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족여행]튀르키예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해협 크루즈 탑승 체험

[황토정 黃土精]

2023년 8월 28일(수)

튀르키예 서남부지역 가족여행

8박9일 일정

코로나19로부터 그동안 해외여행 않았으니..

경제적 시간적 여유로움을 떠나 해외 문화 체험 내지 탐방을 항상 하고 싶었다!!!

특히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23년

오랜 역사로부터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이후 6.25 참전국으로서 더욱 가깝고 고맙게 느껴지는

※  6.25 참전

- NATO 가입 추진으로부터 참전 결정

- 1차 5,500명 파병 후 총 33,000명 파병 (3번 째 많은)

- 2,000여 명 전사 3,000여 명 부상

'튀르키예'

최근 공식적으로 국가 명칭을 '터어키'에서 '튀르키예'로 변경

물론 대외적인 국명 변경의 의미가 크다.

7년 째 썸머타임 실행중인 튀르키예

따라서 한국과 시차는 6시간으로 한국보다 늦다.

환율은 1TRY = 52원 정도

그리고 29일부터 7일 동안 튀르키예 여행 일정을 시작한다.

이스탄불에서 시작, 앙카라와 카파도키아 및 안탈랴와 파묵칼레 등 서남부 지역 중심으로~

지진 피해 없었고 나름 안전한 지역인..

따라서 튀르키예 가족여행

우선,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해협 크루즈 탑승 체험을 한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흑해와 지중해를 잇는~

흑해와 마르마라해 사이를 지나는~

그러다보니 과거 오스만제국은 물론, 대항해 시대 유럽의 수많은 상선과 전함이 지나는 물길이었던~

즉 지중해↔에게해↔마르마라해↔보스포러스해협↔흑해를 오가는

고요한 바다 물결을 가르고

좌우 아시아와 유럽으로 나뉘고

먹구름 낀 하늘 아래 더욱 선명히 드러난 풍경들

해안가의 나토(NATO) 해군사령부도 볼 수 있고

규모가 있는 관광용 범선도 만나고

저 멀리 푸르른 영사관 플라지빌딩이 우뚝

그 인근 페네르바체 축구구장과 돌마바흐체궁전도 있다.

특히 해변가에는 고풍스런 대리석 건축물들인 고급 호텔들이 즐비하다.

일 숙박료가 수 백만원이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호텔 <포시즌스 이스탄불 앳 더 보스포러스 / Four Seasons Istanul at the Bosphorus> 

일 숙박비 150만원 정도

고객을 공항에서 헬기로 직접 모셔올 정도..

FLEX ㅎㅎ

호텔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 이스탄불 / Ciragan Palace Kempinski Istanbul>

분주히 귀빈맞이 또는 행사 준비중인 듯 분주해 보이고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

마치 수량 풍부한 운하나 큰 강처럼 폭은 좁다.

그런 만큼 국제적으로 꽤 가치있는 해협이다.

미국이 튀르키예를 절대 버릴 수 없는 이유가 이 해협 때문이라고도 한다.

더불어 튀르키예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패권주의를 지향하고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 보스포러스해협에서 마르마라해를 바라다 보아, 입구에 인공섬인 <소녀의 성>이 있다.

슬픈 전설이 깃든 비운의 성이다.

마산땅콩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