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누려요. 생존과 생명.
https://www.youtube.com/watch?v=-D9CUxl8bVY 이학권
https://cafe.daum.net/rnjstlgur/9oZC/541 권시혁
우리 함께 누려요. 그렇게 제목을 잡았고요. 오리엔테이션의 세 번째 네 번째 단원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은 강의 흐름을 느끼는 거예요. 여기서 하는 걸 뭐 하나하나 이렇게 살면 좋겠지만, 그거보다는 아! 우리가 어떻게 살자는 것이구나. 생명은 저렇게 누리는 것이구나 하는 물결의 흐름을 같이 느끼는 시간입니다.
먼저 우리 오디오를 하나 듣도록 하겠습니다. 왠지 쓸쓸한 단절의 결기: 우리 친정 숙모님은 자신의 죽음을 연출한 사람이야. 너 알지 그 유명한 축구선수 케이 이제는 감독이잖니. 그이 할머니 말이야. 00:53
천성처럼 순하게 자는 듯 숨을 거두었는데 죽고 난 자리가 그렇게 훌륭할 수 없었어. 난 그 죽음을 통해 완성이라는 단어를 실감했어. 언젠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나 그 옛날 미도상의 여주인이셨다고.
우리 시에서 그 집 그릇으로 밥 먹지 않는 사람 없었을걸. 돈을 가마니로 벌어들였어. 대목에는 돈을 셀 수조차 없었다고 했잖아. 그런데 운명은 공평한 건가 봐. 숙모님에겐 자식이 없었거든. 케이의 아버지는 양자였고 딸은 숙부님이 낳아서 데려온 자식이었어. 결국 자식들이 그 많던 재산을 빼앗듯 하여 다 흩어 버린 거야.
말년에 숙모님은 친정 동생 집 문간방에 혼자 살았어. 비참하고 쓸쓸했다고? 아니야. 끝까지 깨끗하셨어. 자식들을 원망하거나 팔자를 탓하지 않았거든. 모든 게 시절 인연일 뿐이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
숙모님 자신이 준비한 장례는 소박했지만,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경건했어. 숨을 놓기 전 이미 준비가 끝나 있었던 거야. 장례 기간 동안 먹을 쌀과 찹쌀이 1말씩 준비되어 있었고, 나물거리는 손질해 냉장고에 올려놓았어. 고기와 떡은 모자라지 않게 정육점과 방앗간에 미리 부탁해 놓았더라고.
자신이 쓰던 물건들은 버리고 태울 것과 남겨야 할 것들을 정리해 놓았는데 버릴 것도 남겨야 할 것도 하나같이 깨끗이 씻고 다려놓았어. 한참 뒤에야, 윤혜령에서 인용.
예 현상적으로 아주 완벽하게 생애를 마감하셨죠. 02:48
그런데 행복하게 느껴지세요. 그렇진 않죠. 그죠 굉장히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지죠. 행복은 보이기가 아니에요. 우리는 완벽하게 보이려고 평생 몸부림을 치지만 보이기의 행복은 없어요. 완벽하게 보이지 않아도 얽히고설키면서 통하는 맛이 있어야 돼요.
돌아가신 뒤에 가족들이 유품을 정리하면서 그 유품 정리하면서 떠오르는 기억들 좋고 아팠고 이런 시간들이 나누어지는 것이 삶이지 저렇게 뭐 깔끔하게 마감하는 게 그 삶이 아니에요. 03:47
그런데 우리는 사실 다 그렇게 살고 있어요. 이번 주에 말씀 만나기 두려움 나누니까 많은 분들이 짐이 될까 봐 자식에게 짐이 될까 봐. 이렇게 두려워하신다고 그랬어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에 보면 선생님이 이제 근육 무기력병에 걸렸잖아요. 그래서 뭐가 제일 두려우세요. 그러니까 내가 마지막에는 화장실도 혼자 못 가는 그것까지도 남에게 짐이 돼야 되는 그게 두렵다 그랬는데.
인제 시간이 좀 지나고 물어보니까 아 인제 괜찮다. 내 인생이 이렇게 엄마 없이는 살 수 없도록 그렇게 예 엄마의 짐으로 엄마의 짐 의존되어서 시작되었고 또 마감할 때도 역시 내가 홀로 당당하게 마감하는 게 아니고 역시 짐이 되는 것이고. 04:46
살아있는 동안은 내가 남의 짐을 또 져주기도 하고 이제는 자유하다. 그렇지요. 사실 진짜 행복은 건강한 의존이에요. 너 없이 못 살아 이게 진짜 행복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게 없기 때문에 차선이 뭐예요? 나 절대로 남에게 지면 안 된다.
그래도 예수 믿으면 그렇게 사시면 안 돼요. 예 마음 놓고 짐이 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가꾸셔야 돼요. 그게 우리거든요. 같이 살고 함께 살고 의존하며 살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세상에서 어려워요. 하나님 임재 안에서 2~3가정이 모이면 그렇게 통해요. 오늘은 2가지 나눕니다. 하나는 생존이고요. 하나는 생명을 어떻게 누릴 것이냐 하는 것인데 5:52
생존은 ‘absurd greed’ 이 광적인 욕망이에요. 그냥 뭐 좋은 건 다 가지고 싶고 좋은 말만 듣고 싶고 나는 항상 좋은 사람이어야 되고 남이 나에게 대해서 나쁜 소리를 안 해야 되고 그런 것이죠.
Ⅲ 생존(absurd greed)과 생명(관계)
생존: 나됨을 육체화 물질화로 전락시킴. 죽음 피함, 양적 확보
예 여기에 대해서 이제 3가지 육체와 죽음과 돈에 대해서 나누고 죽음을 나눌 때 종교의 거짓에 대해서 잠깐 나누겠습니다. 자 생존은 말이죠. 나를 육체화시켰어요. 그래서 죽음을 피해요. 죽음이 두려워요. 그래서 물질화되었어요. 물질화되었다는 것은 물질을 많이 확보할수록 마음이 안전 안심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물질은 말이죠. 현상에서 한계가 없죠. 그래서 무저갱이 돼요. 06:39
무저갱. 그 한국의 가장 비싼 아파트 최고급 아파트에 이제 58평 65평 70평 펜트하우스(PH)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각 층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요. 아파트 50평도 굉장히 큰 거잖아요. 그 58평에 사시는 분이 그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열등의식을 느껴요.
예 여기에서 제일 조그마한 데 사는 사람. 그래서 그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있는데, 안내원이 나를 멸시 하겠지. 그런 생각을 해요. 그 안내원은 그 58평짜리 타는 사람 보면 얼마나 부럽겠어요. 예 그런데 그 사람은 열등의식을 느끼는 거예요. 이게 애고 ego 거짓 자아에 사로잡히면 일어나는 내 안에 있는 무저갱의 역사예요. 07:38
거짓 자아는 광적인 팽창을 해야 돼요. self-sufficient life (나 중심의 자족 문제 없어야.) 그래서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팽창만이 죽음에서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죠. 그런데 우리가 아시죠.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게 절대 진리예요. 그런데 지구 껍데기에서 몇 마일만 올라가도 해는 뜨는 것도 없고 지는 것도 없어요.
나는 출생했으면 반드시 죽어요. 절대적이죠. 그건 현상 세계에 있을 때 출생하기 전에 내가 있었죠. 내가 없었으면 출생할 수가 없죠. 이건 물리적인 진리죠. 질량 불변의 법칙 에너지 불변의 법칙 나라고 하는 것을 완전히 물리적으로 규명하면 에너지지 에너지.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아요. 영원해요. 08:36
그러니까 내가 인간이라는 인간의 몸이라는 이 형태를 가지기 전에 내가 있었던 거예요. 그 죽음에서 내 형태가 또 변해요. 흙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영원한 거지. 이것을 알고 나면 이 잠깐 있는 현상 세계 속에서 나는 안전해야 되고 나는 뭐 원하는 걸 다 가져야 되고 나는 문제 없어요.
이거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니고 이렇게 미치면 굉장히 괴로워요. 자기를 괴롭게 가족을 괴롭게, 목회자를 괴롭게, 이 역설은 그 불안과 두려움에 갇혀요. 갇혀 그래서 상황에서 자유하지 못 해. 평생을 상황의 종이에요. 상황이 좋냐 나쁘냐 좋냐 나쁘냐 그거예요. 09:32
그리고 꿈을 꾸지 못해요. 꿈을 꾸지 못한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를 피워보지 못해요. 진정한 자기가 있는 줄도 몰라요.
1820 데일리 브레드는 이제 자신을 좀 놓아주어라. 이제 날개를 펴자. 예 그런 시간이에요.
말씀을 보시면 그렇잖아요.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어. 이거 이해하셔야 무슨 능력이 있어요. 이게 가슴에 만나지면 하나님이 목자신데, 뭐를 불안해하고 염려해요.
고후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느니라.
우리의 만족이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죠. 내가 아무리 만족하려고 해도 만족이 되나요?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이죠.
마6:31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라. 이거 우리의 일이에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건 우리의 일이에요. 여러분 내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게 뭘까요? 10:32
내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 드리는 걸까요? 내가 그런 걸 할 수 있어야 하나님이 나한테 그런 걸 위임시키기 위해서 아니에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내가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나 자신이 되면 되는 거예요. 내가 내 자신이 되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 연결들이 찾아와요.
그래서 복을 받고 복을 나누고 그런 가운데 삶이 아름다워지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그 말이에요. 이건 하나님의 일이에요.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우리가 누리지. 착각하시면 안 돼요. 우리가 만드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인간이 뭘 만들어요. 인간이 만든 것 있어요. 원소 하나 못 만들어요. 11:27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 우리가 요리조리 변형시키고 운용하는 거지. 인간이 뭘 만들어요. 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거 있죠. 쓰레기 공예, 예 이번에 새로운 변이 아미크론도 나왔지. 그 왜 자꾸 변이가 만들어져요. 자연과 우리를 단절시켰으니까 그리고 대적하니까 서로가 싸우니까. 그냥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 때 이런 거 있었어요. 없죠. 이렇게 어리석어요. 그래서 마6:34 염려하지 말아라 예 염려의 천적이 감사예요. 아무리 염려할 일이 있어도 그것을 감사하면 지금 내가 뭐를 하는 거예요. 12:23
이 상황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다. 이 상황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 실제다. 이 상황보다 내가 더 크다. 하는 걸 선포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뭐 문제가 생기면 이게 절대화되기 쉬운데 순식간에 상대화되고 힘을 잃어버리죠.
2. 죽음: 마귀 거짓의 핵심 “세상의 절대화” 인제 죽음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죽음은 이제 마귀가 이게 거짓의 핵심 부분이죠. 왜요 죽음을 끝이라고 속였으니까. 죽음이 끝이면 이 세상이 전부잖아요. 세상이 절대화되죠. 그래서 평생 죽음을 피하려고 살아요.
가인의 삶 피하고 유리하고 그 죽음을 피하는 길이 있어요? 없죠. 그리고 어리석은 인간이 어떻게 하면 그걸 피한다고 느껴요. 많이 가지고 있으면 내 힘이 세면은 그러면 죽음이 멀게 느껴져. 천하를 다 가져도 죽음이 멀어지진 않아요.
그런데 성경은 죽음을 사실은 복이라고 얘기합니다. 죽음에 이 생명의 가장 절실한 복이 4가지가 들어있어요. 죽음에서 하나님과 하나로 회복돼요.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사 지내려고 모리아 산에 올라갔죠. 이삭을 제사 지내려고 해요. 그때 아브라함은 죽은 거예요. 아버지가 죽지 않고 자식을 죽일 수 없어요. 이삭이 아니고 아브라함이 죽은 거예요. 14:09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사, 창22:12 예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그리고 너가 진정으로 나를 경외함을 나와 함께 함을 내가 이제 알았다. 그 말씀하시죠. 예 우리에게 완전한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가 뭐 할 거라고 미리 알지 않아요. 나를 믿어주시는 것이지.
그래서 그 순간에 살아난 것은 아브라함이에요. 살아난 아버지가 자기 안에서 아들을 살려내는 것이에요. 죽음에서 하나가 되는 거죠. 창32:30 또 야곱이 그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을 대면하여서 만났잖아요. 어 하나님 대면해서 만나면 죽는 거죠. 그런데 그때 죽은 건 누가 죽었어요. 야곱이 죽었죠. 15:09
평생 속이고 예 술수 쓰고 뒤꿈치 잡고 말은 요렇게 하면서 실제로 행동은 저렇게 하고 그 피곤한 삶 그 자랑스럽지 않은 나, 야곱이 죽었죠. 야곱의 죽음에서 이스라엘이 출발되었죠.
그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하나님 사랑의 섭리가 완성돼요. 빌2:8 죽기까지 복종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어요. 그래서 계시록에 보면 요한이 하나님 보좌를 바라보는데 하나님의 마지막 작은 두루마리가 남았어요. 15:58
두루마리 하나가 펼쳐질 때마다 한 시대가 바벨론의 시대 페르시아의 시대가 이게 펼쳐지는 것인데 마지막 작은 두루마리 이 두루마리가 펼쳐지면 이 세상이 마감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성도는 계속해서 땅에서 박해를 받아야 돼요.
그런데 이 작은 두루마리를 펼 자가 없어요. 요한이 크게 소리를 내어서 울었어요. 그런데 천사가 와서 울지 말라. 유다지파의 사자, 하나님의 어린 양,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 이 두루마리를 펼친다. 역사를 마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여신다. 그러죠 그 메시아가 누구예요? 계5:12 죽임을 당하신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능력과 부와 지위와 힘과 종교와 영광과 찬성 7가지를 완전하게 받으실 수가 있어요. 16:58
롬5:8 주님께서 죽으시므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버렸어. 또 주님께서 죽으시므로 우리를 속량하셔서 영원한 약속을 얻을 수 있도록 인치셨어요. 히9:15 죽음에서 사랑의 섭리가 완성돼요. 죽지 않으면 뭐 이 웃기는 현상이 영원히 계속되겠죠.
그뿐만 아니라 생명은 죽음을 넘었을 때 피어나는 것이에요. 마16:24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음을 향해서 걷는 자다 25 죽음을 피하는 자는 그건 나를 따를 수가 없지요. 죽음을 향하는 사람은 뭐예요? 17:53
죽음에서 내 삶이 완성 마감 내 삶과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확장되기 때문에 싸울 선한 싸움이 있고 달려갈 길이 있는 것이고. 지킬 믿음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도 바올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영원한 나가 확정돼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막14:61-62 찬송받을 자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다 권능자 우편에 앉았다가 구름을 타고 오실 그 인자 심판자다. 역사의 심판자다. 유대인의 왕이라는 말은 수도 없이 나와요. 막15:2, 16, 26. 요13:33, 37, 39-40. 19:3, 12, 14-15, 19, 21
하나님의 아들 막15:39, 요19:7.
이스라엘의 왕 막15:32
이거 예수님의 본래의 정체성이에요. 그게 죽음에서 온전히 드러나는 거예요. 18:52
그래서 십자가에 죽을 때 예수님이 아 좀 아플 텐데. 내가 참아야 될 거야. 뭐 이랬어요. 아니요. 요12:23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24 예 한알의 밀알이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는 거예요. 그런데 죽으면 영광을 얻는 것이에요. 요17:1 그래서 나를 영화롭게 하사 나를 통해 아버지가 영화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자 이 죽음 때문에 종교는 2가지 거짓을 가지고 있죠. 종교는 뭐 간단해요. 말은 사랑 그래요. 그런데 삶은 힘이에요. 그 힘이 뭐예요? 돈이죠. 돈 삶은 돈이면서 말은 뭐 사랑. 그래서 이 기독교인들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왜 세상을 살면서 돈을 좋아한다는 건 세상을 산다는 것이죠. 19:47
그래서 세상을 살면서 에고로 하나님을 믿어요. 예, 예 세상을 산다는 말은 나에게는 세상이 실제예요. 그래서 세상에서 얼마나 인정받느냐? 성공하느냐 뭐 그게 나에게 실질적인 가치예요.
예 그러면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지요.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가치를 사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거짓 나 ego로 하나님을 믿어요. 내가 하나님을 믿는 거죠. 내가 하나님을 그런데 믿음은 성경이 뭐라 그래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어요.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을 알고 사귀다 보면 하나님 사랑이시고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무한히 용서하시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믿어지죠. 그게 믿음이지 내가 성경 공부해서 아 하나님이 훌륭하시구나. 내가 믿어야 되겠다. 20:45
그건 믿음이 아니죠. 예 나의 확신, 인간의 확신. 인간의 확신은 자기 편한 대로 결정하는 게 확신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믿는 믿음은 2가지 무기력하고 무능력해요. 그 믿음 아무리 갖고 있어도 현실에서 생명 살 수 있는 기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요. 죽으면 천당 간다. 지금은 아무것도 못 하는데 죽으면 천당 간다. 그렇게 내세의 약속을 하는 거죠. 그런데 생명은 지금 누려야지. 지금이 영원인데
그래서 나사로가 죽었을 때 마르다에게 예수님이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마르다가 할 말은 아멘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 뭐라고요. 요11:24 마지막 날 부활에는 내 오라비가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21:44
이게 정통 바리새파 부활 신앙 정통 기독교인들의 부활 신앙 하! 이제 죽으면 부활할 거다. 뭐 이러고 있지. 지금 부활 생명 누리는 게 아니면 죽었다고 누리는 건 아니오.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말 딱 자르고 들어가죠. 25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26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생명은 지금 사는 것이고. 이 한순간 한순간이 영원한 것이야. 내가 항상 이제 죽어서 천당 가면 그때는 뭐 이렇게 행복하고 사랑의 삶을 살 거라고 22:26
두 번째가 죄의식이에요. 내가 믿으니까 내가 믿으니까, 진실이 아무것도 없지. 다 거짓이야. 그러니까 죄의식에 사로잡혀요. 죄의식에 사로잡히면 운명의 포로가 돼요. 내가 믿으니까 무능력, 이것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내가 지금 요 상태로 사는 것은 정해진 것인가? 보다 여기서 새로워질 수 있다고 꿈을 꾸지 못해요. 내가 내 가정이 내 자녀가 새로워질 수 있다. 절대로 안 믿습니다. 돈이나 좀 잘 벌면 좋겠다. 뭐 그런 정도는 그런데 예수님 뭐라고 했어요.
날 때부터 맹인 된 운명을 요9:3 그게 무슨 부모의 잘못이나 자기 잘못이 아니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시는 거지. 운명은 달라질 필요가 없어요. 23:30
내가 들어있는 상황은 달라질 필요가 없어요. 뭐가 달라져야 돼요. 운명의 주인이 달라져야 돼요. 우리는 상황이 주인이에요. 그 상황에 내가 사로잡혀서 이 상황을 붙들고 몸부림을 쳐대는 거예요.
그런데 상황이 주인이니까. 내 마음대로 안 바뀌지. 운명의 주인은 나예요. 하나님이 날 다스리라고 창조하셨잖아요. 운명의 주인이 내가 되면서부터 그 상황에서 의미와 가치를 창조해 내는 거죠. 죽음은 나의 완성이죠. 죽음에서 좋든 싫든 내가 누군가가 결정이 되는 것이에요. 24:27
그리고 이 죽음은 흙에서 내 육체로 누렸던 물질이 다시 흙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뿐이에요. 죽음은 영원을 결정해요. 성경은 한마디를 딱 하는 거죠. 하나님께서 너와 나는 하나다. 그게 성경이에요. 너와 나는 하나다. 그러니까 문제는 내가 죽었을 때 하나님과 단절되는 이것 밖에는 문제 될 일이 없어요.
죽었을 때 가장 중요한 거는 현상적으로 얼마나 잘 살았냐 뭐 성공했냐 그런거 아니에요. 존재예요. 내가 하나님과 하나 된 존재냐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된 존재냐? 그거예요. 25:18
그걸 위해서 하나님이 자유 의지를 우리에게 주셨죠. 그게 자유 의지를 주셔 그냥 다 몽땅 하나로 그냥 만들어 버리시지. 자유 의지가 없으면 사랑의 하나 됨은 없죠. 하나님의 하나 됨은 물리적 조건적 환경적 상황적 하나 됨, 그건 하나됨이 아니에요. 하나님에게 하나 됨은 사랑의 하나 됨 밖에 없어요.
3. 그다음에 돈이에요. 돈: 마귀 거짓의 핵심 도구, 물질화. 돈은 이제 좀 자세히 나누겠지만, 오늘은 돈이라는 것은 도구다. 하는 걸 좀 나눕시다. 마귀도 도구로 쓸 수 있고 하나님도 도구로 쓸 수 있죠. 그래서 돈은 이 현상계 우리가 인제 육체를 입고 세상에 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좋은 가치다. 나오고 도둑은 도둑 가치를 표현하고 살고 있겠죠. 26:16
예 그래서 이 가치표현이 돈을 통해서 이루어져요. 그래서 돈 사용이 관계의 밀도를 결정하는 거예요. 자식에게는 아낌없이 쓰시죠. 자식을 사랑하니까. 예 남을 위해서는 그렇게 못쓰시죠. 또 그렇게 써서도 안 되죠. 왜요 그런 관계가 아니니까.
돈 | 도구 | 현상 | 거짓 | 나 중심의 허상 |
생명 | 실재 | 코이노니아의 통 |
그래서 돈은 도구예요. 가치를 표현하는 도구예요. 주인이 되면 절대로 안 돼요. 주인이 되면 절대로 안 돼요. 그런데 현상을 사는 사람은 돈을 거짓의 도구로 쓰죠. 돈 가지고 잘난 척, 못 한 것처럼 예수님 말씀대로 그저 보이기 위해 쓰죠. 실제를 사는 사람 뭐를 어떻게 쓰겠어요. 27:08
돈을 쓰는 자리마다 생명이 나누어지도록 생명은 나눔에서 자라고 나눔에서 풍성하고 복되어지니까. 그래서 마6:20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21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 그 말이 뭐예요? 내 마음이 사람에게 보이기를 원하는지 사람들한테 대접받기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보이는 삶인지
하늘이 어디예요. 현상의 단절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하나 됨을 누리는 곳이 하늘이죠. 그곳에 마음을 두어라. 23 눈이 나쁘면 내 본질을 전혀 못 보면 보이는 게 현상뿐이에요. 보이는 게 사람뿐이에요. 28:06
보이는 게 이 물질뿐이에요. 그럼 그 마음이 얼마나 어둡겠어요. 기쁨이 있을 수 있을까요? 욕심의 만족은 있을지 모르지만, 기쁨, 행복 그런 것은 없는 것이죠. 24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섬긴다는 말은 존재를 규명하는 거예요. 무엇을 섬기느냐 하는 것은 내 존재가 그것에 종속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이에요. 어떻게 섬김을 하나님도 섬기고 재물도 섬겨요. 거짓말이에요. 제물을 섬기고 있으면 하나님 못 섬기는 거예요. 28:56
Ⅳ 예 이제 두 번째 생명 살기: 실제적 관계 누리기 생명을 산다는 것은 실제적 관계를 누리는 것이에요. 잔 칼빈이 [기독교 강요] 책을 썼는데 이게 인제 종교 개혁을 완성한 책이고요. 성경 다음으로, 성경 같은 책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이래요. faith: knowing God n knowing self 믿음은 노잉 가드 앤 노잉 셀프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다. 저는 이 문장보다 심오하고 광범위하고 놀라운 인간 문장은 없다. 그렇게 생각해요.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에요. 에고는 상대를 알려고 하지 않아요. 상대를 이용하려고 해요. 나쁜 뜻이 아니에요. 악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에고의 본성이에요. 그래서 생명은 알고 통하고 싶어해요. 에고는 알려고 하잖아요. 부부로 만나서도 내 아내가 누군지 알려고 하잖아요. 요즘은 자식도 모르는 시대예요. 자식을 현상적으로 잘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자식을 알려고 하지 않아요.
선지서 17권의 중심은 호세아서예요. 호6:6을 마태는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 두 기둥으로 우뚝 세우잖아요.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종교 원하지 않는다. 호세아 육장 3절이 17권의 중심이에요. 30:49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여기 하나님 알자 그럴 때 지식적으로 배우자. 종교적으로 알자. 그런 뜻이 아니에요. 가장 가까운 뜻이 사귀자. 하나님과 사귀면 하나님을 알게 되잖아요.
그런데 종교는 하나님 아는 거 별로 관심 없어요. 하나님이 나에게 이용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생명 살기는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인데 하나님에 대해선 2가지만 보겠어요.
첫째는 십자가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출애굽기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소개하죠. 뭐라고 소개해요. 31:39
출7:16 나는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다. 라고 3번을 모세에게 말을 했지. 그런데 그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 뭐냐? 히브리 사람이라는 것은 강을 건넸다. 그런 뜻이에요. 히브리가 그래서 이때가 제국이 열리던 시대예요.
출3:18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출5:3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사르본의 아키드 제국이 시작되어서 앗수르 막 이렇게 본격적인 제국 시대가 이 민족들을 정복해서 제국화하면서 거기에 억눌리고 착취당하고 학대받고 그 삶의 모든 권리와 터전을 빼앗겨 버린 사람. 그 사람들이 강을 넘는 것이죠. 살아남기 위해서 강을 넘어서 강을 넘으면 광야인데 그 당시 광야에서 어떻게 살아요.
그래서 애굽 쪽으로 많이 모이게 된 것이죠. 그런데 인류 역사의 신은 항상 힘 있는 자의 신이었어요. 32:37
아수르의 신은 앗수르 왕궁과 왕족의 신이죠. 지금 미국은 아닌가요? 똑같아요. 누가 라비예요. 돈 있는 사람들이 라비하죠. 인류 역사에 신은 전부 힘 있는 자의 신이었지 약하고 억눌린 자의 신은 1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나는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다. 찢기고 학대받고 착취당한 그 삶의 아픔 속에 내가 함께하려고 내가 내려왔다. 이 하나님이 구약의 하나님이세요. 우리가 타락했을 때 우리만 에덴에서 추방했으면 되잖아요. 33:30
그런데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자기가 스스로 추방돼 있었어 Self-expelled God 지성소에 거하세요. 지성소 더 홀리 오브 더 홀리스 말이 멋있죠. 죽음의 장소예요. 탁 시킨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잘못하면 죽는 자리예요.
그래서 방울을 달고 밧줄을 묶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하나님으로 계시면 백성이 죽으니까. 자신이 죽음의 자리에 거하심으로 백성을 살게 하심. 지금 우리가 세상 사는 거 이거 뭐하고 있는 거예요. 존재에 담보 만드는 거예요. 나 성공했다. 나 돈 있다. 뭐 나 잘났다. 나 성취했다. 이게 다 뭐예요? 나는 존재할 가치가 있어. 나는 존재할 가치가 있어 무시하지 마. 이거 하는 거예요. 34:28
이런 어리석은 일이 내가 하나님이 창조했으니까 존재하지. 성공했다고 존재해요. 지금 온 세상은 이 담보 만들기에 미쳐 있잖아요.
그래서 고대 근동에서 신이 존재하려면 신까지도 그 신을 믿는 성전과 종교와 나라와 백성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어요. 그 솔로몬이 뭐 한 거예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존재 담보를 자기가 만드는 거야. 이런 멍청한 일이 있나.
예 솔로몬의 영광 다 합쳐도 들에 백합화만도 못 한데. 그런 담보 이 짤려진 꽃에 붙이는 금딱지 계급장. 그 존재의 담보를 자기 스스로 폐해버리십니다. 우리를 자유케 하시죠. 35:25
구약의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 십자가예요. 백성과 함께하시며 제국을 넘어 존재 숭고함을 피워서 자기 생명과 복과 영광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두 번째는 임재예요. 이 임재라는 말이 하나님은 초월적이세요. 그 초월적인 하나님이 현상계에 나와 함께 내재하시는 하나님이야. 이 역설이 완성되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예요.
그래서 이걸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하늘과 땅이 통하는 거예요.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 메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것이 초월적인 세계와 나의 현상 세계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서 통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을 제일 잘 보여주는 것이 광야의 여정이에요. 36:18
마라에서 시작되어서 놋뱀으로 마감되는 그래서 고 시작과 끝점에 양쪽 다 무리바가 나와요. 무리바는 다투다예요. 뭘 다투었어요. 우리 중에 하나님이 계신가? 안계시는가? 똑같은 여정을 지나가는데 하나님의 만나도 먹고 온갖 예비하심과 또 인도를 받는데도 그 임재를 만나는 사람이 있고 그 임재를 전혀 보지 못하는 광야라는 상황밖에 못 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이 광야 여정의 핵심이 이렇게 나타나죠. 초월적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서 얘기하시는데 친구를 대면해서 얘기하듯이 그렇게 얘길 해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모세는 그 자리를 떠난 후에도 그 임재가 좋아서 그 임재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어요. 37:16
여호수아와 그래서 모세는 약속했던 게 못 들어갔죠. 여호수아는 들어갔어요. 임재가 핵심이에요. 이 임재는 포로지에서도 누리는 거예요. 바벨론 땅끝으로 포로로 잡혀갔어요.
내 하나님이 땅끝까지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그래 땅끝 거기도 내가 있지. 그 임재하는 사40:31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피곤치도 않고 곤비치도 않아.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꿈을 꾸어요. 사막에 길이 나고 광야의 강이 흐르고, 이것이 신약에 어떻게 나타나요? 38:11
막3:14 | 이에 열둘을 | 이는 | 자기와 함께 있게 |
세우셨으니 | 보내사 전하게 하며 |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그 함께함을 전하게 하시고, 그래서 복음서의 출발이 뭐예요? 임재예요.
자기 백성의 죄를 사하시는데 어떻게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아버지 품에 안기시면 죄 다 스러져 버리죠. 그 사랑 안에. 죄짓지 말라고 해서 죄 안 지어지는 거 아니에요. 임재를 누릴 때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것이지. 38:54
그래서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그 하나님이 함께하신 임재 안에서 영광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 그래서 예수님의 총 바라보는 결론이 뭐예요?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그들이 다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이게 뭐예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에요. 천국을 맛보는 것이에요.
이 현상 세계에 있는 동안은 10명만 모여도 이거 안 돼요. 2~3가정은 할 수 있어요. 자 이 나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다스림을 위임하기 위해서 사랑의 존재로 창조했어요. 다스린다가 사랑한다는 말과 똑같은 말이에요. 39:49 다스림의 비밀: 사랑
사실은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창조를 보시면 창세기 1장 26절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어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이게 블루 프린트예요. 인간 창조의 그 28절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 형성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면서 생육 번성 충만 정복하여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다스림을 위임하셨어요.
그럼 어떻게 다스려 이 다스림의 비밀이 나타나는 곳이 가운데 27절이에요. 어떻게 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는데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어요. 남자와 여자로 창조했다는 말은 관계적인 존재인데 사랑의 관계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어요.
그래서 마귀가 이 세상을 속인 것에 출발점이 남자와 여자예요. 이게 출발점이기 때문에 여기를 속이면 온 세상은 거짓 덩어리가 되는 거예요. 40:46
그래서 세상에서 남자는 어떻게 남자가 되는 거예요. 예 돈이요. 돈 예 여자는 뭐예요? 여자는 Look 외모예요. 외모 그런데 사실은 여자도 룩이 아니에요. 돈이에요. 돈 왜냐 그러면 이 세상에서는 예쁘면 돈 많은 사람한테 시집가는 거예요.
자기 인생이 지피시죠. 예 그건 믿어요. 웃지만 그걸 믿는다고요. 그 믿음에서 얼마나 보람 있는 관계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이 피어날 수가 있겠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그래서 성경은 뭐라고 해요. 41:40
엡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 아기를 주께 하듯하라.
25 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같이 그렇게 사랑하라. 이런 거 읽고 그래요. 야 지금 시대가 언젠데, 아내라고 남편한테 복종을 그러니까 성경을 믿을 수 있겠냐? 그러니까 그 사람은 그 수준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남편과 아내가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젠 거 같아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서 자기를 주는 사랑을 해요. 그 사랑 때문에 남편이 틀려도 복종하고 싶어. 그때가 제일 행복한 상태예요. 그런 행복한 삶을 누리라는 것이지. 이게 무슨 명령하고 복종하고 그런 얘기 아니잖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42:37
그래서 남자와 여자 됨에 만유의 비밀이 들어있어요. 남자와 여자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그 길 나는 너에게 내 자신을 주고 너 역시 너 전체를 나를 위해서 나누어 줄 수 있는 크기에서 비로소 진정한 하나가 되는 거예요.
엡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그전까지는 뭐예요? 가치 있는 하나예요. 결혼했으니까. 생존 파트너 예 가치 있는 하나에서 하나 된 둘 이렇게 서로 사랑할 때 남편은 남편으로서 어느 때보다 뚜렷하고 아내는 아내로서 어느 때보다 뚜렷하면서도 둘이 하나를 누리는 거예요.
4.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자녀, 영이다.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 뭐예요? 나는 영이에요. 나는 육체가 아니고 난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자유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한 존재예요. 나는 상황이 아니고 상황을 보는 봄이에요. 들려서 상황을 보고 상황에 반사하는 외약자는 나를 보지만 그건 내가 아니죠. 이 들린 내가 나지요.
이거 가장 잘 보여주는 게 통증이에요. 통증, 이 통증 학자들이 요즘 통증 연구가 많이 발달했는데 통증은 자기가 관심을 기울이는 곳에서 느껴요. 그러니까 관심이 없으면 전쟁 때 다리가 하나 잘렸어도 아픈 줄 모르고 후퇴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통증에서 자유 환경을 통증을 없애야지. 통증을 뭐 줄여야지. 이럴수록 통증에 매달리는 거죠. 관찰자가 되라고 해요. 44:31
그래서 통증의 모양 저는 처음에 읽을 때 통증이 모양이 있어. 모양이 있어요. 콕콕 찌르는 것도 있고 이게 둔기로 두드리는 것 같은 것도 있고, 하여튼 뭐 그다음에 크기 이게 크냐 줄어드냐
이런 거 그다음에 느낌 어떤 느낌이냐 언제 오냐 언제 가시느냐 등등 그걸 자세히 관찰을 하래요. 그런데 관찰하다 보면 통증은 없어지고 관찰하는 내가 낫게 되는 거예요.
나는 의식의 주인이에요. 삶에 종속된 의식이 아니에요. 나는 상황과 조건에 re-act하는 에고가 아니에요.
칼릴 지브람이 그렇게 말했어요. 사실 삶을 사는 것은 삶이다. 오로파일렛의 삶을 살아요. 당신 자신을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삶의 그저 관찰자일 뿐이다. -칼릴 지브란-45:28
예 이걸 보실 수 있어야 돼요. 이걸 못 보시면 세상은 수용소예요. 그저 세상 계율에 맞춰줘서 난 착하다 훌륭하다 성공했다. 잘 맞춰줘서 자리 높은 데 올랐다. 그걸로 평생을 보내는 거예요. 또 종교도 그거 하면 되죠.
이제는 내 존재의 가치를 만나세요. 내 존재의 가치를 만나세요. 내 죄가 수미산에 억만 배보다 더 커도 하나님은 내 죄를 사시고 나를 사랑해요. 그 말은 뭐예요? 수미산의 억만 배 되는 죄보다 나의 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가치의 원인이세요. 46:18
그러므로, 상황에 종 노릇하는 삶은 끝내고 나의 나됨을 누리기 시작하는 것이 1820 데일리 브레드입니다.
상황에 끊임없이 종노릇시키기 위해서 선악과로 마귀가 섞이죠. 그래서 선악과로 속여서 뭐를 줘요. 죄책감을 줍니다. 그래서 부부싸움도 서로 다툴 때 뭐예요? 서로에게 죄책감 주는 거죠. 당신이 잘못해서 이렇다. 뭐 이런 거겠죠.
그래서 이제는 병자호란의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우리 중에 그런 분 있어요. 병자호란 때 우리가 우리의 여성들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막 죄책감 느끼는 분 있어요. 없죠. 그와 마찬가지예요. 어제까지 내가 죄를, 뭐를 지었어도 어제까지의 죄는 십자가 안에서 사함 되었잖아요.
오늘 하루를 열 때 주님 새날을 감사. 깨끗하게 주셔서 감사. 몸은 이 물질이잖아요. 물질은 에너지 파동이에요. 에너지 파동이에요. 그래서 주파수의 반응을 해요. 주파수 그런데 하나님의 임재는 가장 높은 그러므로, 완전히 안식하고 평강한 주파수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에 우리가 얼라인 되기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도 새로워지고 사로잡혔던 데에서 자유함을 얻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끝까지 이 잘린 꽃에 금딱지 붙이기하는 것을 끝내시고 이제는 현상의 결과보다도 그 본질의 자유를 누리는 시간으로 들어가셔야 돼요. 48:02
실제적으로 이제 이런 것들을 한번 해보세요. 싫은 일 미루기. 설거지 강박적으로 하지 마시고 싫으면 쌓아둬요. 예 좀 쌓아두었다가 내 시간에 내가 정한 시간에 해요.
그리고 할 때는 기쁘게 해 버려요. 그리고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아 뭐 직장 때려칠 수 없잖아요. 그래도 먹고 살라면 직장은 해야 되잖아. 그래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은 할 수 있잖아.
그 생각까지도 죄의식을 느끼고 뭐 이래서 그 마음에서 뭐가 나오겠어요. 그리고 혼자도 있을 수 있고 같이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적당히 타협할 수 있는 능력 우리 사람이 절대는 없어요. 뭐가 절대예요. 절대는 없어요. 49:05
예 정 내게 약점일 수도 있어. 내가 부정한 점일 수 있어. 허용해줘요. 하나님이 언제 우릴 보고 완벽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고집을 내려놓는 능력 아시죠. 고집 세우고 사는 거 그건 내려놓으세요.
예 그리고 강박적인 기분에 저항하는 능력 예 강박적인 것이 와도 이건 해야 돼. 뭐 있죠. 뭐 이런 거잖아요. 만약에 너무 강박적이면 하지 않아 멈추면 되잖아요. 좀 멈췄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요?
그래서 삶이 꼬일 때 좀 버려두세요. 흐르면 풀리는데 삶이 꼬이면 이걸 더 범벅을 만들어서 오늘날 요렇게 자연이 조화를 맞추는 시간을 좀 허용해 주세요. 50:02
그냥 급해서 내 시간에 내 식으로 안 되면 몸살을 앓는 거야. 그건 다 어디서 나와요. 생각에서 나오는 거예요. 생각 에고는 생각해요.
생각 | 어지럽고 복잡 | 짐작-감정화 | 상황에 반사 |
마음 | 맑고 단순 | 통의 행복-느낀다. | 솟아난 신비 |
우리의 생명은 마음으로 나타나죠. 그래서 생각은 다 어지럽고 복잡해. 그래서 부부 사이에도 짐작을 해야 돼. 알 수가 없어. 저 인간이 뭘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건 전부 감정화시켜요. 감정은 뇌 이 화학 신호 전기 신호로 만들어내는 거예요. 실제가 아니에요. 감정이 생기면 또 그 감정 때문에 자기를 못살게 남을 못살게 이제는 생각을 좀 내려놓으시고 마음을 사세요. 마음은 맑고 단순해요. 마음은 통해요. 50:56
마음이 열리면 아내가 고마워요. 아내 참 고맙고 아내의 아픔이 느껴지고 마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이 현상의 삶이라는 건 생각으로 마음을 이용해 먹는 거지. 마음을 억지로 부려 마음을 생각에 맞추면 삶이 억지가 되어 버려요.
이 펜스테이트의 샘 리차드 교수라고 있어요. 대니얼 튜더라고. 하는 사람과 또 한 번 이제 영상이 나오는데 그 세 사람이 한국학에는 제일 전공이고 대가예요. 그분들의 책은 읽을만해요. 특별히 그 대니얼 튜더는 이코노미스트의 서울 특파원이었거든요. 그래서 서울에서 10년 이상을 살고 뭐 글을 많이 썼어요. 그런데 그중에 책 하나가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뭐 그런 책을 썼어요. 51:52
그래서 샘 리차드 교수가 이렇게 수업하다가 무작위로 백인 여학생 1명하고 한국 유학하는 여학생 1명 하고 둘을 불러냈어요. 그래서 인제 백인 여학생에게 물었어요. 뭐 자신감이 있냐? 그럼 나 자신감이 있다. 뭐 자기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 아무튼 재능이 많다. 뭐 그리고 공부도 잘한다. 성적도 상위권이다. 뭐 이렇게 대답해요.
그런데 한국 여학생에게 질문을 던지면 이제 반응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세요. 가장 혁신적인 국가 1위 승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1위 역사적인 속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단 하나의 나라. 이 모든 것이 한국을 설명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누구보다 잘나가는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 그런데 한 미국 명문대 교수는 이런 한국인을 두고 절대 행복할 수 없는 민족이라고 아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52:48
승무원들이 기내식을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곧장 테이블을 펴고 잠자는 사람을 깨워 식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나라. 메뉴를 물어보기도 전에 미리 확인하고 무엇을 먹을지 정해두는 사람들의 나라. 여권 탑승권은 물론 세금 신고서까지 미리 작성해 확인 전에 손에 꼭 쥐고 있는 사람들의 나라 바로 한국입니다.
수십 개국의 승객들을 겪은 승무원들이 묘사한 한국인은 이렇게 빠르고 정확한 데다 친절하기까지 하고 일머리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나이를 불문한 패션 센스는 물론 노래 실력까지 뛰어난 문화의 민족이기도 한데요. 한국은 이러한 뛰어난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남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누구보다 진지하게 연구하고 관찰해 온 영국의 기자 마이클 브리는 이런 한국인들을 향해 1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국 사람 한국만큼 행복합니까? 이는 브린 기자가 쓴 한 칼럼의 제목인데요. 53:41
그는 칼럼에서 한국의 경제적 성장만큼 한국인 개개인의 행복도가 따라가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는 그 이유로 한국인이 국가와 전체를 개인보다 앞세우고 개인의 행복과 여유를 집단의 성취를 위해 미뤄두는 민족이기 때문이라고 먼저 분석했습니다.
자신의 잇속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을 이기적이라 생각할 만큼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집단주의적 정체성이 있어서 나의 노력으로 더 많은 이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당장의 행복을 미뤄준다는 것인데요. 그의 설명에서 자식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저절로 그려지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한국 여학생은 스스로의 능력치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자기 성적 밝히기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 여학생 쪽의 성적이 월등히 높았는데요. 54:55
학점이 얼마나 되지요? 미국 학생 하지 마. 말하지 마. 한국 학생 3.0은 넘어요. 그러니까 몇점이에요? 망설이는 한국 학생. 어서 말해 봐요. OK 4점 만점에 3.6이군요.
그런데 몇학년이지요? 사실 저는 졸업반이라 이번 학기에 좋업하는데요. 실제로는 2학년이라. 2년 빨리 졸업하는 거죠. 잠깐만요. 쏟아지는 박수 갈채.
그녀는 사실 4년 과정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를 2년 만에 졸업하는 특출난 성과를 거둔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그녀가 그냥 한다는 취미도 무려 7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것이었는데요.
이 한국의 여학생은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으면서도 본인이 취미도 성적도 훌륭한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75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은 학생의 학습 시간이 길수록 학업 성취도가 높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유일한 국가라는 결과를 봤는데요.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습 시간이 길면 오히려 성취도가 떨어지고 북미의 경우 학습 시간과 성취도는 비례하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할수록 성과 혹은 만족도 둘 중 하나는 크게 하락한다는 건데요. 55:49
반면에 한국의 학생들은 노력할수록 그에 맞는 성과를 얻고 성장 자체에서 스스로 또한 큰 만족을 얻고 있었습니다.
예 중고등부 아이들이 중고등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해서 결과가 나오면 행복해하는 유일한 나라 한국. 그 성적 뭐 하는 건데요. 그 성적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했습니까? 참 불쌍한 모습이야. 사실은 한국뿐만이 아니죠. 56:25
현상적인 성취 성장 성공에 기가 눌려서 자신을 못 누리는 도대체 어때야 되는 건데 자기를 못 누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는데 그 모든 사람으로 1820 데일리 브래드는 이제 그런 것들과 결별합니다.
생명 누림으로 들어갑니다. 우리 1세와 2세의 가장 큰 문제가 뭐예요? 1세는 헌신적으로 2세를 섬겨줬죠. 그런데 2세는 고마워하지 않아요. 왜요 행복하지 않은 섬김이니까. 57:22
자녀를 섬길 때 그 섬김을 즐기고 행복해했다면, 아마 피차 피어나고 참 행복할 거예요. 그런데 행복하지 않게 섬겨줘요. 부부 사이에 그거 원하세요. 네가 나를 섬기는데 행복하지 않은데 섬겨줘. 그건 안 섬기는 게 낫잖아요. 우리는 거짓을 넘어서 실제로 들어갑니다. 기도합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감사합니다 ^^ 석준기
진심 고맙습니다.
수고의 열매를 날로 먹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