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그리고 비행 이미지 트레이닝~~
새벽에 억지로일어나서
헬스클럽의 문을 열고들어갈때까지는 비몽사몽으로
운동시작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운동시작~~~
운동이래봐야 달리기인데--10km를 뛰려면 맨처음에는 천천이 2~3분정도를 걷고
그이후에는 천천이 속도를 올려서 뛰기를 시작---
내가다니는 헬스클럽에 맨 왼쪽에 위치한 런닝머신은 멀리 정광산의 이륙장이 잘 보이고
그래서 내전용이 된 런닝 머신이고
여명이 밝아오면서 정광산의 이륙장은 공제선 투시현상으로
잘보이고~~그런 이륙장을 바라보면서 달리면 기분도 좋아지고
뛰면서 머릿속으로는 비행을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지금 이륙 을해서 우측 능선 으로붙이는 크라빙 비행과 --남서로 들어오면 좌측으로~~
그런식 으로 탑으로 올리고 열비행과 --뚜두려 맞았을때 회복방법등등
패라를 시작하고서부터 ~~공부를 안하면 안하는만큼 비행이 안되기에---
패라교과서의 중요한 부분들을 f4용지에 인쇄를하고 양면을 비닐로 코팅처리를 해서
한묶음을 고리로 걸어서 --늘~~런닝머신 계기판 위에다가 놓고서 뛰면서 보는데--
같이 운동하는 분들은 도데체 매일 보는게 뭔지~~궁금해 하고
이제는 하도 많이봐서 대충 제목만 봐도 뭔 내용 인지팍팍 들어오고
달리면서 교본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이륙장에서 비행을하는 시물레이션을---
그렇게 하다보면 머리위에있는 tv는그냥 건성건성 보고--
땀흘리며 뛰면서 정광산 이륙장에서 머릿속으로 수백번도 더 비행을---
그렇게 하다보면 뛰는게 별로 힘든다는 생각이안들고
그래도 10km는 쉬운건아니고 먼저번에는 만보기를 허리에 달고 뛰어보니
10km를 달리는데는 약 9500보에서 +-2~300보씩 그날의 컨디션에따라
차이가 나고
아침에 운동을 하고서부터는 하루가 굉장이 길다는 것을 --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10km를 달리는것도 보통 3~6km사이에서 고비가오고--
정말 이때는 걷고만 싶을정도로 괴로울때도--
그때마다 머리로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괘도를 벗어나기도하고--
관장님은 내나이에 매일같이 10km를달리는건 무리라고해서 요즘에는
하루는 뛰고 다음날은 빠른 속도로 걸어보라는말을 하는데---
그래야 살이 더잘빠진다고하는데--
빠른속도로 걸어주면<20분이상>몸에 싾여있는 지방이 타고---
달리기를 하면 몸안에있는 탄수화물<당분>이 타는데--아무래도
살을 빼려면 지방덩어리를 빼는게 더욱 효과가 있다는 진단아래
한번씩 걸러서 해봐야겠습니다.
10km를다뛰고 30분정도 허리보강 기구운동을하고--
역시~~남자는 허리와 하체의 지구력입니다.
그렇게 운동을 끝내고 가죽청소를 하고나면 --
나의 손에는 또하나의 세상을 거머쥔 듯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매일 05:30까지 헬스장에 가는게 고역이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열심이 하고 있습니다.
패라글라이딩~~~
누구나 이륙장에 올수있지만 아무나 날수있는 것은 아니기에
남들보다 더 잘날기 보담도 --
이왕 시작한 것 --못한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되겠기에
나름대로 열심이 뛰어도 보고 있습니다.
하늘날기님들도 열심이 드시고 더 열심이 뛰시면 올여름--
해수욕장에 가면 많은 걸 들로부터도 환영의 눈길을~~~~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날 좋은 비행하기위한 준비를 합시다.
머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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