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04년 이테네올림픽 전패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이 실추된 여자농구의 위상을 다시 찾자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2004년 이테네 올림픽 감독이였던 박명수 감독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으며 중국 킬러 박찬숙(대한체육회 부회장)씨를 코치로 선임하여 아시아의 맹주 중국을 사냥하기 위한 사전 포석입니다.
LA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농구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먼저 야금야금 쫒아오는 일본을 이번 대회에서 쉽게 물리치고, 러시아와 호주의 장신을 가상 중국 연습 상대 삼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6월 19일부터 중국에서 벌어지는 여자ABC 대회, 중국의 안방에서 중국을 이겨 다시 아시아 여자농구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