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친회원님들과 영남 알프스 둘레길 12-1코스를 걷는다
창원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밀양역으로 이동한다
밀양역 - 밀양 철교 - 천경사 - 금시당 - 활성교 - 월연터널,월연정 - 모레마을 - 오연정 - 밀산교 - 긴늪유원지(기회송림)까지다
▼영남 알프스 둘레길 12-1코스 산행 일지도다
▼07시 10분......창원 중앙역이다........새벽까지 내리든 비는 멎었지만 하늘은 먹구름이 짙게 깔려 있다
▼이제 멎은줄만 알았든 비가 또 흩날린다.........대장 형님께서 한컷...^^
▼창원 중앙역 대합실 앞에 있는 튜울립이다.......노랑색 튜울립 꽃말은 헛된 사랑,바라 볼수 없는 사랑이란다
▼빨간색 튜울립은 사랑의 고백......... 자주색, 보라색 튜울립은 영원한 사랑이란다
▼중앙역 대합실에서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창원 중앙역사 지붕에 앉은 매를 담았다.......아침 식사 중이다...
▼07시 45분........무궁화 열차가 들어 오고 있다......
▼항상 다정한 회장님 부부다.....^*^
▼08시 14분......밀양역에 도착 했다
▼아직도 가랑비는 내리고 있다.......잠시 커피를 한잔 하면서 비가 그치기를 바래 본다
▼08시 35분......가랑비는 계속 내리고.....비가 그치기를 마냥 기다릴수 없어 비를 맞으며 길을 나선다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밀양 시내를 가로 질러 밀양 철교 방향으로 간다
▼성원 아파트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들어 간다
▼길옆 명자나무 꽃이다........꽃말은 평범,조숙,겸손이다.......꽃의 종류가 다양하다
▼09시다......밀양 철교다.......실질적 둘레길 산행의 시작점이다
▼청룔사 앞 전경이다
▼청룡사다
▼청룡사 앞 벚꽃을 담았다.......날이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용두연이다
기우소로서 매우 정갈하고 신령스러운 곳으로 여겼다. 산성산에서 뻗어 내린 산의 모양이 용머리 같다 하여 용두라는 이름이
붙었다.용궁과 인간 세상이 연결되는 곳이 용두연 이었는데 춘화라는 스님이 용왕의 두 아들의 스승이 되어 둉궁으로 들어
갔다 왔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09시 10분.......천경사다.......모두 금칠 되어 있다
▼09시 17분~09시 43분......팔각정 매점이 있는 곳이다
▼팔각정 매점에는 사람이 없다.......팔각정 2층에서 족발에 막걸리 한잔씩 나눈다.....30분 정도 쉬어 간다
▼위하여.....!!!........앞으로도 쭉 이렇듯 웃으며 즐기며 가자고요........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팔각정 전경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산성산 등로다...... .우린 왼쪽으로 강변 길로 간다
▼용두보다
일명 송하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근대수리시설의 효시다.일본인 송하 정차량이 1904~7년까지 거액의 사비를 들여 상남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해 건설한 수로이다.용두보는 별도의 동력없이 수차를 이용하여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당시의 최신 토목
기술이 집약된 시설이다
▼구단방우
구단방우는 굿을 하는 바위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으로 옛날부터 무당들이 이곳에 와서 굿을 하며 치성을 드리든 곳이다.
용두산은 일자봉인 정상을 기점으로 동쪽에는 호두산이 뻗어 있고 서쪽에는 용이 길게 엎드려 있는 형국으로 이른바
용과 호랑이가 서로 꼬리를 마주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다...........부산에서 밀양,청도,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징검다리다
▼남산제꽃이다........꽃말은 겸손,겸양이다
▼10시 15분..........금시당이다
▼금시당 문은 굳게 닿혀있다........
▼담너머로 금시당 내부를 담아 봤다
▼즐거운 걸음 걸이가 보는이로 하여금 즐겁게 만든다.......^*^
▼활성동 당산나무 가는 길이다........우리는 그냥 지나친다
▼활성교다
▼10시 32분.......활성교다
▼저 앞에 용호정이 보이고 오른쪽 끝단부에 월연터널과 월연정이 있다
▼무슨 구경거리가 있을까~?
▼고개를 빼고 쳐다보든 구경거리가 이거다......^^
▼용호정이다
▼즐친회 사모님들이시다........두분은 사업상 참석치 못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다음에는 같이 할수 있기를.....
▼강 건너편이 활성유원지다
▼월연정 앞 전경이다
▼월연터널이다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당시 사용되었든 철도 터널로,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일반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백송터널이라고도 한다
▼월연정은 오른쪽 갓길로 간다
▼10시 50분........월연정이다.......역시 문이 굳게 닿혀있다
▼월연정 내부를 담넘어로 담았다
▼10시 52분........앞서간 님들이 길을 잘못 들었다....나도 한참을 따라간다........모레마을로 가려면 개울옆으로 가야 한다
▼백일홍 꽃이 피면 경치가 아름다울듯 하다
▼모두들 추화산으로 오르고 있다.......알바 시작이다.......모레마을 방향 이정표가 없다
▼추화산 오르는 송림이 너무 아름답다........앞으로도 쭉~ 잘 가꾸어 보존 할수 있기를 빌어 본다
▼모두들 돌아 오고 있다
▼11시 06분........추화산을 오르다 되돌아와서 월연정을 담았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가랑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월연터널 입구다
▼모레마을이다
▼11시 22분~12시 25분.......밀양에서 유명한 할매 메기탕집이다.......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이집이 있는줄 모르고 왔다
▼메기탕 1인분에 만원이란다
▼추병곤님 모친 병환으로 긴급 귀가한다........별일 없이 건강하시기를 빈다
▼식사를 마치고......
▼오른쪽이 긴늪 유원지다
▼오연정 입구다
▼12시 35분.......오연정 전경이다
▼오연정 전경이다
▼추화산에 있는 영천암이다.......뒤돌아 당겨 담았다
▼12시 54분........밀산교다
▼13시 05분..........긴늪유원지(기회송림)이다......입장료가 인당 1,000원이다
▼기회 송림을 나와 버스 타로 가는 길이다
▼버스를 여기서 탄다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고......일요일이면 이렇단다
▼택시를 타고 간다.......시간이 얼마 없다
▼14시 55분이다.......15시 09분 기차를 타야 하는데...
▼15시 08분.......택시에서 내려 뛰었다.......조금만 늦었으면 못탈뻔 했다
▼15시 49분 창원 중앙역에 도착했다
▼15시 53분......뒤풀이를 생략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나와 몇몇사람은 창원 숲속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