링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From: http://hankyung.com -
From: http://www.donga.com -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 포드챔피언십 우승
타이거 우즈가 7일 열린 미국 PGA투어 포드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과 세계랭킹 1위 복귀를 확정 짓는 파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마이애미=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6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포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캐디를 끌어안고 있다.(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포드챔피언십 우승
타이거 우즈가 6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포드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을 따돌리고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아쉬운 표정짓는 필 미켈슨 필 미켈슨이 6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포드챔피언십 경기 도중 18번홀 그린에서 타이거 우즈와 동점을 이룰 수 있는 퍼팅에 실패한 후 매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테니스대회 응원 나온 옐친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에서 칠레의 페르난도 곤잘레스를 물리친 러시아의 마라트 사핀을 축하해 주고 있다. 사핀은 이 경기에서 3-2(7-6(4), 7-6(5), 1-6, 6-7(3), 6-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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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수 있었는데” 6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對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2쿼터 경기에서 팀버울브스의 케빈 가넷이 셀틱스 폴 피어스(왼쪽)의 슛을 막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바이애스론 월드 챔피언십
6일 오스트리아 서부 호크필젠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월드 챔피언십 여자 10km 퍼슈트 경기에서 선수들이 사격장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국내외 Beauty Sexy 패션.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사랑’을 담은 의상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2005-2006 가을/겨울 기성복 패션 콜렉션에서 한 모델이 이브 생 로랑 브랜드의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하늘하늘 편안한 옷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입생로랑 2005/2006 가을-겨울컬렉션에서 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
"보스니아의 SES?”
여성그룹 `페미넴(Femminem)"이 6일(현지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페미넴은 보스니아 대표로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결승에 출전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계절을 앞선 女心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2005-2006 가을/겨울 기성복 패션 콜렉션에서 한 모델이 이브 생 로랑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로이터/동아닷컴 |
★국제 영화 연예.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우리 영화 많이 봐주세요”
애니메이션 영화 `로봇`의 성우를 맡은 로빈 윌리엄스(왼쪽), 할 베리, 이완 맥그리거(오른쪽)가 6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로봇`은 오는 1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LA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관능의 화신' 제니퍼 로페즈 '관능의 화신' 제니퍼 로페즈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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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스캔들 동정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현역병 탤런트 이민우 병무홍보대사 위촉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탤런트 이민우(본명 이동민)씨가 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윤규혁 병무청장에게 제2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은 뒤 답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 국내 방송 연예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살인미소' 김재원, 하룻밤 사랑으로 어린 아빠
M-TV '원더풀 라이프' 딸가진 유부남연기… 3년뒤 군입대 결혼은 서른다섯쯤
▲ MBC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의 김재원. / 스포츠조선 전준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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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의 김재원.
정말 TV로는 모두 보여줄 수 없는 그 크고 선한 눈과 입으로 지어보이는 옅은 미소에 아닌 게 아니라 여자들 여럿 나가 떨어지겠다 싶다. 4일 의정부 세트 촬영을 앞두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성 팬들마저 예의 살인미소로 녹이고 있는 김재원을 만나 들어본 새 드라마와 한류 이야기. ★…싱가포르에서 만난 팬!
드라마 '로망스'와 영화 '내사랑 싸가지' 등 거의 모든 작품이 아시아에 소개되면서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해외에 나갈 때마다 한류를 실감해오던 터. 싱가포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알아보는 이들이 즐비했고, 열성 팬들은 아예 차를 대절해 촬영장마다 따라다녔다. 먹는 걸 많이 선물해줘 큰 도움(?)이 됐고, 현지에서 거래되고 있는 출연작 DVD 등을 선물받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일만 하다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고 되레 한국서 찍은 2인승 경비행기 신이 재미있었다. 하늘을 난 유진과 달리 김재원은 지상에서 운전하는 흉내만 냈는데 하늘 위를 나는 것 같은 느낌을 위해 비행기 주변에 인공 구름까지 만들었다고.
★…저 애 아버지 됐어요!
항공대 재학생 한승완 역. 중반까지는 좋아하는 여자 한은정(채영)과 피하고 싶은 여자 유진(세진) 사이에서 밝고 철없는 연기를 해야하고, 후반부터는 딸(정다빈)의 죽음을 맞아 뒤늦게 부성애를 깨닫는 아버지 연기를 보여줘야한다. "관련 드라마와 영화, 만화책 등을 수십여편 이상 보며 느낌을 가져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딸 역할을 맡은 (정)다빈이를 보고 나니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그 예쁜 아이와 이별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절로 날 것 같던데요." 촬영장 분위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유진, 이지훈과는 친분이 두터운데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촬영 때마다 드라마가 잘 되게 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하고 있다. ★…결혼과 가정에 대하여!
원나이트 스탠드로 인해 결혼해 애까지 낳는 역할을 하다보니 자연 결혼과 가정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된다. 81년생. 3년 뒤 군대도 가야하니 결혼은 이래저래 서른다섯쯤이나 할 생각. 이상형을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 보는 눈도 바뀔 테니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고 현답. 다만 결혼에 대한 단꿈은 늘 꾼다. 젊어서 돈 열심히 벌어 나이 마흔을 넘어선 뒤 사랑하는 아내와 세계일주하는 게 소원.
극중 한승완 같은 입장에 처한다면? 잠자리만이 목적이었다면 임신까지 가지 않도록 대처해야했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결혼해야하지 않겠냐고 단호히 말한다.
★…원더풀 2005년!
최고의 인기를 누려오다 지난해 '북경 내사랑'과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잠시 주춤하며 숨고르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다시 도약해야할 타이밍.
느낌이 좋다. 전작인 '영웅시대'의 시청률도 높았고, 소재 자체가 천편일률적인 멜로 드라마와 궤를 달리해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곧바로 일본으로 진출, 영화나 드라마를 한 편 할 계획. 일본 작품 출연을 위해 영어와 함께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오래다. 인터뷰를 마치며 덕담 한마디 건네본다. 무슨 광고 문구처럼 '브라보, 김재원의 원더풀 라이프!' 스포츠조선 정경희기자 |
[남궁설민의 스타미학] 수애, 순수-소박 '들꽃미인'
눈물 연기에 잘 어울려
만들어진 얼굴과 타고난 얼굴이 있다면 수애는 당연히 후자다.
이리저리 자르고 다듬어 화병에 꽂아놓은 정교한 꽃꽂이 같은 미모가 아니라 그녀는 한아름 꺾어다 그냥 담아놓은 들꽃 같은 미인이다.
순수하고 소박한 맛이 듬뿍 배어나는 얼굴인 것이다.
넓은 이마와 둥근 곡선의 느낌이 드는 마스크에는 날카로움이나 악의적인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순한 눈매에서 풍겨 나오는 수줍음과 따스함도 그녀의 푸근한 내면을 말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그녀는 눈물 흘리는 연기가 참 어울리는 배우다.
상처 입은 사슴이 흘리는 눈물처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눈물은 보는 이의 가슴을 적시는 힘이 있다.
때문에 그녀는 철없는 부잣집 딸 같은 가벼운 인물 보다는 슬픔이나 고난을 겪는 무게 있는 캐릭터에 더 맞는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진실과 순수를 잃지 않는 청순한 처녀의 역할에 그녀보다 적역인 사람은 없는 것이다.
예쁘긴 해도 매끄럽고 영악한 얼굴은 그녀처럼 깊은 느낌을 줄 수 없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보는 이에게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는 그녀의 매력은 피곤하고 힘든 시대에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영화 '가족'에서 그녀가 보여준 것이 뜨겁고 질기고 눈물나는 가족사랑의 뭉클함이라면 드라마 '해신'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슬프고 애잔한 사랑을 억제된 감정으로 잔잔하고 여리게 드러낸다. 소박하지만 순결한 그녀의 미소에 담긴 아름다움은 좀체 빛이 바래지 않는다. (남궁설민 ·성형미학 칼럼니스트, 파티마 의원장) |
'댄서의 순정' 문근영 "아픈 만큼 찢어지대요"
특별과외로 다리찢기 성공
여고생 스타 문근영(18)이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
문근영은 영화 '댄서의 순정'(감독 박영훈, 제작 컬처캡미디어)에서 다양한 댄스스포츠 종목을 소화하기 위해 다리를 찢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문근영은 '댄서의 순정' 촬영 전까지 정식으로 춤을 배운 적도 없고, 몸의 유연성도 일반인 정도의 수준이었다. 문근영은 유연함이 춤의 기본이라는 말에 무려 6개월간 하루에 10시간 이상 춤 연습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거르지 않았으나, 진도가 마음 먹은 대로 나가지 않아 애를 태웠다. 이 때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던 박건형이 '조교'로 나섰다. 박건형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자유자재로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였고, 문근영의 진도가 더디자 등 위에 올라타기와 마주 보고 다리 벌리기 등의 특별 과외를 실시했다. 문근영은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꾸준히 유연성 연마에 매진한 결과, 사진처럼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다리 찢기에 성공하며 춤 동작을 한결 부드럽게 소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연변 최고의 댄스스포츠 선수인 언니를 대신해 입국한 장채린(문근영)의 사랑과 성공을 다루는 '댄서의 순정'은 현재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스프츠조선 신남수기자 |
★국내 영화와 영화인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쾌남 이몽룡' 김기덕 감독과 프랑스 간다
재희, 김기덕 감독과 함께 '빈집' 발렌시엔영화제 초청 받아 16일~20일까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신세대 스타 재희(25)가 프랑스 발렌시엔영화제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빈집'(감독 김기덕)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북부도시인 발렌시엔에서 열리는 필름페스티벌(Festival d'Aventures de Valenciennes)의 공식 경쟁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주연배우 자격으로 김기덕 감독과 함께 초대된 것.
올해로 16회를 맞는 발렌시엔영화제는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빈집'을 포함해 9개 작품이 출품된 국제경쟁부문과 유럽의 30여개 작품이 경쟁하는 단편부문이다.
'빈집'은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영화 등과 함께 당당히 공식경쟁부분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태국의 '뷰티풀 복서'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을 올렸다.
재희는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빈집'으로 남우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KBS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이몽룡' 역을 맡아 천방지축 학생에서 정의의 검사로 뛰어난 연기변신을 보여줬다.
96년 MBC 드라마 '산'에서 감우성의 아역으로 데뷔해 그동안 시트콤 '골뱅이', 영화 '해변으로 가다', CF 등에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었지만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 못했으나 '빈집'과 '쾌걸춘향'을 통해 최근 인기가 급상승했다.
한편, 재희는 프랑스에 이어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쾌걸춘향'의 일본 수출과 함께 재일거류민단 측의 후원으로 오는 4월 23일 현지 팬사인회 겸 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김인구기자 |
송혜교 '봄 기지개' 미국서 귀국…연기 재개
스포츠조선 김인구기자
송혜교가 두달여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지난 5일 귀국했다. 송혜교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KBS 드라마 '풀하우스'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올해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 영어공부와 여행을 병행하는 등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월 중순 CF 촬영 관계로 일시 귀국하려 했으나 갑자기 '염산테러 협박'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모든 스케줄을 연기하고 철저히 휴식만을 취했다.
귀국 당일 홈페이지에서 그는 "그동안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짧지 않은 여행, 내 자신을 많이 생각하게 했던 여행,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여행, 뿌듯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12일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이후 의류 리트머스의 여름 화보 촬영과 각종 CF 등 그동안 미뤄뒀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풀하우스' 이후 차기작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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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중 얼짱' 이주연 연기첫발
인터넷 `얼짱` 이주연이 영화 `배틀보이즈`에서 발레를 전공하다 부상으로 꿈을 접은 10대 소녀 바다 역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다. (서울=뉴시스) |
★여행 행사 환경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대한민국은 '퀴즈 공화국' 온가족 TV 앞으로…
실력+행운=운동 경기 같은 재미… '일반인 출연'에 대리 만족 느껴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 '퀴즈의 힘', '퀴즈 대한민국', '퀴즈쇼 최강남녀'(위에서부터) |
| 방송 3사가 퀴즈 프로그램들을 앞다퉈 신설 또는 강화, '퀴즈 삼국지'를 방불케하고 있다. 기존의 퀴즈 프로그램이 학생이나 주부, 직장인들의 상식을 가늠하는 문제풀이 식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최근의 퀴즈 프로그램은 진행 과정에 운이나 요행 등의 요소를 더욱 가미, 운동 경기 못지않은 재미와 스릴를 만끽하게 해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퀴즈 춘추전국시대
MBC는 '임성훈의 퀴즈가 좋다' 제작진이 '퀴즈의 힘'으로 헤쳐 모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명의 고교 동기나 동문 선후배들이 한 팀을 구성, 또 다른 한 팀과 맞대결을 벌이는 포맷. 매회 우승상금이 1000만원에 달하는데다 절반은 모교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우승 횟수도 제한이 없어 출연진들의 경합이 치열하다.
팀워크가 깨지면 우승할 수 없도록 한 독특한 포맷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 한 문제에서 지면 곧바로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줘야하는 등 실수란 용납되지 않는 엄격한 대결 구도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팀이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하는 일이 잦다.
KBS 1TV의 '퀴즈 대한민국'은 막대한 상금 액수로 확실히 차별화했다. 국내 최고의 퀴즈 영웅을 뽑아 상금을 수여하고, 그 상금의 50%를 따로 적립하는 이공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4라운드로 구성된 토너먼트 형식의 서바이벌 퀴즈쇼로 4라운드에서 이 최종 후보가 그동안 적립된 상금을 걸고 도전하되 실패하면 적립된 상금의 10%만 가져갈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KBS 1TV'도전! 골든벨'은 인기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 100여명의 패기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 마지막 50문제까지 다 맞추면 골든벨을 울리는 독특한 형식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가운데 한꺼번에 두 명이 골든벨을 울리는가하면 불우 환경의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감동을 안기는 등 숱한 드라마를 연출해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는 남녀 짝짓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요소를 가미한 '퀴즈쇼 최강남녀'로 승부를 걸고 있다. 개인이 1라운드에서 문제를 푼 후 이 결과에 따라 남녀가 그 자리에서 파트너를 선택해 '커플 퀴즈'에 도전하는 방식. 파트너의 점수도 좋아야 우승할 수 있는데다 중간에 파트너를 바꿀 기회까지 주어지면서 변수가 더욱 많아져 평이한 문제풀이식 퀴즈프로그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긴장감을 준다. ★…퀴즈의 매력
사실 퀴즈 프로그램 제작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만에 하나 정답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연예인과 달리 일반인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있어 촬영할 때도 몇배로 힘이 든다. 교양 오락 PD들은 그러나 단점을 덮을만큼 장점이 많기에 퀴즈 프로그램이 장수한다고 풀이한다.
일단 나와 비슷한 이웃들이 나와 퀴즈를 푸는 모습에서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연예인에게 지급되는 개런티를 일반인들에게 돌려줄 수 있고 상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까지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TV는 바보상자라는 불명예를 떨쳐내고 국민 상식 지수를 높인다는 대의명분도 있다.
★…인기 예능프로도 '퀴즈 코드'
따지고보면 일부 연예인들의 토크 프로그램들을 제외하면 상당수의 인기 교양 오락프로그램들의 흥행 코드가 퀴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브레인 서바이버', '전파견문록', KBS '스펀지' 등이 따지고보면 모두 퀴즈 포맷이다. 연예인들의 토크와 잡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는 교양 오락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새로운 대안으로 이러 저러한 퀴즈 코드를 차용하는 이유들이다.
◆ 퀴즈왕 되는법 / 신문-인터넷-기출문제 속에 지름길 퀴즈는 성적순이 아니다. 퀴즈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숱한 퀴즈 왕들을 인터뷰하면서 깨달은 공식이다. 그렇다면 퀴즈왕이 될 수 있는 왕도는 있을까? 다음은 퀴즈 프로그램 작가들이 손꼽는 퀴즈왕 되기 노하우 일곱가지.
첫째로 뉴스와 신문은 빼놓지 않고 챙길 것. 어느 퀴즈 프로그램이든 뉴스나 신문에서 핫이슈가 되는 문제를 한두개쯤은 꼭 낸다.
둘째로 시간이 남을 때는 하릴 없이 TV를 보는 대신 인터넷 퀴즈라도 푼다. 인터넷 퀴즈 사이트가 활성화 돼 있어 심심풀이로 퀴즈 실력을 늘이는데 그만이다.
셋째로 책을 가까이 한다. 책 속에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넷째로 기출문제(족보)를 달달 외운다. 중복 출제는 되지 않더라도 응용 문제가 나오는 만큼 시중에 나와 있는 퀴즈 프로그램 기출문제집 등을 구해 한번쯤 살펴본다.
다섯째로 고전도 무시하면 안된다. 문학, 음악, 영화 등의 고전은 출제 빈도가 높다.
여섯째로 순발력을 기른다. 상당수의 퀴즈 프로그램이 부저를 먼저 누른 사람에게 우선 답할 권리가 주어지는만큼 답을 알고도 부저가 늦어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 일곱번째로 다른 퀴즈 프로그램도 빼놓치 않고 챙긴다. 과거의 프로그램들은 VOD를 통해 보고 현재 진행중인 퀴즈 프로그램도 가급적 챙겨본다면 탄탄한 기초 실력이 된다. <정경희 기자>
▲ 신영일, 이금희, 박수홍(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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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의 재미 = MC의 힘
퀴즈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의 역할은 상상 이상이다. 돌발적인 상황이 많은 퀴즈 프로그램의 성격상 진행자한테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대개는 베테랑 아나운서들이 진행을 맡는다.
KBS의 간판 퀴즈 프로그램인 '퀴즈 대한민국'의 진행자가 신영일 아나운서(32)이고, MBC가 야심차게 새로 시작한 '퀴즈의 힘'의 MC가 경력 16년의 베테랑 이금희 아나운서(39)인 점이 그렇다. 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한 신영일 아나운서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스포츠중계석', '아테네올림픽 중계' 등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았다. KBS 공채 16기 출신의 이금희 아나운서도 '아침마당' 등에서 차분한 진행으로 보여줬고, 지난 98년엔 한국방송대상 여자 아나운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면 5일부터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퀴즈쇼 최강남녀'를 편성한 SBS는 이례적으로 개그맨 박수홍을 선택했다.
박수홍은 개그맨이지만 평소 따뜻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퀴즈 MC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미 지난 설 연휴기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전문 MC 뺨치는 탁월한 진행으로 제작진을 흡족하게 했다.
김태성 CP는 "무난히 진행할거라는 당초 기대 이상으로 너무도 놀랍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임성훈씨의 뒤를 잇는 새로운 진행자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 이색 퀴즈왕은? - 지관순양 등 잔잔한 감동
퀴즈왕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를 탄다. 일반인이지만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그들은 친밀감과 함께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그 중에서도 '사연'을 간직한 퀴즈왕이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지난해 11월 KBS '도전 골든벨'에서 50문제를 모두 맞혀 퀴즈왕으로 떠오른 지관순양(19ㆍ사진). 그녀에게 특히 관심의 눈이 쏠렸던 이유는 눈물겹도록 어려운 환경 때문. 집안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가지 못하고 어렵게 독학해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 문산여중에 입학했다. 고교 진학 후에는 아침에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방과 후에는 매일 두 시간씩 초등학생들을 과외 지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녀는 얼마전 덕성여대 사학과 정시 추가모집에 합격해 또한번 축하를 받았다.
어린 나이로 세상을 놀래킨 퀴즈왕도 있다. 지난 1월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우승한 대구외국어고 3년 이창환군(18)은 2002년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최연소, 최고금액(5810만원) 퀴즈왕에 올라 화제가 됐다. '아줌마의 힘'도 놀랍다. 30대 전업주부 김혜경씨(39)는 지난해 연말특집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 외교통상부 공무원 등을 모두 물리치고 '퀴즈 왕중왕'이 돼 눈길을 끌었다. |
[3월 가볼만한 곳] 장흥 장천재 동백숲과 여다지 해변
▲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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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광화문을 기준으로 한반도의 북쪽 끝에 중강진이 있고, 동쪽 끝에 정동진이 있다면, 남쪽 끝에는 정남진이 있을 터, 이 정남진이 바로 장흥이다. 정남진 장흥은 고려 17대 임금 인종 때 장흥 임씨가 왕비로 간택됨에 따라 '길이길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인종이 개명 하사한 지명을 지켜오고 있다.
장흥은 여러 설화가 깃든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천관산, 사자산, 부용산, 제암산 등 명산으로 가득하다. 장흥군 홈페이지>장흥소개>전설설화를 미리 인쇄해가서 찾아 본다면 보다 즐거운 여행길이 될것이다.
▲ 장천재위씨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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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은 굽이굽이가 명소로 사방으로 뻗은 지형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이 특출한 산세를 형성한다. 천관산에는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연대봉, 구정봉, 천주봉 ,구룡봉, 환희대 등 30여개의 기암 괴석이 천자(天子)의 면류관 형상을 이루고 천관보살이 살았다 하여 천관산이라 칭한다고 한다. 연대봉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일출과 다도해 경관이 일품이며 월출산, 무등산은 물론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천관산의 장천재는 존재 위백규 선생의 제각이 있는 곳으로 주변의 계곡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동백 군락지가 겨울 내내 꽃을 피우고 있다. 동백꽃은 3월에 절정을 이루며, 근처의 할미꽃 군락지도 3월에 만개하여 3만평에 걸쳐 피어난다.
장천재의 계곡과 동백 군락지가 자연의 조화라면 천관산 탑산사의 문학 공원은 사람의 조화 또한 이에 못지 않음을 보여준다. 탑산사에는 국내 저명작가 50여명으로부터 친필 원고를 받아 캡슐에 넣어 쌓은 문탑, 장흥의 모든 가족의 가훈을 캡슐에 넣어 쌓은 가훈탑 외에도 월드컵을 기념하여 동네 축구 동호인들이 쌓은 탑 등 갖가지 의미를 담은 탑 600여개가 특이한 모양으로 쌓여있다. 장흥군민이 아니라도 누구든 자유롭게 가서 자신만의 기념탑을 세울 수 있으니 일생에 무언가를 기념하여 후세대와 나누고픈 개인이나 단체가 있으면 이곳을 활용하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탑산사 아래쪽에는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과 같은 저명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에 어울리는 문학공원을 조성해 놓았는데, 50여명의 문인의 작품이 새겨진 바위들을 따라 감상하면서 내려오면 문학공원의 굽이길이 이곳의 지명인 '대덕'임을 비로소 알 수 있다.
▲ 소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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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도립공원 주변의 명소를 둘러보고 바다로 가면 영화 '축제'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남포마을 소등섬을 볼 수 있다. 소등섬은 정월 대보름날 당할머니 당제사를 모시는 장소로, 수백년전 어떤 할머니가 마을 한 어르신의 꿈에 나타나 "소등섬에 나의 제사를 지내주면 마을사람이 행복하게 잘 살 것이다"하시며 사라졌다고 한다.
그 후 지금까지 사람들은 정월 대보름날이면 정성껏 당할머니의 제사를 지내오고 있는데,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후로 남포 마을에서는 바다에 출어하여 조난이나 사망한 사실이 오늘날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십년전 한 개구쟁이가 당에 들어가 나무를 꺾어다 바닷게와 조개류를 함부로 구워먹다 사망한 사실이 있다는 진지한 경고성 문구가 안내 표지판에 적혀있어, 이 곳을 훼손시키지 말고 잘 지켜달라는 다소 완강한 표현인 듯 싶다.
남포 마을 소등섬에 가면 소등섬을 바라보며 석화구이를 먹어야 한다. 맛도 맛이지만 화덕에 둘러앉아 이리저리 연기를 피하며 작은 손칼로 석화가 익었을 때 생기는 벌어진 틈을 벌려 먹는 재미가 좋은 추억이 된다.
여다지 해변은 남포 마을의 건너편에 있지만 배나 다리가 없기 때문에 돌아가야한다. 그런데 이 돌아가는 길에 무려 10km에 걸쳐 종려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다. 종려나무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제법 이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여다지 해변은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에는 머드팩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근처 수문 해수욕장에는 바다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이곳의 특산품인 바지락회와 키조개회를 맛볼 수 있다. 해변의 끝자락에 옥섬 워터파크가 있고 그곳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의 녹차 해수탕이 원조이긴 하지만, 이곳은 원조가 아닐 따름이지 장흥 특산물 표고탕과 어성초탕을 추가한 사우나 시설과 찜질방 시설은 찾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장흥 북쪽으로 가면 유치 자연휴양림과 최근 완공된 탐진댐, 국보급 유물과 아름다운 산에 둘러싸인 동양 3 보림중 하나인 보림사 등이 볼 만하다. 수인산성 가는 길에 길게 펼쳐진 탐진댐은 최근에 완공되어 아직 물이 차지않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길과 밭고랑이 선명한 것이 최근까지 이곳에 주민들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어 잠시나마 이주민의 망향의 한을 떠올리게 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보림사는 신라 보조선사가 주석하였고 국보2점, 보물 9점 유형문화재 12점 등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불교미술의 대표적 사찰이다.
장흥에서는 '건강 휴양촌 정남진 장흥' 이라는 슬로건의 말처럼 갖가지 먹을 것과 몸에 좋은 음식을 가득 맛볼 수 있는데, 3월이면 바지락회와 석화구이, 주꾸미회를 맛볼 수 있고 몸에 좋은 각종 자생 식물을 이용한 특산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위 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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