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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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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내 ✍️ 글 옛날여자얘기는 비극의씨 .
철모 추천 0 조회 124 12.05.07 14: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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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7 23:08

    첫댓글 어쩟거나 여자로인해 처절한 생을 맛 보았군요.
    논픽션이건 사실이건 긍정적으로 보아야 할 대목이라 보여지네요.
    부적절한 남녀관게는 사실이라 하더라도 목에 거시기가 들어 올지언정
    끝까지 오리알을 내 밀면서 버티라고 하던데....ㅉㅉㅉㅉ
    본부인한테 또 부적절한 이 한테도...
    황혼녁에그의 연민을....
    자칫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는 현실들....

    덧붙여서 부적절한 남녀관게의 종말은 해피엔딩보다는
    비극의 씨앗으로 남을 개연성이 짙은 인간사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 12.05.07 21:37

    그런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있구요..다 그런것은 아녀요.옛날 얘기를 했다해서 그럴까요?천성이 그런 여자분이였겠죠...

  • 12.05.08 00:27

    철모님의 글 솜씨는 언제나 솔직하고 재밋습니다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리... 잘 쓰지는 못 하지만
    읽는것은 좋아한답니다 ㅎㅎ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시고... 건필하세요 ^*^

  • 12.05.08 13:23

    끌어 부시럼 낸꼴이내요 성격 파악 하시기전에 일인가 봅니다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니 잘 보고 사귀시면 될것 같아요
    고운글 참고 하시면서 ,,,,,

  • 12.05.08 14:22

    서로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결과겠지요. 사람 살아가는 세상이 사연도 많습니다.ㅎㅎㅎ

  • 12.05.08 15:56

    참~ 어려운일도 많치만 남녀간의 일이란 별일도 많네요.어떤 복많은???ㅎㅎ사람은 결혼을 여러번도 하더구만...ㅎㅎㅎ

  • 작성자 12.05.09 03:28

    친구 정가는 그사건으로 대인기피증에 걸려,사람만나기를 꺼리지요.
    특히 여자옆에는 얼씬도 안합니다.
    무슨병이있는지,어떤 과거를 가졌는지 알수없으니,단디해야되는데,
    비정상적으로 늙어가는사람이 의외로 많아..........우리사회와 시대상을 엿볼수있는 케이스....
    엄청나게 반하거나,같이 죽어도 좋은 그런상대가 아니면, 신뢰는담보될수없겠지요...
    나말고는 다 적이다.밖엔 나의 적만존재한다.이런생각을 하기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만.....
    경제적으론 계산할것도 없었는데,그런 질병이있는줄 내친구가 어찌 알았겠습니까...
    지금은 퇴촌에서 또 벽보고 삽니다.진정한 선수가 아니지요.

  • 12.05.08 23:49

    남의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잘 적어 내려가신 철모님 그래서 두번째 만남이 어쩜 첫번째 보다도 어렵다 하더이다.
    느즈막 사랑에 올인원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남남으로,야미로, 내연의 관계로 하는게 편리하고도 좋다 하더이다.

  • 작성자 12.05.09 03:25

    그게 대세이고 일반적 트렌드.
    그러나,반드시 두사람다,자유로운신분이어야 하겠지요.
    정가가 잘못한건 여자집에서 같이 살았기때문.저거집서 일주일,여자집서 일주일,
    시간있으면 가게일 도와주고...이런식이었으면 큰 문제없이 자기생활도 보장됐을건데,여자삶속에 하자는데로
    녹아들어갔으니,극단적 소유욕에 불을 붙인것.그기다 과거얘기를 까발려,극심한 의혹을 유발케 된것.의부증이지요.
    또 그럴까봐.항상살을 붙이고있어줘야하는 족쇄도 덤으로.
    뭘모르는 넘이지요.肉毒은 죽음도 불사합니다.정가는 선수수준이 아니었지요.
    학을 뗐을겁니다.

  • 12.05.10 07:05

    여자한테 절대로 해서는 안될 얘기가 다른여자 얘깁니다 .
    다른여자하고 만나는 장면을 들켜도 죽을때까지 아니라고 우기는게 현명한겁니다 .
    그런데 모르는 사실을 알려 주었으니 스스로 족쇄를 찬 셈이 됐습니다 .
    황혼에 좋은 여자분을 만나서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
    아직도 세월은 많이 남아 있으니 좋은 경험으로 다른 분을 만나시면 되겠지요 .
    철모님이 들려주시는 드라마 같은 실화 ... 재미도 있고 생생한 교훈도 얻습니다.

  • 작성자 12.05.10 07:12

    전혀다를수도 있는 삶을산 두사람이 60년이상 모르다가 어느날 갑자기 같이 산나는건
    한두가지가 같아서 될일이 아닐성 싶습니다.순대국 아지메와 사는 친구는 올라가셨고,
    해수탕하는 친구만 깨소금속에서 사니,성공확률은 30푸로.......................ㅎㅎㅎㅎ

  • 12.05.10 19:40

    칭구야~! 그거 내 야그 않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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