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7/화
새벽 1시 19분
건조기 빨래 회수 ㄱㄱ
13도
2시 8분
누가 건조기 열어봤구나.
문이 열려 있더라.
빨래 회수 끝
6시 19분
습관이란게 무섭다.
기상
11도
알람 off 상태
7시 14분
폰질
11도 유지
아침부터 삐용삐용
불났나?
7시 49분
부장에게서 문자
그동안 수고 했단다.
8시 27분
10도
춥네
낮 최고 15도 예보
이제 수요일 20도 예보를 제외하면 20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없음.
최소 1주일은.
33분
해떴다.
까마귀 울음.
창문 닫음.
끙아 끝
온기가 남아 있을때의 10도랑 삭막한 느낌의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10도는 느낌이 달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10도 안팍이면 반팔로 출근을 했었는데.
배터리 61%
폰 끌까?
할게 없는데?
39분
시간 졸라게 안가네.
나갈려고 옷 입었다가 다시 앉았다.
세수 했던가?
기억이 안난다.
세수하고 외투 걸치고 나가자.
49분
공원밴치
찬바람 많이 분다.
햇빛 쬐는중.
그만둬서 그런지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뱃속에서 우울감이 올라온다.
일할때는 짜증은 나도 이 느낌이 많이 사그라들었었는데.
타임오버.
후회는 언제나 늦다.
무좀 생긴거 같더라.
어제 발가락 살점 불어터진거 좀 뜯어냈다.
공사판 소리가 정겹네.
현장에서 왔다갔다 하는 인부들 보니까 부럽다.
참고 최소 1년은 버텼어야 했다.
그 생각이 든다.
끝
미련두지 마라.
돌이킬 수 없다.
폰 만지는 손이 차다.
가자.
59분
애들 스트레스가 심한가보다.
정수리에 탈모가 있는 애들이 한번씩 보이네.
여자애인데 그렇다, 방금 본건.
다른 머리카락으로 덮어놨는데 바람 부니까 다 보임.
9시 10분
여기도 공사판, 저기도 공사판
16분
걷다보니 땀나네.
얼굴은 시림.
9시 23분
별로 배는 안고픈데 패스트푸드점 왔다.
멀 먹을까 고민중.
창가자리.
햇살이 비추는 곳.
시킴
9천원 딱 떨어지네.
어제 계산 또 잘못했네.
월급 외 유급휴일 수당인데 월급에 포함하고 50%시급만 가산했네.
하루 일당 추가 해야 한다.
이정도면 계산을 새로 하지?
걍 어제 계산에 하루치만 추가하면 맞을거다.
3,472,800+83,640= 3,472,800원
대략적인 금액.
10시 18분
학원선생과 통화
지금 취업하면 시험 날이나 연습날짜 안빼줄거 같다.
학원 다시 갈까 고민중이다 하니까 고민 해보고 시험 1주일 전에 끊으란다.
지금 끊으면 본인 성격에 피복아크용접만 주구장창 할거라고.
그리고 공장은 막용접이라서 위빙 안보는데 어디서 보더냐 묻더라.
압력용기 만드는데서나 위빙 따진다네.
다음에 찾아가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동서남북구는 돈 적고 환경이 열악한 공장, 악덕업주들이 많단다.
달서구나 달성군 가야 일자리가 좀 있고
기숙사 있는 곳을 알아보려면 대구를 뜨란다.
내가 취업했던 공단쪽이 안좋은 소리 많이 들리는 곳이라고 하더라.
카드값이 70여만원 청구예정
저번달 현금포함 총 지출 78만원돈.
목 저리고 왼팔 저리네.
걷자.
32분
이 날씨에 나비가 날아 다니네.
아침부터 헤비하게 먹었다고 가슴이 두근박질 대네.
11시 6분
턱이 차갑네.
겨땀, 발땀
11시 24분
집이다.
막 도착.
발 씻자.
대략 2시간 반 출타
먹고 쉰거 빼면 2시간 걸은듯.
폰 끄자.
배터리 54%
12도
12시 41분
배터리 충전 95%
방금 막 켰다.
13도
복지관 가서 밥먹었다.
배안고팠지만.
조금만 먹고 집.
앞에 커플이 비번 치고 들어가는거 따라 들어 옴.
믹스커피 한잔, 탄산음료 한컵, 과자 반봉지, 탈모약을 먹었다.
그리고 지금.
집안에 있으니까 기분이 처진다.
나가면 할거 없으니까 들어오고 싶고.
앉으니까 허리 아파서 자꾸 눕게 된다.
알바몬 급여계산기 이용
월급 3백기준
시급>월급 환산
시급 10361원
일일 근무 8시간
일주 근무 일수 5일
월 연장 근무시간 54시간(하루 1시간 한달 22시간, 토 8시간 한달 32시간, 토털 54시간)
예상 급여 1,800,840원
예상 주휴수당 360,168원
예상 연장수당 839,241원
최종 합산 금액 월급 3,000,249원
4대보험 (9.32%) 279,623원
세금 제한 최종 금액 월급 2,720,6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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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배 잔업 14시간
2배 잔업 4시간
한글날 8시간
한글날 8시간은 14시간에 합산, 합이 22시간
>알바몬이 시급만 계산이 안된다.
시급 10361원 + 50% = 15,541.5원
×22시간 = 341,913원
시급 10361원×2
×4 = 82,888원
합산 424,801원
+3,000,249원= 3,425,050원
-토요일 8시간 휴무 124,332원
= 3,300,718원
-9.32%
= 2,993,091원 > 10월달 최종 월급
4대보험만 빠져서 소득세는 모름
대략적으로 참고
11월
6일 근무
1.5배 잔업 시간
4시간+토 8시간 = 12시간
주휴수당 포함 8×5일 = 40시간
10361원×40시간 = 414,440원
10361원+50% = 15,541.5원
15,541.5×12시간 = 186,498원
합이 600,938원
-9.32% 세금
= 544,9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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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기 검색
부양가족수 1명
비과세 0원
바로빌 계산기에 10월달 월급 3,300,718입력
월 예상 실수령액
2,874,428원
국민연금
148,530 원
건강보험
117,010 원
장기요양
14,980 원
고용보험
29,700 원
소득세
105,520 원
지방소득세
10,550 원
공제액 합계
426,29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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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급 600,938원 입력
월 예상 실수령액
544,478원
국민연금
27,040 원
건강보험
21,300 원
장기요양
2,720 원
고용보험
5,400 원
소득세
0 원
지방소득세
0 원
공제액 합계
56,46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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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급 1,050,000원 입력
월 예상 실수령액
950,370원
국민연금
47,250 원
건강보험
37,220 원
장기요양
4,760 원
고용보험
9,450 원
소득세
870 원
지방소득세
80 원
공제액 합계
99,63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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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월 예상 실수령액 2,874,428원
+ 11월 월 예상 실수령액 544,478원
=3,418,906원
-9월달 세금 공제 99,630원
=3,319,276원
최종적으로 입금 되어야 할 금액은
3,319,276원
9월달과 11월달은 소득이 106만원 이하여서 소득세 면제.
>어라? 9월달 소득세 빠졌네?<
이거 보관용 메모장앱에 볶아넣자.
1시 46분이다.
손발이 시리네.
이빨닦자.
2시 2분
한번 더 닦으면 끝
잇몸이 안낫네.
콧물이 흐른다.
피부 트는 느낌.
2시 14분
이빨닦음
누울까 나갈까 고민.
ㅅㅂ
이래서 월급날쯤 나가자니까 그걸 못참고.
릴스 보고 있자니까 잠온다.
15도
2시 55분
뜬금없이 이빨 깨진지 오래된 부위가 왜 아리지?
4시 3분
발이 차가운데 땀나네.
릴스에서 오랜만에 명언 하나 건졌네.
누군지 모를 젊은 사람이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 하는데 와닫는다.
'첫번째는 왜 해야 하는가?
두번째는 어떻게해야 하는가?
두번째로 넘어 왔으면 어떻게 잘할지만 생각해야지
첫번째로 넘어가면 안돼요.
시작했으면 그냥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전에 생각을 많이해야 해요.'
대충 이런 내용
나는 왜 해야 하는가로 다시 넘어와서 그냥 못하고 다시 시작 전으로 복귀
얻은거 없음.
인스타도 라이브가 되나?
4시 52분
여행이나 다닐까?
여유 없잖아?
밥값도 아껴야 할건데?
하나하나 따지면 아무것도 못하기는 함.
''컨디션 좋을때는 누구나 다 잘해
지쳤을때 진짜가 나온다
강한 놈이 챔피언이 되는거라면
강한놈이 이기게 둬
찐따처럼 가만히 있을거야?
우리가 누군지 보여주자''
대충 이런 내용
괜찮네.
숏츠
''이봐
네가 원했던 거잖아
진짜 원하던거 아니었어?
이게 그거야
정신차려
도망치고 싶어?
그럼 그렇게 해
아무도 널 막지 않아
불평 그만해''
영화의 한장면인가?
번역한거 쫒아서 타이핑 하기가 힘들다.
중간에 빠진 단락이 있음.
하트를 눌러서 그런가?
갑자기 명언이 많이 뜸.
위안이 되네.
그리 살지는 못하겠지만.
꾸짖어 주는 느낌.
자아성찰 하게 만드네.
배는 안고픈데 된장찌개 먹고 싶다.
체중은 몰라도 외형은 살빠진것처럼 보임.
그만두고나니까 후회 조금.
막막하니까.
간신히 취업한거 아니었음?
간절함이 없다니까.
언제든 내던질 준비를 한구석에 하고 있으니까.
민폐다, 사는게.
마감 합시다.
끽해야 밥한끼 더 사먹는게 끝일 것이다.
산책 가거나.
나갈거면 지금 나가자.
해지기전에.
우중충해 보인다만.
5시 11분
수정할거 없을거다.
너무 누워 있어도 허리 아프다.
끝
5시 51분
아유, 그거 걸었다고 발바닥에 땀
신발이 환풍이 안되어서 그런가?
오우, 양말 찢어진거보소.
어디 긁힌것처럼 구멍났네.
버려? 꿰매?
냉장실에서 작업할때처럼 냉기가 돈다.
바깥은.
계속 멀 먹고 싶더라.
카드 두고가서 다행이지.
철봉 거꾸리 11초
5시 27분
손발이 차가우니까 움직이기가 싫네.
폰 두고 일어나자.
소변보고 움직이자.
14도
5시 51분
아유, 그거 걸었다고 발바닥에 땀
신발이 환풍이 안되어서 그런가?
오우, 양말 찢어진거보소.
어디 긁힌것처럼 구멍났네.
버려? 꿰매?
냉장실에서 작업할때처럼 냉기가 돈다.
바깥은.
계속 멀 먹고 싶더라.
카드 두고가서 다행이지.
철봉 거꾸리 11초
6시 11분
대야에 물 받고 락스 반뚜껑 풀고 저었다.
발 담고 폰만지는 중.
최소 10분, 최대 1시간 이상 버틸 것.
지금 꼬라지 보면 회사에서 전화오면 복직할듯.
안오겠지만.
복직해도 얼마나 버티겠나?
7시 12분
머지? ㅅㅂ
앉았는데 갑자기 오른쪽 발목이 안쪽으로 꺽이면서 통증
가만히 두고보다가 회복이 안되어서 돌림
괜찮음.
방안 온도가 19.4도 습도 30%
어제는 21.9도 아니었나?
급 배고프네.
새벽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단다.
창문 닫자.
봐서 박스 끼워서 플라시보 효과라도 노려보고.
힘들면 두꺼운 이불을 풀어서 덮고.
라면이든 스프든 머라도 먹자.
하루 두끼 먹다가 한끼 먹으려니까 적응 안된다.
오전에 두끼는 한끼로 칩시다.
21분
삼양 쿠티크 트러플 파스타 라면 2봉 끓일 준비 끝
물 댑히는 중.
발 시리네.
아직 방바닥이 차갑지는 않음.
온기가 있음
공기가 차가울 뿐.
28분
긴바늘에 에탄올 적셔서 손가락에 4방을 찌름
짜보자.
짜도 머 없다.
안에 머가 덩어리진것처럼 움직임.
다 먹음
맛은 있다.
금방 향에 질림.
트러플 칼국수 느낌.
8시 32분
양말 꿰맸고 믹스커피 2잔
댑힌 물 2잔째 마시는 중.
9시 5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9시 52분
배터리 51%
폰끄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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