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사♥ [이우왕자] 나의 아버지 이우공 번외편

[행행]

올해는 이우왕자님이 태어나신지 100주년되는 해입니다.

이 글은 이우왕자 아드님이신 이청님께서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 편찬한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이란 제목의 전시도록에 기고하신 글로

제가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는데, 좀 더 읽기 쉽게 다시 올립니다.

출처는 http://www.museum.seoul.kr/exh2/upp/

서울 역사 박물관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어요.

총 9편의 글이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 이우공 1,2 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3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4, 5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6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7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8편

나의 아버지 이우공 9편

약력 ( 위키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

초명    성길

아호    염석(念石), 상운(尙雲)

시호    흥영군 (사시)

배우자 박찬주 자녀 이청, 이종(이장)

출생    1912년 11월 15일, 경성부 사동궁

사망    1945년 8월 7일 (만 32세) ,히로시마시 니노시마 원자 폭탄에 피폭

매장지  흥원

흥선대원군 이하응(증조부), 흥친왕 이재면(양조부), 고종(생조부), 영선군 이준용(양부), 의친왕 이강(생부)

1915년 경성유치원에 입학

1919년 4월에 종로소학교에 입학

1922년 학습원 초등과 4학년에 편입

1926년 일본육군유년학교 입교

1929년 4월에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입교

1931년 10월 본과에 입교

1932년 도쿄와 경성 운현궁 노안당에서 관례식을 올렸다.

1933년 7월 11일에 일본육군사관학교(45기)를 졸업하였고, 같은 해 10월 25일에 포병 소위로 임관

1935년 5월 3일 결혼

1936년 4월 23일에 장남 이청(李淸) 출생

1938년 3월 1일에 포병 소위에서 포병 대위로 진급

1938년 12월 27일에 일본육군대학에 입교

1940년 11월 9일에 차남 이장(李淙) 출생

1941년 7월 31일에 일본육군대학(54기)을 졸업

1941년 조선군사령부에 배속되었고,같은 해 10월 15일에 대위에서 소좌로 진급

1942년 3월에 육군대학교 연구부 부원으로 전보

1944년 3월에 중국 산시 성 타이위안으로 전출되어 북지나 방면군 제1사령부 참모 장교로 근무

1945년 6월 10일에 중좌로 진급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일본군 제2총군 참모본부로 말을 타고 출근하는 도중, 원자 폭탄에 피폭

1945년 8월 7일 새벽에 고열로 신음하다가 사망

1988년 9월15일 ‘히로시마 쥬코트’라는 방송사에서 이우 왕자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 민족과 해협 ’ 에서는

지인들의 증언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습원 및 육사 동기인 아사카 타케히코의 증언

- 아사카 타케히코는 난징대학살을 주도한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와 메이지일왕의 딸 노부코의 장남입니다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는 “중국 동지들에게 매운 맛을 보여주지”라며 난징대학살을 일으켰지만

왕족이란 이유로 전범재판에서 빠져나가 93세까지 장수하며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

" 조선은 독립해야 한다고 항상 마음속으로 새기고 있었기 때문에 이우공은 일본인에게 결코 뒤지거나

  양보하는 일 없이 무엇이든지 앞서려고 노력했지요.

  말로 표현하는 않았지만 조선인이라는 의식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의 형인 이건공은 일본인처럼 행사하고 민족 의식도 없었으나 이우공은 달랐습니다.

  조선은 독립해야 한다고 머리속에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조선을 생각할 때에 조선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 이우는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화나면 조선어를 사용했습니다.

  글자 쓰기도 능숙했고 노래도 잘불렀는데 일본노래도 했고 조선노래도 불렀습니다.

  싸우면 바로 조선어를 쓰니까 저는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

이우공 바로 옆 (오른쪽)이 아사카 타케히코입니다. (1931년 1월 4일, 19세 때입니다.)

운현궁의 가정교사였던 가네코는

" 이우공은 서울의 일본군 사단으로 전속되기를 원했지요.

  당시 이우공은 일본의 모든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독립해야 한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일본 육군에서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일본 본토로 발령을 내서 붙잡아 두려 한 것이지요.

  시종사무관도 이우공의 심중을 알고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지요.

  이우공은 본토 발령을 맹렬히 반대하고 나섰고, 할머니 흥왕비도 서울 발령을 청원했으나 아베 총독이

  더이상 반대하지 못하게 눌렀지요,

  서울로 발령을 받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만일 그렇게만 되었더라면 그 분은 틀림없이 지금 대통령이 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히로시마에서 그렇게허무하게 돌아가시지 않고. "

고 증언했으며

당시 이우 왕자를 간호하였던 한 일본인 간호사는

" 그 분은 매우 큰 분이셨다. 아마도 그분이 살아 계셨더라면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 "

라며 그를 회상했다

육사동기 이형석 장군에게 보낸 편지에는

" 일본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이 부끄럽다. 우리 군복을 입고 당당히 살때까지 기다리라 "

고 전하기도 하였다.

이우왕자의 육사동기였던 이형석은 인터뷰에서 또 이렇게 이야기했다.

" 우리들 동기생들은 전하가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기생들에게 친절했고 모두들 존경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존경받는 것이 한국인들에게 자랑이 될 수는없지만, 황실의 혈통을 받은 몸으로

  나라를 빼앗긴 그 슬픔이 얼마나 컸을까 !

  정말로 애석한 일생이었습니다.

  전하의 독립에 대한 열망이나 빼앗긴 나라를 걱정하던 그 충정을 그대로 땅에 묻어두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반드시 후손에게도 그의 위대한 일생을 알려야 할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낍니다. "

일본으로 귀화한 이건 공

이우왕자 서거 후 그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중에 김을한 기자의 기사에 이우 왕자의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청(좌) 과 이장(우)

김을한 기자의 기사 중 

 다행히 이청, 이장 두 공자는 그 아버지를 닮았음인지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쾌활해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전에 이대통령(이승만)께서 매일같이 그들 형제를 경무대로 불러다가 틈틈이 재롱을 보았다는 사실은

다만 종친 대 왕가 후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 그들 형제는 남의 사랑을 받을만한 충분한

소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일시는 그들 형제 중의 한 사람이 이 대통령의 양자로 들어간다는 풍문까지 떠돌았으나 그것은

이기붕씨의 令息 康石 군이 입양함으로써 자연 해소되었다. 
청 공자는 그 후에 미국유학을 떠났는데 이 대통령이 選擧에 승리했을 때나 生辰을 맞이했을 때에는

그것을 잊지 않고 번번이 멀리 미국으로부터 祝電을 쳐온다고 하니 淸 군도 아마 老 대통령에 대해서는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이다.

( 과연 그랬을까요?? 나중에 이청님이 쓴 글을 봐도 절대 이승만에게 애정이 있을 수가 없었죠. )

그리고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까닭인지 그들은 어머니의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여

돈 한 푼을 써도 모친의 승낙이 없이는 쓰지를 않았다고 한다,
연전에 영선군 비 김씨가 별세했을 때에는 할머니의 臨終을 보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편지와 함께 葬儀절차를

묻고 심지어는 광중의 흙빛[土色]까지 물어와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또 얼마 전에는 미국에서 영화 구경을 하느라고 미국 돈으로 50센트를 썼다고 그 어머니에게 謝罪의 편지를

하였다고 하니 그 사람됨을 가히 짐작할 것이다.

그 말을 듣고서 ‘ 자제를 잘 두어서 얼마나 기쁘시냐? ’고 하였더니 박찬주 여사는

 ‘ 아버지 없는 아이들을 기르며 그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살아왔는데 그 애들조차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분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 라고 하면서 적막히 웃는 것이었다.
이청 공자는 금년 24세로 미국 대학에서 토목학을 공부하는 중인데 학비도 군색하지 않건만 여가만 있으면

자진해서 일자리를 얻어서 苦學의 수련을 쌓고 있다고 하니 운현궁도 또한 그 뒤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이청님은 (위키백과 참고)

1954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50회)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60년 위스콘신주 마케트 대학교

(Marquette University)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부터 1년간 일리노이주 드폴대학교(DePaul University) 대학원 연구생으로 있었다.

1960년부터 1964년까지 미국 테네시주 킹즈포트에 H. T Spoden & Associate 설계사무소의

엔지니어로 근무하였고, 1965년에서 1969년 사이에는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 Boss H. bryan 합동설계사무소의

엔지니어로 근무하였다.

1974년 동원 Engineering Consultant Ltd의 부사장을 역임하였고,

1998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ASCE, NSPE, ACI, PCI, 대한토목공학회, 대한건축학회의 전 회원이었다.

1991년 이청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아들이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다

운현궁을 서울특별시에 매각하였고 다수의 흥선대원군과 왕실 관련 문화재를 서울시에 기증하였다.

석파학술연구원을 설립하고, 흥선대원군에 대한 연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장님은 (위키백과 참고)

1963년에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박사과정 연수 중이던 1966년 12월 25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1967년 1월 1일에 유해가 대한민국에 운구되었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흥원(興園)에 안장되었다.

일본에 있는 덕혜옹주를 한국에 모셔오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박찬주 여사와 이장 황손

( 박찬주 여사 왼쪽이 이방자의 모친 나시모토노미야 이쓰코, 이장 황손의 옆은 이방자 여사 )

 

다음은 이장 후손의 중고등학교 (k고) 동문들의 증언입니다.

K고  3학년 4반 12번이었고, 서울대 문리대 정치과 입학 후 브라운대 유학 중 교통사고로 사망

중고등학교 때 같은 반을 여러번 했는데

이승만 때문에 어머니 박찬주 여사가 운영하는 운현궁 예식장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고생이 많았죠.

평소에 아주 조용하고 얌전했으며, 아주 가까운 친구는 없었던 걸로 알고있죠.

그당시에는 몸이 아주 가냘프고 약했었죠.
그때만해도, 궁궐 어디에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자기 가족 얘기는 전혀
끄내지 않었고, 가깝게 친구를 사귈려고 애쓰지 않는것처럼 보였지요.
운동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었고 과외 활동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란 건 그 가냘픈 몸이 어느해 전국 체전에서 사격으로 입선을 한 것입니다. 

(몇등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신다고) 

사망 이유가 미사인지 사냥인지 분분하지만 사냥일리 없다

학교다니던 시절 어떤 추운날 나이든 하인이 교실 밖에서 코트를 들고 기다리던 것이 기억나고, 

한번도 욕설을 하는 걸 본적이 없고 품위있는 행동을 했다.

서울대학교 입학 시험때도 같이 한줄에서 신체검사를 받었지요.
졸업후 바로 서울 대학교 문리대에 합격해서 입학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졸업후에는 문리대 교정에서 한두번 만났던가 아닌가 기억에 정확히 없습니다.

나중에 이우공의 사진을 보니 이장 동문은 아버지 이우공과 정확히 똑같습니다.

후에 운현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945년 광복 이후 제정된 《구황실보호법》에 따라 황실 재산이 모두 국유화 되었지만

운현궁은  박찬주 여사가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운현궁이 흥친왕 집안의 사저임을 호소,

국회의 사유 재산 승인을 받아내기도 하였습니다.   

( 부산에서 열린 피난 국회 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국회의원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박여사가 열심히

  승인을 받아냈다더군요.

  나중에 사유 재산 승인이 난 후 떠나는 박여사의 뒷모습에 300여명의 의원들이 축하한다는 의미로 모두

  손을 흔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

 이승만은 영친왕을 싫어해서 영친왕이 한국에 돌아오는 것을 막고 마지막 황실의 자손들을 거리로 내몰았던

 사람입니다 ( 위의 기사에서 이청님이 이승만에게 애정 어쩌고 한게 이상하다는 눈치를 채셨죠? )

그런데 이상하게 운현궁 이우 황손의 아들에겐 호의적 관심을 보였고 양자로 들이려 했습니다.

미국에서 귀국한지 겨우 1년이 지났을 무렵에 벌써 운현궁을 방문했으며 특히 이장 황손을 눈여겨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찬주 여사는 이를 거부했고, 이승만은 황실에 더 적대적이 됩니다.

( 그래서 운현궁 사유재산 승인이 그렇게 힘들었다고.. )

따라서 운현궁은 살림이 더 어려워져 박여사가 운현궁 예식장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 남자가 없는 운현궁의 살림이 힘들었던건 이장 후손의 동문들의 증언에도 나올 정도입니다 )

후에 운현궁은

1993년 이청님이 서울특별시에 매각하고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1993년부터 2007년까지 9차례에 걸쳐 흥선대원군 초상을 포함하여 6664건 6700여점의 유물을

서울시에 기증했습니다.

박찬주 여사는 1995년 숙환으로 사망하셨습니다.

또 이청 황손께선 후에 이우공이 야스쿠니에 합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야스쿠니에 직접 이우왕자 합사 사실을 질문하는 편지를 보냈더니 야스쿠니 신사 측에서는 그렇다며

야스쿠니에 놀러오라는 홍보책자를 보냈습니다. (하.....................)

 1959년 조선을 비롯해 중국 대만인들을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하는 과정에서  이우왕자의 합사도 이루어졌고

이는 유족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은 것입니다.

 생전에는 그렇게 전하라고 떠받드는 척 했지만 정작 야스쿠니에 이우왕자를 합사시킬 때엔 자기들 왕족과는

다르게 일반군인의 신분으로 합사시켰던 것입니다.

「 우리의 본질은 일본황족의 식객이며, 천황제기구의 부록이고 인격이 없는 괴뢰입니다 」라고

 이건공에게 말씀하셨던 대목이 생각납니다.

또 그외....

이우왕자님이 영친왕부부에게 보낸 엽서로 해수욕장 풍경을 담은 엽서에 가마쿠라의 생활을 전하고 있습니다.

" 가마쿠라에는 꽤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서 바다에서 놀고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사람들과 비치파라솔로 해안은 모두 덮여 있습니다.

  입추라고는 하지만 이름뿐으로 아직 여기는 여전히 덥습니다. "

멋쟁이십니다 !  ㅎ ㅎ

기꺼운 날의 어여쁜 웃음

- 수료증서를 손에 잡은 이우공 ( 왼쪽 ) 과 상품을 안은 이왕비 전하 영매  윤흥문양

  ----------------------- 28일 경성유치원에서 -

유치원 졸업하셔서 신이 나신 듯 ㅎㅎ ( 웃는 모습에 장난기가 가득 ^^ )

운현궁 오라버니

의친왕의 자녀들 중

이우 왕자와 어머니가 같은 동복형제 2분은 누구일까요 ?

앞줄에 왼쪽 이곤(명길)

뒷줄에 왼쪽 이주(수길) 입니다 ㅎㅎ

ⓧ아올님이 만드신 포스터 올려봅니다 ^^

이것으로 나의 아버지 이우공 연재는 마칩니다.

9편까지가 이청 황손의 글이고, 번외편은 제가 이런 저런 자료들로 만든 글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양해해주세요. ^^

그동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음악은 연극 운현궁 오라버니 중 프롤로그입니다

[ⓧ내일은더좋은날이함께할거야.]

잘봤습니다 ~후손분이 서울시에 다 기증하셨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행]

마지막황실이 쪽바리+매국노들 땜에 뭔꼴이긔ㅜㅜ생전에 이우왕자는 우리나라에 오길 간절히 염원했는데 죽어서도 일본땅에 있다니 넘슬프긔..시간걸리더라한국으로 꼭 모셔왔음좋겠긔

[ruedubac]

미쳤긔....쪽바리놈들..울분터지긔

[인생뭐있나요]

둘째 아드님이신 이장 황손님은 완전 유노윤호네요. 운현궁 오라버니도 유노윤호드만.요. 인물과 인품이 훌륭하셨던 분인데 너무 아깝고 분통 터지긔

[카레빵빵빵]

1편부터 정독했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긔!!!!!

[뾰로롱뾰로롱]

자료 감사해요.. 이우왕자 한국으로 모셔와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

[Bemyself]

시리즈 잘 봤습니다!!

[eternal summer]

잘봤긔!

[통통공주]

감사히 잘 봤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