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br></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size: 24pt;"> 바로 그대가 선지식</span></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하늘과 땅 산과 바다 허공에 맴도는 바람의 미세한 변화에 우리의 감각을 기울이면 자연의 무한한 법문을 들을 수 있다. 답답한 마음 푸른 하늘과 끝없는 허공 속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관찰할 때 알게 되는 집착들, 도저히 머리로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과제에 당면할 때 태어나 한 번도 귀를 기울이고 눈을 돌리면 순리대로 따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선지식이 가까이에 있다.</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 </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앙상한 가지 끝에 맺힌 꽃봉우리에서 매화가 폈다. 나무껍질 한 겹을 벗기면 그 안에 숨어 있기라도 할 것 같다. 언 땅이 천천히 녹아 가지각색의 색과 소리와 향기를 피어내는 자연의 변화는 해마다 새롭과 신비롭다. 그 속에 숨어 있는 선지식의 설법을 못다 이해하는 것만큼 아쉬운 것은 없을 것이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선지식이란 불도수행을 도와주고 지도해 주는 사람으로 선우善友라고 한다. 올바른 도리와 이치를 가르쳐 주는 이, 본래 불교에서 비롯된 말이자만 출가한 스님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인다. 원어인 카리야나미트라라 라는 말은 최초에는 불보살만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었으나, 선종의 전개와 함께 화두를 타파한 도인을 가리키게 되었고, 점차 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이는 누구나 선지식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태백산 갈반지에서 문수보살을 기다리던 자장스님은 석남원을 창건하고 문수대성이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한 늙은 거사가 남루한 옷을 입고 칡으로 만든 삼태기에 죽은 강아지를 담아 메고 와서 자장을 모시는 사람에게 자장을 보려고 왔다고 하니 거사를 없신어겼다. 자장에게 알렸으나 자장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아마도 미친 사람일 것이라고 거사를 꾸짖어 내쫓으려 하였다고 한다. 거사가 말하기를 " 돌아가야겠다. 돌아가야겠다. 남을 업신여기려는 마음이 있는 자가 어찌 나를 보겠는가? " 하며 삼태기를 거꾸로 터니 강아지가 사자보좌로 변했고 거기에 올라 앉아 빛을 발하고는 가버렸다 한다. 이 말을 들은 자장은 그제서야 문수보살임을 알고 나섰지만 따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쓰려져 죽었다고 한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삼국유사에 나오는 일화이다. 자장 스림은 엄격하게 계율을 지키고자 수행하셨던 율사스님으로 문수보살에게서 이미 인가를 받았던 분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의 선지식을 만날지 모를 일이다. 문수보살님이라고 하니 더욱 생각이 간절해지기도 하는데 자장 스님이 문수보살을 만나지 못한 이유는 아상을 버리지 못한 때문이었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얼마 전 사리암으로 참배를 가는 치문반스님들과 동행하였다. 밀짚모자와 걸망을 둘러멘 뒷보습을 보며 지나온 치문시절이 문득 떠올랐다. 봄처럼 밝고 맑은 후배스님들의 모습을 통해 가슴 설레는 풋풋함을 느끼며 관계 속 서로를 성장시키고 나를 키워주는 선우善友임을 알았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그리고 내려오는 길, 계곡길을 따라 걷던 중 특이한 새소리가 발길을 잡았다. 그 소리를 따라 바스락거리는 마른 풀 사이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었는데 작은 물웅덩이 속에 개구리 알이 있었다. 그래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고 나온 소리였다. 하루하루 감사한 이 자연 속의 삶이 어찌 나 스스로 만든 하루이겠는가! 봄이 오는 소리를 가까이서 보았던 고마운 선지식과의 만남이었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하늘과 땅 산과 바다 허공에 맴도는 바람의 미세한 변화에 우리의 감각을 기울이면 자연의 무한한 법문을 들을 수 있다. 답답한 마음 푸른 하늘과 끝없는 허공 속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관찰할 때 알게 되는 집착들, 도저히 머리로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과제에 당면할 때 태어나 한 번도 떠나본 적 없는 익숙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돌리면 순리대로 따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선지식이 가까이에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봄을 찾아 자연에서 치유받기 위해 도심을 떠나 몰려오는 것이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우리는 순간의 어리석음으로 눈앞에서 선지식을 보지 못하는 일이 많다. 선지식을 마나려고 한다면 선지식와 같은 모습의 자신이 되어야 한다. 나와 관께한 인연들에게 문수보살처럼 대할 수 있다면 그로 인해 내가 바로 분수보살이 되어갈 것이다. 한 가지 장점을 소중하게 배울 수 있는 마음이 다수의 대중 속에 함께 한다면 우리 안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가 순조홉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될 것만 같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 선지식을 만나는 것도 선지식이 된는 것도 모두가 다 한 마음임을 말해 주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착한 벗은 수행에 있어 전부를 얻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다만 착한 벗을 만나지 못하였을 때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가르침도 주셨다. 내가 있다는 한마음을 내려놓고 바로 내 옆에 있는 이가 선지식임을 알게 된다면 가슴 앞에 양 손을 마주하며 인사해보자. 바로 그대가 선지식입니다!...</span></span></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16425BBAB026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084.jpg" exif="{}" id="A_993A16425BBAB02635B188"/></p><p> 언양터미널에 도착하여 운문사행 버스를 타고 갈려고 하니 </p><p> 태풍 콩레이로 인해 도로가 일부 유실되어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이 난처한 상황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26475BBAB0FF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086.jpg" exif="{}" id="A_991B26475BBAB0FF2363CE"/></p><p> 선택은 철도를 이용하는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67445BBAD9580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05.jpg" exif="{}" id="A_992F67445BBAD95808413C"/></p><p> 기차 시간이 남아 잠시 구포역 주변을 둘려보았네요...</p><p> 구포에 나루터가 있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E2F505BBAB4CC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24.jpg" exif="{}" id="A_99CE2F505BBAB4CC0BED09"/></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233A5BBADB6B0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26.jpg" exif="{}" id="A_995E233A5BBADB6B0549BE"/></p><p> 청도역에서 운문사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58455BBAB5091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44.jpg" exif="{}" id="A_997958455BBAB5091203F6"/></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3F5465BBAB5C3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52.jpg" exif="{}" id="A_9963F5465BBAB5C310A497"/></p><p style="text-align: center;">도착하니 너무 컴컴합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541485BBAB55C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6150.jpg" exif="{}" id="A_99C541485BBAB55C09B710"/></p><p> 관심 있는 신도님들은...</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6F345BBABA74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83914.jpg" exif="{}" id="A_99FF6F345BBABA7427F7E1"/></p><p> 디카가 말을 잘들지 않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AE405BBABABE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84622.jpg" exif="{}" id="A_9977AE405BBABABE27B66B"/></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6EC365BBABB16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84902.jpg" exif="{}" id="A_9986EC365BBABB161D2A00"/></p><p> 태풍으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가 일어났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FB405BBABB66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85647.jpg" exif="{}" id="A_990BFB405BBABB662F05FC"/></p><p> 운문사승가대학 스님들의 총동문회가 있었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833F5BBABC32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85707.jpg" exif="{}" id="A_99F0833F5BBABC322BD81A"/></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6AC345BBABCBF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049.jpg" exif="{}" id="A_99B6AC345BBABCBF269C25"/></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5C3B5BBABC87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157.jpg" exif="{}" id="A_99EB5C3B5BBABC87292291"/></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35355BBABCE2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207.jpg" exif="{}" id="A_995D35355BBABCE22660E7"/></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4F9415BBABD0F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351.jpg" exif="{}" id="A_99F4F9415BBABD0F28F6E6"/></p><p> 모든 전각에 문이 닫히고 불이 꺼져 있는데 오백전만 열려있습니다...</p><p> 열분이 넘는 스님들이 오백전 부처님께 올릴 오백미를 담고 계십니다...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4C0345BBABDC1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458.jpg" exif="{}" id="A_99A4C0345BBABDC12C0FCE"/></p><p> 늦은 시간 운문사...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3F3B5BBABE0B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0651.jpg" exif="{}" id="A_99EA3F3B5BBABE0B2C6A27"/></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343F5BBABE56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191432.jpg" exif="{}" id="A_99E2343F5BBABE56017B42"/></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250375BBABED5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200756.jpg" exif="{}" id="A_997250375BBABED53122F2"/></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CBE335BBABF4B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201015.jpg" exif="{}" id="A_99FCBE335BBABF4B312536"/></p><p> 엄청나게 많은 돌들이 태풍으로 인해 내려왔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5C3B5BBABFB2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203346.jpg" exif="{}" id="A_99EB5C3B5BBABFB237411E"/></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2B6345BBAC007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6_225210.jpg" exif="{}" id="A_9922B6345BBAC00730726C"/></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013E5BBAC0B13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00545.jpg" exif="{}" id="A_992F013E5BBAC0B133E561"/></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DA7375BBAC0EC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11612.jpg" exif="{}" id="A_990DA7375BBAC0EC0F7674"/></p><p> 서울의 봉찬회에서 첫번째 토요일 만차로 오셨다고 합니다...</p><p> 새벽 0시30분 되니 한분씩 올려오시네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B2445BBAC8DD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33014.jpg" exif="{}" id="A_99BBB2445BBAC8DD172DF4"/></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B4475BBAC901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32929.jpg" exif="{}" id="A_993CB4475BBAC9011DB015"/></p><p> 새벽기도 중에...</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20495BBAC951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51821.jpg" exif="{}" id="A_99E220495BBAC95117F6A0"/></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E0A4F5BBAC9A3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52445.jpg" exif="{}" id="A_994E0A4F5BBAC9A31F43BB"/></p><p> 새벽기도 끝난뒤의 풍경...</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20495BBAC9F71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61747.jpg" exif="{}" id="A_99E220495BBAC9F7199FD6"/></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D37495BBACB41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85054.jpg" exif="{}" id="A_994D37495BBACB41040F13"/></p><p> 태풍과 폭우로 뚜껑이 유실되었네요...<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544C5BBACAC0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90849.jpg" exif="{}" id="A_9993544C5BBACAC02C2812"/></p><p> 사시기도 하기전의 사리암주차장... 주차장이 만차가 되었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AA5455BBACBDA1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90910.jpg" exif="{}" id="A_994AA5455BBACBDA193F2B"/></p><p> 엄청난 돌들이 입구에 있습니다... 차량이 올라가지 못해서</p><p> 사리암 처사님과 정리하려 내려왔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8E485BBACC53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90957.jpg" exif="{}" id="A_992A8E485BBACC5329A4A4"/></p><p> 유실된 뚜껑이 여기에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p><p> 어떻게 이곳에 있는지 미스터리합니다... 빗물에 내려오지는 않은것 같고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E19445BBACD5E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095655.jpg" exif="{}" id="A_998E19445BBACD5E2CF7C2"/></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9B94F5BBACDA8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00350.jpg" exif="{}" id="A_9989B94F5BBACDA80601D3"/></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F74F5BBACDDA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05959.jpg" exif="{}" id="A_999AF74F5BBACDDA2BC94C"/></p><p> 돌들을 치우고 뚜껑도 찾아 넣고 주변들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411445BBACE5E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11157.jpg" exif="{}" id="A_999411445BBACE5E09B0E0"/></p><p> 사리암에 폭우로 작은폭포가 생겼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5434D5BBAD269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42711_HDR.jpg" exif="{}" id="A_9995434D5BBAD26934549D"/></p><p> 저번 공지 올렸는데 다시 올려온것 보니 아직 시정이 안된것 같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44445BBAD2BF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42724_HDR.jpg" exif="{}" id="A_999A44445BBAD2BF1C0402"/></p><p> 드디어 2018년 사리암 김장이 날짜가 잡혔네요...</p><p>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지만 한번 시간을 조정해보시기를...</p><p> 사리암 신도님들일년을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것이므로 보살님 거사님 많은 동참부탁드립니다... </p><p> 처음 동참하시는 분들은 좋은 추억이 될실거로 믿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76E4B5BBAD43A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42915_HDR.jpg" exif="{}" id="A_99F76E4B5BBAD43A0A6B4A"/></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DA4A5BBAD46B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42742_HDR.jpg" exif="{}" id="A_9943DA4A5BBAD46B26959D"/></p><p> 오후 두시기도중에...</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EC4E5BBAD4C91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51056.jpg" exif="{}" id="A_99A6EC4E5BBAD4C914243B"/></p><p> 도토리를 말리고 있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0C495BBAD51E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55704.jpg" exif="{}" id="A_990F0C495BBAD51E1C38EF"/></p><p> 두시기도 끝난뒤 관음전을 정리하시는 두 보살님... 보살님 고맙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87465BBAD581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55007.jpg" exif="{}" id="A_994687465BBAD58128A603"/></p><p> 두시기도 끝난뒤 천태각... </p><p> 날씨 탓인지 부척 오후기도 끝난뒤에도 많은 신도님들이 사리암을 방문하십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16445BBAD6322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61246.jpg" exif="{}" id="A_996716445BBAD6322EC559"/></p><p> 월요일은 그뭄... 화요일은 초하루... 제에 필요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p><p> 월요일 오후기도에 공양간에 원주스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조왕제가 있습니다... </p><p> 기회 되시면 한번 참석해보시기를... 그뭄날에 사리암 공양간에 가시면 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C65435BBAD77F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62851_HDR.jpg" exif="{}" id="A_998C65435BBAD77F35A3A5"/></p><p>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조금씩 춥겠지만 지금은 너무 좋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44445BBAD7B7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81007_165000.jpg" exif="{}" id="A_999A44445BBAD7B73280A3"/></p><p> 사리암 계곡에 정말 맑은 물과 많은 양의 물이 내려 옵니다...</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strong> 운문사 사리암 도반 법우 여러분 나반존자님의 가호 가피 많이 많이 받의시기를 기원드립니다...</strong></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진갤러리
10월 6,7일 운문사 사리암 풍경... 바로 그대가 선지식...
사하라
추천 0
조회 142
18.10.08 14:04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예 killer님 감사드립니다... 꼭 기도 성취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예 안동 양반님 향상 감사드립니다... 운문사승가대학의 큰스님,교수스님,학인스님의 진솔한 이야기들 가슴에 느끼기에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꼭 기도 성취 하시기를... 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
콩레이로 남부지방은 피해가 크네요..
영원한 이별앞에 서 있는 분이 있습니다. 죽음 너머를 알 수 없기에.. 이 계절 기도합니다. 삶 앞에 숙연해지면서요..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
예 수련님 향상 감사드립니다... 콩레이 진짜 대단하였습니다... 사람이 날라갈수도 있다 생각할정도록 비바람이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인간은 향상 자연앞에 겸손해야 한다는것을... 고맙습니다... 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
운문사.사리암 소식과 정보를 글과 사진으로 올려 주셔서 지혜와 공감 얻고 정진하게 도와 주시니 사하라님이 선지식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꼭 기도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 -()-
예 좋은날선화님 향상 감사드립니다... 아주 미약 하더라도 기도성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