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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맛집탐방 대야미둥근밥상 시골집 후기 처음 맛집탐방을 기획한 이윤구회장님과 번개팀(죽전님, 서건성대표님, 김만구대표님)이 번개산행중 있었던 일이지만 카페를 걱정하시던 황정남대표님은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시다. 드디어 둥근밥상 시골집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맛집은 40년 전통의 시골음식으로 제주에서 공수된 은칼치로 종전에는 칼치가 무한리필로 제공되었다가 일인당 4토막으로 한정되지만 나머지 식사는 무한리필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 시골집을 갈려면 거의 100% 차량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다. 허지만 우리 대표산악회는 이집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반월역에서 걸어가야 한다. 전화로 약도를 대충 알아챙겼지만 알쏭달쏭한 시골길이다...더구나 인근 고속도로가 있어 접근도 어렵지만 인터넷지도로 많이 들여다 보았다. 전화로도 3번이상 해본거 같다. 드디어 약속장소인 반월역에 김만구대표님그리고 죽전님과 도착한 시간이 11시정각 출구로 나가보니 황정남대표님과 이윤구회장님 그리고 표성진대표님,김영창대표님, 안민용대표님, 죽전님, 서건성대표님, 유진수대표님이 보였다. 많이 기다리신거 같다. 처음 황정남대표님이 이 시골집을 소개할때는 2010년. 그때 대야미역에서 제일 늦게 도착한 김영창대표님이 당시 식대를 전부지출한 역사를 되새기면서 식대걱정을 제일 많이 하신 분은 황정남대표님이시다. 이민구대표님은 먼저 와서 기다리신다고 전화가 왔고 남우진대표님은 수인선을 타시고 5정거장 전이라 먼저들 가라고 하신다. 황정남대표님이 아신다고 일진은 먼저 출발하고 남우진대표님을 기다리는 김만구대장님과 김영창대표님은 2진으로 출발하였다. 20분 먼저 출발한 1진이 100m전방에서 허둥지둥하는것을 보고 대충 감을 잡고 따라간다. 한참가니 1진과 2진이 합류하여 계속 시골길을 따라가보니 군포IC가 보이고 정면으로 시골집간판이 보인다. 가면서 매화냐 매실이냐 김영창대표님과 유진수대표님의 의견차이도 보이면서 먼저지는꽃은 사꾸라고 나중까지 튼튼한 벚꽃은 국산이라고 김영창대표님이 말하신다.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면서 시골집에 도착하니 영락없이 번호표를 받는다. 식대를 거둘려고 미리미리준비한 천원권으로 2명정도 받다보니 옆에 계시던 황정남대표님이 처음하는거니까 이거 내가 다 낸다....야효~~~~ 황정남대표님이 구세주네..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밥상앞에 13명이 나누어 앉았는데 2인상은 유진수대표님과 이윤구회장님이고 3인상은 표성진대표님과 김만구대표님, 이민구대표님이고 4인상이 두팀이 되었는데 밥상의 크기는 거의 같은 규격인데... 셀프로 물을 나누어드리고 모자라는 음식도 쟁반채로 갖고와 보충하고 모자라는 김도 보충...막걸리를 찾는 황정남대표님이 이민구대표님보고 인민군하고 불렀더니 이름을 바꾸었다나 뭐라고 바꾸었냐고 하니 형님이라고 바꾸었답니다...앞으로 이민구대표님이름은 형님입니다..ㅎㅎㅎㅎ 하여튼 밥한끼에 박수를 두어차례한거 같고 식사를 끝내고 기념촬영도 하였으니 오늘 대표산악회 맛집탐방은 대충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카페지기님 고마워요... 조현무대표님차량에 옮겨타신 황정남대표님과 김영창대표님 그리고 남우진대표님은 아마 부천대풍농원에서 기다리고 있을 최남순대표님과 기우일대표님을 만나러 가시고 시골집에 올때와는 달리 씩씩하게 반월역으로 다시 걸어서 되돌아가는 대표님들 앞으로 차량으로 오지 마시고 걸어서 반월역에서 시골집으로 오세요? 다음 맛집탐방은 인천연안부두 번뎅이건물로 금산식당으로 5월12일월요일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위 정보는 수시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이번 사태로 많은 업소의 휴,페업이 있어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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