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픔 [그것이 알고싶다] 웬지 의심되는 부분.....

[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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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게시판에 올라온글...

#1

화학공학 전공자입니다.
하수관 안 꺾어지는 부분 찌꺼기가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성분분석 해야합니다.
사무실 밖까지 물이 넘쳐 흘렀다는건 배수가 잘 안되었다는겁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물과 피 뿐만 아니라 정신없는 절단과정에서
신체의 일부조직들이 같이 배수되고 배수관 사이에 끼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배수구멍을 훼손할 정도로 배수가 열악했다는게 그 상황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하수관을 조사하면 반드시 명철씨의 조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카메라에 비춰진, 꺾이는 지역에서 분명 명철씨의 조직 성분이 검출될겁니다.
원활하지 않은 배수관 안에서는 조직들이 바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물에 둥둥 떠 있다가 그 꺾이는 부분에 안착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닦지 않는 이상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 위치에 그대로 있을테니까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추신 : 방금 그 부분 방송 다시 봤는데 그 하수도 꺾이는 부분 움푹 패인 부분
         세상에나 검붉은 침전물이 굳어있네요!!!!!
         피는 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그 꺾이는 부분에 한번 안착하게 되면
         물을 아무리 뿌려서 씻어내려해도 피는 물보다 아래에 위치하려 하기 때문에
         피를 비롯한 성분은 그 패인 곳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는것이죠!!!
         방송 동영상 한번 다시 봐보세요. 정말 검붉은 침전물이 있어요!!!

#2 다른글...

정말 끔찍하군요.

K씨는 사무실 임대 당시 부동산 업자에게 자신의 친구가 좋은 목재가 있어서 이를 가공할 장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부분에 대해 "장기 밀매 업자들 사이에서는 `목재`가 장기를 적출할 사람의 인체를 지칭한다"며

 "명철씨가 젊은 나이에 건강했던 것과 사무실에서 과도하게 물이 사용된 것 등이 불법 장기 매매로 보여진다"며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카우보이비빔밥]

장기적출 등으로 해서 돈을 벌려는 목적이 아니라.. 치정관계에 따른 계획된 범행입니다.. 배우자 잘 못 만나면 죽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거죠.

[미앙]

1석 2조의 범행이라는 거죠.

[네모칸]

헌데 일단 장기적출을 하려면 의학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조상필이라는 사람은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또 조직이 있다하면 분명히 이들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어야 할거구요 하지만 목격자는 없습니다.

[파아란사과]

아.....정말...성분분석 해봐야 할듯...
살해된거 맞겠죠??
여자 잘 못 만나서 뭔일이래요~~
혹시 모르니 부디 살아계시길.....

[▦음유시인]

저....여성분이 무슨 죄를 지은건 아니잖아요 ㅠ.ㅠ 가뜩이나 지금 많이 슬퍼하시고 계실텐데...

[lake]

확실히 여자도 정상이 아니에요. 방명록 보면 남자애가 완전히 자기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면 안돼죠.암튼 난 여자가 더 이상함..;

[♥쵸파ºㅅº™]

끔찍해 ;; 아무리 죽었다지만 저런 하수구 구멍으로 들어가는건 정말 싫다.

[바람소리]

길그리섬 반장이었으면 저 하수구 뜯었을텐데....

[히드로코르티손]

나 성남인데;

[ㅇLㅇㅑ]

왜 현실은 미드처럼 그렇게 수사하질못하는걸까요,,이렇게 증거를 못찾는것도 이해안감 뭐 담당자들은 최선을 다하고있는거겠지만요.

[방방이꺼]

진짜 하수구 저 부분 조사 해봤으면 좋겠네 ..

[CouCou]

우리나라도 과학수사대 있지않나요? 방송에서 저정도까지 파헤쳤는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