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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우리 토박이말이 들어있는 시를 읽으면서
최윤환 추천 0 조회 22 24.06.21 09: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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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1 18:25

    첫댓글 생활 주변의
    일상이 수채화처럼
    맑고 선명하게 그려
    졌어유.

    항상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아파트 입주자 대
    표 인삿말이 보입
    니다.

    제가 경비원을 해
    보아서 조금 아는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는 우리 사회의 권력자의 하나입
    니다.

    제 아무리 주택관리
    사 자격증이 있는 관리소장도 절절
    맵니다.

    물론 제도화된
    권력이고 힘이니
    존중되어야 할 것
    입니다.

    관리소장도 때로는
    주민대표에게 추풍
    낙엽이 되기도 합니
    다.

  • 작성자 24.06.22 19:25


    댓글 고맙습니다.

    위 서울 방대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 쓴 한자가 가득한 당선 인사 말씀이 황당하군요.
    거의 다 한자로 썼으니 왠만한 사람은 읽지도 못하겠군요.
    내가 보기에는 '개지랄하고 자빠졌네'입니다.
    우리말을 얼마나 몰랐으면 중국 한자로 된 인사말을 썼을까요?

    제가 기억하는 1960년대 산골에서도 이랬지요. 마을지도자라고 불리우는 어른들이 중국 한자로 써서 마을주민한테 알렸으니까요. 일제시대에 태어난 조선 무지랭이들이 어디 소학교나 제대로 다녔겠어요?
    이씨 조선조는 온통 양반들이 한자로 문서화했고....
    1443년에 세종이 만들어서 1446년에 반포한 훈민정음이 있는데도 유식쟁이들은 오로지 중국을 숭상하여 한자로만 활동했으니....

    저는 1956년부터 국민학교 다니면서 한글로 공부했지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말은 세계 1등은 아니어도 우리글자 한글은 세계 1등의 문자이지요.
    문학카페에서도 중국 한자말을 덜 쓰고,
    대신에 우리말을 우리글자인 한글로 문학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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