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8/수
아침 7시 54분
폰 꺼놔서 언제 기상한건지 모름
누우니까 허리 쑤시네.
대충 6시쯤 깨서 뒤척이다가 배터리 충전하고
7시 20분쯤에 배터리 충전 끝내고 쓰레기 정리
배터리 충전 93%
산책 나가니까 겨울 날씨다.
지금 보니까 폰 날씨앱 기준 4도
30분 산책하고 컴백
방안 19도
온기가 느껴진다.
외풍때문에 낮은 기온이 계속되면 그것도 안되겠지만.
발가락에 땀.
끙아 누고 나갔구나.
삭막하고 쓸쓸한 계절이 왔다.
꿈은 정준하씨가 나왔고 또 누가 나왔지?
몬스터 같이 되어서 날뛰는데 다들 도망가기 바쁨
나는 잘해줬다고 해코지 안하더라.
ㄷㅎㄹ 개자슥도 나왔는데 희한하게 악감정이 안들었다.
날이 추워서 몸의 염증반응이 줄었을수도 있는데
오늘 컨디션이 좋다.
어제 오른쪽 발목이 안쪽으로 꺽인게 나으려고 그랬나보다.
가만히 둘걸.
이러다가 발목 못쓰는거 아닌가 싶어서 돌려놨었는데 오늘 발목통증도 없고 컨디션 좋다, 오른쪽만.
허리통증도 거의 없었는데 산책 끝내고 누우니까 뜨끔뜨끔하다가 지금은 괜찮다.
월급에 월차수당 포함하는거 불법이잖아?
그럼 1일치 일당을 더해야 한다.
그리고 평균 임금을 더하는거니까 주휴수당에 잔업 1시간 1.5배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월급이 더 나와야 하네.
계산 다시 해라.
>검색해 보니까 노무사라는 양반이 주휴수당은 평균일급이 아니라 하루 8시간 기준이라는 답변을 단걸 봤다.
알바몬 계산기랑 직접 계산기앱 두둘겨서 계산한거랑 차이난다.
노동부 계산기 두둘겨 보자.
안되네.
최저시급 위반 여부를 알려주는거다.
계산기 앱으로 수계산 하고 세금 알려주는 사이트에서 확인하자.
그게 맞다.
> 9시 7분
춥다.
카페 가서 쓰자.
14분
카페
세트 주문
4500원
빵을 호밀로 바꿨단다.
아는채를 하네.
부담.
하루 총 9시간 근무 기준
10361원×8시간= 82,888원
1시간 1.5배= 15,541.5원
합산 98,429.5원 > 이게 평균 일당
×26일(주휴포함)
= 2,559,167원
15,541.5원×32시간
=497,328원
최종 3,056,495원
하... 계산기 다시 두둘기자.
10,345원이 시급이네.
10,345원×209시간=2,162,105원
10,345원+50%
×54시간= 837,945원
합산 3,000,050원
여기에 월차 1일치 82,760원
10월달
한글날 8시간
출장 8시간
잔업 6시간
2배 4시간
2배 빼고 1.5배 합산 22시간
=341,385원
4시간 2배 20,690×4시간
=82,760원
합산 424,145원
+300만 50원
=3,424,195원
월차 합산
=3,506,955원
걍 월차는 빼자.
일단 10월달 월급은
3,424,195원
잡코리아 계산기 ㄱㄱ
국민연금154,080원
건강보험121,380원
장기요양15,540원
고용보험30,810원
소득세117,440원
지방소득세11,740원
공제액합계450,990원
실제예상월급2,973,200원 > 10월달 실수령액
11월 ㄱㄱ
413,800원(주휴포함 8시간 5일 일급)
186,210원(토 8시간, 잔업 1시간 4일, 합산 12시간 1.5배)
합산 600,010원
국민연금27,000원
건강보험21,270원
장기요양2,720원
고용보험5,400원
소득세0원
지방소득세0원
공제액합계56,390원
실제예상월급543,620원 > 11월 실수령액
합산 3,516,820원
-9월달 세금
국민연금47,250원
건강보험37,220원
장기요양4,760원
고용보험9,450원
소득세0원
지방소득세0원
공제액합계98,680원
결과 3,418,140원
이 금액이 입금이 되어야 한다.
어제 계산이랑 10만원 차이네.
시급을 더 깎았는데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를 신뢰하면 안되겠는데?
세금 제하는거 빼고는.
36분이다, 9시.
먹자.
10시 11분
다먹음
물 마시는 중.
알바몬 급여계산기로는 10361원 해야 3백이 나온다.
내가 직접 계산기 두둘긴건 10345원 해야 3백이 나온다.
희한해.
수계산이 더 맞겠지.
15분
1시간 지났다.
나가다.
폰에 비치는 내 얼굴 꼬라지가 좋지 않다.
팔자주름도, 이마 주름도, 다크서클과 눈두덩이도.
피부가 다 처졌다.
가자.
바람 덜부니까 햇빛 아래는 따뜻하다.
발바닥 땀
일식 돈까스집 가오픈
11시부터 장사.
10시 43분
집이다.
소변보고 식초 탄 물에 발을 담궜다.
발바닥만 땀이 찬다.
신발에 숨구멍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11시 43분
아직 발 불리는 중.
불어터야 되는데 안되네.
걍 씻고 닦자.
1시간 앉아 있었다.
엉덩이 저림.
화장실 턱에 앉아 있음.
48분
씻고 발 말리는 중.
말리고 약 바를거.
학원은 70만원에 63시간인가 64시간인가 그렇다.
12시 2분
발 마른듯.
슬슬 약 바르고 나가자.
32분
밥먹고 집.
발 시림.
교회 인간들이 운영하는 곳인가?
양복 잘 빼입은 인간에게 목사님 하더라.
거기서 우르르 밥먹고 있으니까 허름한 옷차림의 사람들과 이질감이 듬.
1시 56분
이빨닦고 누움.
푸샵 11개, 만세 스쿼드 30개?
모르겠다.
갑자기 생각이 안남.
30개는 넘겼을 것이다.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었다.
2시 10분
요즘은 고용보험 자격취득상실 문자 안오네?
네이버 인증서 때문인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다는 소식
바로 건강보험에 전화
상담사 파업으로 연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안내
대기
예상 대기 수 105명 이상
5분쯤 기다려서 한번 더 연결하고 통화
3개월 직장인 가입자로 유지가 안되어서 자동이체가 살아 있단다.
ㅇㅋ 하고 끊음.
많이 피곤한 목소리더라.
자기 일이 아닌데 하는 느낌?
연금보험도 전화하자.
국민연금 통화 3분 10초쯤?
퇴사 확인
수입 발생 전까지 납부 유예 3년 신청
더 전화 할 곳이 있나?
ㅅㅂ
xx카드 너무 짱나.
전화하면 링크보냄.
전화 안끊고 링크 터치
그리고 본인 인증
전화 끊기고 거기 나온 항목에서 선택해야 함.
몇번이고 반복.
유료통화인데 돈만 빠져나감.
대표번호 검색.
통화
1번 터치하니까 또 링크
2번 터치하니까 마지막에 상담사 연결
성격 다 버리겠다.
통화가 힘들게 일부러 베베 꼬아놨나?
상담실 축소한 곳들은 그렇게 해놨던데 여기도?
빡친다.
카드 해지하고 싶을 정도로.
한도액 3분에 1 이상을 지속적으로 쓰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맞습니까?
>여기서는 확인불가, 그건 신용등급 확인하는 곳에 문의 하라.
알만한 관련부서가 없습니까?
신용등급 확인 못하나요?
>ㅇㅇ
건의는 어디서 합니까?
>무슨 일?
유료통화로 전화비는 계속 빠지는데 링크 보내고 끊지도 않고 진행 시켜놓고 선택지 나오면 전화가 끊긴다.
몇번이나 반복.
상담사 연결이 왜 이렇게 어렵나?
대표번호 검색해서 여차저차해서 연결했다.
개선 안되나? 이거 건의 하려고 이야기 했다.
>ㅈㅅㅈㅅ(진상이네 하는 느낌)
ㅅㄱ 끊겠다
> ㅇㅇ
끝
15도네.
2시 50분
3시 23분
그러고보니 모기 어디감?
얼굴공격 계속 하던데 안보임.
43분
누워서 폰만 보니까 눈알이 아리네.
5시 33분
소년시대?
임시완?
영화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인가?
재밌겠다 했는데 드라마면 늘어지겠는데?
6시 13분
깜깜
배터리 45%
마감 ㄱㄱ
19분
끝
32분
앱 업데이트 4개 끝
배고프네.
폰 끄고 나가자.
배터리 44%
8시 15분
폰켰다.
배터리 충전 93%
켜기전 배터리잭이 물려 있었을때는 97%
요즘 2,3%씩 오차가 심하네.
이빨 닦는 중.
이따가 쓰자.
8시 25분
이빨 다 닦았다.
배터리 충전 하고 나가서 새로 오픈한 돈카츠집에 감.
오픈 행사로 가격 할인해서 제일 싼 등심이 1만원.
할인 안하면 1만 2천원.
세트 1만 7천원인데 할인가격인지 모르겠다.
빵을 보니까 기시감이 든다.
몇달하다가 장사 접었던 가게?
붉은빛깔 도는 쌀빵.
그걸로 돈카츠를 튀기는듯.
코스트코에서 식자재 갖다 쓰는걸로 추정.
무슨 누룩과 소금에 숙성해서 훈제 하고 어쩌고 적어 놨던데 나오는데 20분쯤 걸렸다.
고기 질 좋고 튀입옷도 거칠지 않고 온도도 먹기 좋고.
안심은 핏빛이 돌던데 등심은 안그럼.
그래서 등심 한거지만.
맛은 모르겠음.
소금을 2종류 줬음.
먼지 모를 소금(히말라야 솔트?), 와사비소금(와사비에 소금 입자), 겨자
전부 찔끔찔끔 줬는데 남더라.
소스는 한두스푼 양인데 유자맛이 남.
입안이 개판이라 미각이 맛이 갔는지 입벌리고 공기를 들이켜야 맛이 나더라.
후각은 문제 없다.
미각도 아침까지는 멀쩡
맛이 약한듯.
아가씨들은 맛있단다.
가성비 안좋은데 싶었다.
최저가 돈까스집 망하고 최고가 돈까스집 생긴듯.
이 동네에서 이 가격이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홍보나 바이럴이 먹혀서 다른 동네에서 찾아와 줄서서 먹기 시작하면 사람이 사람을 불러서 괜찮겠지만.
돈까스 말고는 새우튀김, 닭고기 들어간 카레
음...
먹어도 썩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고 그 다음이 장국.
일본산.
밥이랑 장국 한번 리필.
먹고 성에 안차서 김치볶음밥 먹고 만족.
그리고 뜨아 마시면서 컴백
배터리 충전 끝내고 끙아.
발씻고 이빨닦을때 폰 닦고 켬.
젊은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시끄럽던데 군필자들이 군대기간이 짧다고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
자기들끼리 어디 부대 나왔니 이야기
김치볶음밥집 사장이랑 알바랑 친해진듯.
반말 하던데.
마라 소스값이 올랐단다.
예전에 3천원 했는데 지금은 7천원 한다네.
집에서 해먹을때 이야기인듯.
특이사항 없음.
쓰레기 정리 하다가 근로계약서 발견
3개월 단기 계약직.
정규직 전환 이야기 없음.
월급에 월차수당 포함.
기본급+주휴÷209시간=시급 9940원
연장근로수당 15611원
시급의 1.5배는 14910원
멀 기준으로 이렇게 산정한거지?
노무사 솜씨가 아닌데?
세무사 안썼나?
꼴보니까 돈장난질 칠듯.
그럼 월차수당까지 받아내자.
졸라 웃긴게 9월달에 10일(추석 포함) 일한것도
월차수당 포함 시켰음.
그래서 내 계산보다 조금 더 나온건가?
쓸게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 안남
오른발 통증이 완치된건 아닌데 완화된건 맞는듯.
이거 쓰고 눕자.
앉아 있으니까 자꾸 등을 굽힌다.
오른쪽 배에 돌 굴러 가는 것 같던데 지금은 통증 없음.
10시 41분
이상해
목이 문제인가?
갑자기 허리가 마비될것만 같은 느낌
피 안통하는 느낌
펄떡 대는게 느껴진다.
11시 17분
이리저리 허리 뒤틀다가 뚜둑 소리나고 골반 통증오고 그냥 앉았다.
목이 문제인듯.
앉으니까 마비될것 같은 느낌이 사라졌다.
53분
아?
약국 하나 망한듯.
폰 끄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