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는 오래전부터 한번 타보고
싶었던 유람선을 타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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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이 자갈마당 유람선 보다 크고 안전하게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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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가 벌떡 일어서기를 기다리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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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선다 서~~~~
버얼떡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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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일어나는 다리는 첨으로 봤습니다~ㅋㅋ
유람선상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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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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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부산항구야~♪~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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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배웅을 해주는 부산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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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돌아 가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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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대교를 지나 점점 멀어지는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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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이 지질학술상 연구자료가 된다해서 뭔지 그러지 하고 으아스럽다 했는데
바다에서 보니 이해가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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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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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선박을 가깝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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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섬도 첨으로 근접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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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등댓불도 안오는것 같은데 뭔지 나도 모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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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집열판은 있는데 도대체 뭘까?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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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태종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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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종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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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왠 갈매기가 이리도 많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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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 아스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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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댓불 깜박이는 새벽에 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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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포의 유림선은 작고 별론데 이것도 딱 한번 타본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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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형선박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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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뭥미?
이거 매연 단속감이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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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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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한번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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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암남공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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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올때까지 선상에 있다보니 실내를 안들어 갔는데 내릴때쯤 출구로 나오다다 보니
실내에서는 한바탕 놀고 있었네요~~
섹스폰 기가 멕히게 잘부네요~~나는 항상 이럽니다~ ㅋ
오늘도 즐겁게 신나게 잘 보내 봅시다~~
첫댓글 자갈치에도 유람선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저의큰애 초등4학년때인가?
아마도 그럴겁니다
보이스카웃 한다고 그옷입고 갔던것 같으니까
그때 작은배 타고 한번 휙돌아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다들 간이 컸습니다
면허증없을 할배에게 우리의 목슴을 맡겨놓은채
한가족이 햇볕 맞아가며 우두커니 앉아서 그걸 즐겼으니까요
앗~~ 수정해서 다시 올렸는데 벌써 다녀 가셨네요~~ㅎㅎㅎ
부산을 홍보하신것 감사 합니다 ㅎㅎ
그냥 내가 좋아서 가본것
뿐입니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뜬거는 아니네요 ㅎㅎ
글고 벌떡 버얼떡 하니까 쪼매 웃깁니다 ㅎㅎ
말도많고 탈도많고 사연도 많은 영도다리지요~~
좋은 하루 예약 합니다~~
덕분에 오래 전 학창시절에 본 부산갈매기도
보고 영광이옵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의 장소도
보이는듯요.
부산직할시 홍보대사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추억의 장소가 어딘줄은 모르지만 옛생각을 더듬게 했군요~ㅎㅎ
즐거웠다면 오배건 입니다~ㅎㅎ
@새벽산 ㅎㅎㅎ
부산갈매기이지요.~♡
@글향기
부산갈매기는 조용필 전속인디요~~ㅎ~♡
@새벽산 끼룩끼룩~~ 그 울음소리가
제겐 노래소리로 들렸었거든요.~♡
@글향기 그럼 한번 다녀 가세요~~ㅎㅎ
멋집니다.^^
네~어서 오세요~
오늘은 바다네요.
날마다 공짜로 좋은 여행시켜 주시는 새벽산님 고맙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네~여기는 동쪽이 바다라서
무조건 바다지요~
오히려 잘 봐주셔서 고맙지요~ㅎㅎ
오는도 기분좋은 하루를
예약 합니다~~
자갈치에 저런 유람선이 있는지는 몰랐네요.배타고 구경하믄 그만한 놀거리가 읍지예.저도 담에 자갈치 가믄 함 타봐야겠네요.덕분에 좋은구경하였네요.감사합니다^^
네~ 어서 오세요~~
그런데 한번은 가봐도 두번은 재미가 없을것 같더이다~ㅎㅎ
요금도 싼편이 아니구요~~
운항 시간은 암남공원앞에서 태종대 등대앞 까지만 가서
돌아오는데 1시간30분 정도에 부산 시민은 15800 원 외지 관광객은 18000 원
좀 비싸지요~~ ㅎㅎ
영도다리 매일 들어 올리면 안된다고 며칠전 신문에서 봤는데...
지금이라도 멈추고 빠른 시일내에 수리를 해야 된다는데 아직도 여전한가 봅니다.
안전불감증의 나라... 부산도 예외는 아닌가 봐요... 저는 걱정됩니다.
글쎄요---
오후 2시가 되니 정확하게
들어 올립니다-
이상이 없으니까 작동을 하지
않을까요~
자갈치 크루저...? 남항대교...오륙도...태종대...원점회귀 하는군요....울 할매구경한번 시켜야겠네요...감사합니다.
네~ 그러세요~~
한번쯤은 모르니까 가볼만 하지만 두번은 아닐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