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지산겸괘 지 지화명이

[규경덕]

지산겸괘 지 지화명이

謙. 亨. 君子有終

겸. 형. 군자유종

겸괘는 형통한다  군자 유종에미를 거둔다 

彖曰. 謙. 亨. 天道下濟而光明. 地道卑而上行. 天道虧盈而益謙. 地道變盈而流謙. 鬼神害盈而福謙. 人道惡盈而好謙. 謙尊而光 卑而不可踰 君子之終也

단왈. 겸. 형. 천도하제이광명. 지도비이상행. 천도휴영이익謙. 지도변영이류겸. 귀신해영이복겸. 인도악영이호겸. 겸존이광 비이부가유 군자지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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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말하데 겸손하다의미는 형통하니 하늘길  아래를 다스려 광명하고  땅길 낮아도 위로행한다  하늘의 도리는 가득함을 이지러지게하고 겸손함을 유익하게하며 땅의 도리는 가득함을 변하게하여 겸손한테도로 흘러보낸다  귀신은 가득함을 해코지하고 겸손한자한테는 복을준다  사라의 도리는 가득함을 미워하고 겸손함을 좋아한다 높은자가 겸손하면 빛이나고 낮은자라도 감히 타넘지 않으려든다 이래선 군자 유종에 미를 둔다 

象曰. 地中有山. 謙. 君子 以裒多益寡 稱物平施

상왈. 지중유산. 겸. 군자 이부다익과 칭물평시

상에 말하데 땅속에 산이있음[웅덩이식]이 겸손한 모습이니 군자는 이를응용하여 많은 것을 덜고 적은것엔더하하여 칭하는 사물마다 공평하게 펼친다  

初六. 謙謙君子. 用涉大川吉. 象曰. 謙謙君子. 卑以自牧也

초륙. 겸겸군자. 용섭대천길. 상왈. 겸겸군자. 비이자목야

초육은 겸손하고 겸손한군자이니 대천을 극복건너는대 사용함 좋다  상에 말하데  겸손하고 또 겸손한 군자란 낮춰선 자신을 방목하는자 라 한다 [양치기 늑대소년이 잘못함 되기쉽다 거짓말도 해버릇함 단수가 높아지나 남이 잘 신용을 않는다] 비이자목야가 이런 뜻도 있는 것이다, 실상은 힘있는 자에게 순응하는 패배자 방목자가 된다하는 것인데 天道 自然燮理에 부림을 받는 자가 牧童인 것, 牧者 牧民官인 것이다  

謙謙君子. 用涉大川吉. 象曰. 謙謙君子. 卑以自牧也

겸손하고 겸손한 군자 대천을 건너가는데 사용하면좋다 상왈 겸손하고겸손한군자 낮춤으로써 자신을 방목한다

 대천은 해가 지구 반대 방향에 가있는  만리장성을 쌓는 밤만함이 어디있을가 ,짝으로 써먹는데 좋다는 취지다 

개는 건너는 재주 배가 된다면 토끼는 방향타를 잡는 재주가 있다 반달 노래 개는 하늘에 달이고 거기 타고선 배를 몰아가는 것은 토끼이다,  항아 아가씨에 토끼가 들어선 절구질을 한다 

자목귀제라 하는 패풍 시가 좋은 짝을 만나선 긴긴밤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뜻이리라 

静女

诗经·国风·邶风

静女其姝，俟我于城隅。爱而不见，搔首踟蹰。

静女其娈，贻我彤管。彤管有炜，说怿女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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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천택이괘 소리 소박놓고 혼자간 다하는 취지 

初九. 素履往. 无咎. 象曰. 素履之往 獨行願也

초구. 소리왕. 무구. 상왈. 소리지왕 독행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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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함 미래가 암흑이라하는 저주의 새상 밤세상 明夷가 다가오며 休暇길에 끼니 때워 시장이나 면하라고 유혹하는 象이 다가온다

初九. 明夷于飛 垂其翼. 君子于行 三日不食. 有攸往 主人有言.  象曰. 君子于行 義不食也

초구. 명이우비 수기익. 군자우행 삼일부식. 유유왕 주인유언.  상왈. 군자우행 의부식야

어두울적 날을적은 조심성있게 그 날개를 드리우고선 간다 날개라 하는 것은 낮에 한창 일할적의 신분을 상징하는 거다 ,휴가길엔 신분노출을하지않는다 마치 장군의 자가용이 별판을 가리듯이 ... 군자 공무에 바쁘시어선 휴식할 겨를이 없어선  오랫동안 금욕생활 하시어선 몸이 무거울실 테니깐 여기선 몸을 원활하게 풀고 가시는 것이 어떠냐냐고 귀가도중 쉼참에 유혹을 해오는 여성이 있다 상에 말하데   내가 공무에 바빠선 몸이 무거워졌다면 집에서 기다리는[학수고대]하는 아낙도 역시 그러할것 그대와 함께하고 싶으나 의리상 그렇게할순 없노라,일차회식 하였음 되었지 이차 삼차 가지않고 가정으로 귀가 하련다  

이래 履 =이괘 초효 아무리 미인처럼 유혹하더라도 소박 놓고 홀로가길 원함이리 하는 거다 ,

그런데 쉽지않기 때문에 이런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금욕생활로 정기 쌓인 것을 중간에선 따 안아 보겠다고 유혹하는 것 홍길동 한번 낳아 보겠다고,,하지만 넘어가지 않음 귀가 정처한테서 이율곡을  생산한다는 거다 

 홍길동은 의적이고 세상을 개혁해 보겠다하는 자요, 율곡은 구도 장원공[아홉번 시험에서 장원했음]이라 율곡의 십만양병설은 먹혀들지 않았지만 , 임진강가에 화소정을 지어선 선조대왕의 몽진길을 도왔다 , 병조판서까지 하였지만 끝내 뜻을 펼치진 못하고 사색당파 시초 동인 서인 중간에 숙맥 취급을 받은 것 ,지금 시대같음 홍길동이도 개혁천하 혁명가 뜻을크게 성취할수 있으니 나쁘다 하진 못할 거다 ,무엇을 누구를 선택하던간에는 길가는 자 자기 자신에게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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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동인 둔미보고 출문하는 출문교이다 

初九. 同人于門. 无咎.  象曰. 出門同人 又誰咎也

초구. 동인우문. 무구.  상왈. 출문동인 우수구야

初六. 遯尾厲. 勿用有攸往.  象曰. 遯尾之厲 不往何災也

초륙. 둔미여. 물용유유왕.  상왈. 둔미지여 부왕하재야

겸괘 顚覆은 冥豫이라 밤세상 위하여 준비된 것 주차장 같은 것 다른차가 성원이 되어 있음 事理논해선 나가라해선 고침 된다하는 것

上六. 冥豫 成有　 无咎. 象曰. 冥豫在上 何可長也

상륙. 명예 성유투 무구. 상왈. 명예재상 하가장야

배경 소축괘 비의 축복이 풍요로워선 음양 살진 모습 여성은 정조를 못지키고 남성은 되려 사냥나마감 저가 사냥당할 의심을 받는다하는 것

上九. 旣雨旣處. 尙德載婦貞厲. 月幾望. 君子征凶. 象曰. 旣雨旣處 德積載也. 君子征凶 有所疑也

上九. 기우기처. 상덕재부정여. 월기망. 군자정흉. 상왈. 기우기처 덕적재야. 君子征凶 유소의야 

동함 진기각이라 하여선 군대 회군시켜 內政 肅淸한다하는 것

上九. 晉其角. 維用伐邑 　吉无咎. 貞吝.  象曰. 維用伐邑 道未光也

상구. 진기각. 유용벌읍 여길무구. 정린.  상왈. 유용벌읍 도미광야 

배경 불청객 삼인이 어슬러거리고 요구사항 얻으려오는모습

上六. 入于穴. 有不速之客三人來 敬之 終吉.象曰. 不速之客來 敬之終吉. 雖不當位 未大失也

상륙. 입우혈. 유부속지객삼인래 경지 終吉.상왈. 부속지객래 경지종길. 수부당위 미대실야

첸지 박괘 박상이부 절근재야라고 한(翰)면(面)에다간 열(熱)나게 간절이 그려 받으려하는 소망

六四. 剝床以膚. 凶. 象曰. 剝床以膚 切近災也

육사. 박상이膚. 흉. 상왈. 박상이부 절근재야

배경 목동 말 안듣는 풀뜯기 여념 없는 양떼들

九四. 臀无膚 其行次且. 牽羊悔亡 聞言不信.  象曰. 其行次且 位不當也. 聞言不信 聰不明也

구사. 둔무부 기행차차. 견양회망 문언부신.  상왈. 기행차차 위부당야. 문언부신 총부명야

동함 서석필 새앙쥐 십상시 같은 무리들

九四. 晉如鼫鼠. 貞厲.  象曰. 鼫鼠貞厲 位不當也

九四. 진여석서. 정여.  상왈. 석서정여 위부당야 

배경 배에서 사공이나오고 배는 한가로운 모습 出自穴이다

六四. 需于血. 出自穴, 象曰. 需于血 順以聽也

육사. 수우혈. 出自穴, 상왈. 수우혈 순이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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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辰)문성(文星)이 묘(卯)관성(官星)한테 회두극 받는 것

역상(易象) 금궁(金宮)이 수궁(水宮)한테 설기(泄氣)당하는 모습

納音上 沙中土와 城頭土관계이다 沙中土는 뱃놀이고 城頭土는 干머리 戊癸丁壬合 加減행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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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女

诗经·国风·邶风〔先秦〕

静女其姝，俟我于城隅。爱而不见，搔首踟蹰。

静女其娈，贻我彤管。彤管有炜，说怿女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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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女(정녀) 얌전한 아가씨

靜女其姝, 俟我於城隅. (정녀기주, 사아어성우)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성 모퉁이에서 나를 기다리네

愛而不見, 搔首踟躕. (애이불견, 소수지주)

사랑하면서 보지 못하니, 머리 긁적이며 서성이네

靜女其孌, 貽我彤管. (정녀기련, 이아동관)

예쁘고 정숙한 아가씨, 빨간 대나무 통을 내게 주었네

彤管有煒, 說懌女美. (동관유위, 설역녀미)

빨간 통에 붉은 빛 돌아, 그녀의 아름다움이 좋아라

自牧歸荑, 洵美且異. (자목귀이, 순미차이)

들에서 가지고 온 띠꽃순,[삘기풀] 정말 예쁘고 특이하네

匪女之爲美, 美人之貽. (비녀지위미, 미인지이)

띠꽃순이[삘기풀] 너가 고와서 아니라, 고운 당신이 준 것이어서 라네

自牧归荑，洵美且异。匪女之为美，美人之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