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행하는 것에는 끝이 없고 그 사람에 따라서 재능과 실력이 좌우 됩니다
어떤 직업에 의해서 실력을 평가한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저는 경락마사지를 처음 배울때 가슴이 벅차 마음으로 학원에 등록하여 배웠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갈도 닦아지요
학원을 수료하고 샆에 취직하여 손님을 접하는데 배운데로 행하는데 뭔가
부족함을 느꼈고 이론을 모르고 행하니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체의 속도 모르고 함부로 만진다는 것이 나로서는 잘못된 생각이 들었고
오는 손님마다 어디가 아프고 걸리고 땡기고 피부의 상태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나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껴서 도서관이나 잘아는 사람에게 찾아가 인체해부학과
동양서적을 1년동안 이론공부를 하다 보니 조금은 인체가 이렇구나 라고 알게 되었지요
그래도 실력이 부족함을 느껴 경락의 심오함을 깊이 있게 배우기 위해
현대침구원에 이병국 선생님에게 1년동안 배우게 되면서
침구학에 나타난 경락의 유주와 장부의 기능 경혈을 찾는 방법등
침을 자침하는 실기등을 배우면서 경락마사지를 좀더 잘할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기본을 배우는데 3년이 걸리더라고요
3년이 지나고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양로원이나 봉사의 집의 지체장애인들을 찾아가 직접 배운데로 행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못걷던 사람이 호전이 보이고 여러가지 증상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또한 보라매병원에 가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봉사한 적이 있는데
죽기 직전의 모습을 보왔고 봉사시술을 하면서 숨이 호전되고 팔다리에
약간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분명 막힌혈을 소통시켜주면 우리몸이 작동되는 것을
느꼈고 경락마사지가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것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직접 여러군데 다니면서 받아보고 태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의 사람들에게
받아 보았습니다
내가 느끼고 알아야 되겠고 그래야 받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가 됩니다
정확한 혈자리를 모르고 행하기에 아프고 멍이 들고 괴로워 하면서 관리를 받습니다
저는 그래서 막힌혈을 찾으려고 신중하게 관리를 해온 결과 어느 순간에
손끝에서 그 느낌을 찾을수 있게 되었고 이렇게 행하면
멍이 들지 않고 안아프고 시원하게 관리가 되는 것을 알고 지금까지 행하고 있습니다
막힌 혈을 소통시켜 주면 누구나 잠이 들고 잠이 자면서 안좋은 부위가
움직이게 됩니다
어떤이는 잠을 자면서 하악골이 움직이고 눈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살짝움직이고
팔전체와 다리전체가 움직이고 허리도 좌우로 움직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락마사지를 행하면서 막힌혈이 소통되면 이런 변화를 느껴야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잠깐이나마 잠을 자고 나도 머리가 상쾌하고 맑아집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고 어떤 자격도 없습니다 단지 국가미용사자격증을 가지고 행하지만...
제 실력이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든 안되든 저는 제가 목표한 곳으로 묵묵히 가렵니다
저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배울게 끝이 없고 조금 알고 배운것을 가지고 주제넘게 여러분께 이글을 전하고자
함은 사람이 행하는 것에는 그 사람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고 잘하는 사람에게는 친창하여
본받고 못하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부관리사든 누구든 간에 좀더 깊이 배우고 익혀서 경락마사지를 진정으로 세계적인 것으로
자랑스럽게 알리고 많은 이들이 배워서 자기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조상님들은 왜 경락마사지를 황제내경에 적어 놓았으며 무슨 목적에서 행하여야 한다고
적혀있는지요
피부관리사가 피부가 아름답게 하려면 오장육부의 기능이 잘 작동되고
기와혈이 잘 소통되어 온 몸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잘되어야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피부만 문지른다고 피부가 좋아지겠습니다
제가 중국인체해부를 직접해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기술을 익히는데 단지 시험을 보기 위해 건성으로 공부하여 취득한들 무엇하겠습니까?
평생 죽을때까지 가지고 갈 것이면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훌륭한 스승밑에 뛰어난 제자가 나옵니다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느끼고 경혈 하나를 하더라도 좀더 신중하게 집중하여
다스리면 골반과 척추가 바르게 될수 있습니다
그 경혈의 위치를 몇미리 라도 벗어나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정확한 과녁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온 정신을 모야서 행하다 보면 경혈의 참맛을 알게 됩니다
누구나 12정경의 유주와 361혈을 머리속에 외우고 몸으로 경락마사지를 행하면
아래로 위로 어느쪽으로 할것인지 알게 되고 좌로 우로 어떻게 회전하여 마사지를
행하여야 좋아지는지 알게 됩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기에 더 열심히 배우는 것에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모두 이 카페를 통하여 누구나 바라는 경락마사지를 원합니다
진정한 실력이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참여 하시여
좋은 이야기와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훌륭한 스승밑에 뛰어난 제자가 나온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예뻐예뻐님은 훌륭한 스승을 두셨나봐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본받아 자신도 훌륭한 스승이 되지안았나 싶습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그런분이라 생각들었습니다.
내일이면 취업을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요 그곳에서 저도 좋은스승님을 만나게된것같아 두근거립니다 열심히 배우고있구요 당신모습 닮아가려 합니다
같은일을 하는 사람으로써.큰자부심을 느끼게하시네요.. 저또한 어슬픈 상식만으로 인체를만지는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알고.. 더많은 공부를 하고싶었는데.. 주어진 여건이 맞질않아서.고민하고있던중에 이렇게 공감이가는 분을 알게되기쁩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렴니다..잘~좀 부탁드립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인체를 만지는걸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중인데 혼자서 하기가 어렵네요~ 훌륭한 스승을 만나길 기도했는데 아직까지 그분이 오시질 않지만 이렇게 님들에 글을 읽다보니 포기했던 제마음에도 다시 불씨가 짚혀져서 기쁩니다..
이 글을 읽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더 많이 공부하고 배워야함을..배움의 끝이 없음또한..앞으로 부지런히 이 길을 가겠습니다.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훌륭한 스승을 만날수있는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잘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한 학원이라 어쩔수 없이 배우고 있습니다만....왠지 정리가 안된 느낌이 들어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까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카페가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부족하지만, 이일을 천국에서도 하려는 맘으로 살아갑니다..좋은글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프로의식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배워서 다시 시작 하고 싶은데 생활여건이 쉽지않아 아직 까지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올해의 목표 이기도 하구요..
늘 배움에 갈급합니다~지금부터 더딘 발걸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렵니다^^이렇게 많은분들이 같이 공감하는 곳이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