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진도특별 전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지자견, 버들이, 방울이가 출전했지만 출전두수가 많아 본선진출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성견수조만 구경을 했는데 동호인으로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전람회에 참석을 해왔는데 전람회 출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드는 전람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심사목적을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면서 견체나 보행등의 심사는 턱을 낮추고 숨어 있는 견의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는데 그런 의미가 많이 퇴색되는 느낌 이였습니다.
첫댓글 진도에 다녀오셨군요...^^ 먼거리 여행하셨습니다...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견사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예상보다 늦게 끝나 그냥 올라왔습니다.
너무멋진 사진 잘감상하고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전체 클래스개들이 라운딩하는걸 봤는데, 뭘 보려고 저러는건지도 모르겠고 출진자들이나 개들도 너무 어수선하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조금 충격적이더라구요 저한테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