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천교육 중기(2006∼2009년) 발전계획’을 지난 5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기 발전계획은 인천교육의 비전으로 ‘꿈, 보람, 만족을 주는 희망찬 인천교육’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모두 6장 95개 세부 실천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과 영재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고, 공립 인천외국어고, 인천 제2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를 새로 설립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줄 방침이다.
현재 0.13%에 달하는 학습부진 학생 비중을 0.08%로 줄일 작정이다.
36개 초·중·고교를 새로 신설해 학급당 학생 수를 지금보다 2.3명 적은 32.9명 선으로 대폭 줄여 나가기로 했다.
원어민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외국어 체험학습센터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e-스쿨’ 콘텐츠량 개발을 늘려 e-learning 교육을 정착시키고 학교도서관 및 과학실도 현대화시켜 나갈 작정이다.
실업계고교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비율을 50%까지 높여 우수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공립 단설유치원도 2009년까지 모두 5개로 늘리고 병설유치원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하 5개 지역교육청마다 특성화사업을 펼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윤관옥기자 (블로그)okyun
첫댓글 이 곳에 하나 들어오도록 손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작은구월4 주변 공터에 시립도서관 건립과 함께 특목고 설립, 좋아 아주좋아
송도 쪽으로 다 빠져나가면 어쩐대요.... 그 쪽은 P가 팍팍 오르고 있다던대....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