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14일 날씨:흐린후 비.
산행지:지리산 웅석봉.
참가인원:57명.
광주K2산악회의 공식첫산행,,,
산행이사님이신 산그네님으로 부터 자세한 코스 설명및 산행개요 설명(몇일전부터 기상때문에 무척 신경을 쓰셨다^^)
산행이사님의 말씀에 모두다 귀 기울이고,,,,,,,
오전 10:20분 산행이사님의 지도아래 산행시작하기전 가벼운 몸풀기 체조 실시(모든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체조에 동참,,,,)
웅석봉 밤재에서 기념 촬영(총인원 57명)
밤재에서 왕재를 향해 올라가시는 송경식 사진작가님(여러분들은 다아시죠^^*)
20여분을 올라가야하는 나무계단길....
초행부터 너무 땀을 흘리게 하는구간이었습니다^^*
산행시작40여분만에 도착한 제1헬기장의 모습입니다. 십분간의 휴식을 맞아 다들 몸풀기와 간단한 행동식으로 영양보충,,,,
보리수,솔뫼,효성,K2많은분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인원이57명이나 되었지만 모두다 집행부의 지시에 잘따라주셔서 산행은 수월하였답니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고 내리길 반복^^
웅석봉 아래의 제2헬기장 근처입니다.
여기까지 왔을때 시끄러운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왔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보이지는 않앗습니다.
일기가 좋질 않아서 시야나 경치는 보질 못했지만 시원한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부슬비가 시원한 산행을 할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12시20분을 가르키고 전방 10M앞을 확인하기 어려운 안개(운무)가 끼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후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민석 선생님과 정선생님이 오시는군요^^*
일단 시간이 지체될것 같아서 먼저오신분들은 식사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후미그룹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보선님과 부회장이신 독수리님,,,)
보선님은 중간에 내려가신분의 배낭까지 두개를 메고 종주 완료하셨습니다.
식사를 마쳤으니 이제 또 출발을 해야 합니다,,,
인생도 한과정이 끝나면 새로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것처럼,,,,,,,,,(내쉬님과 혜리아빠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웅석봉 정상입니다.
곰이 그려져 있군요^^, 저놈이 떨어져 죽었다는 놈인지????
안개빗속을 조심스레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산길은 조금더 험남하군요^^*(내쉬님 모습)
웅석봉 정상에서 내려가는 능선길입니다.
안개가 걷혔으면 좋았을것인데,,,,,,,,,,
회장님과 혜리아빠 입니다....
680M 위치에서 바라본 내리마을의 모습입니다^^*
산행이 거의 끝났습니다.선녀탕이 있는 계곡으로 가는길입니다.(저앞은 선녀를 보러가는 보선님^^*)
이곳이 선녀탕이랍니다^^*
일행모두 이곳에서 목욕도 하고 선녀도 기다려 보았지만 날이 훤해서인지 선녀는 오질 않도군요^^*
목욕을 마친후의 서민석 선생님과 회장님^^*
헬리님과 우리의 독수리부회장님,,,
시원하게 휘몰이처내리는 시원한 물줄기,,,,,,
물위에 비친 숲의 모습입니다,이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 또 있을까요,,,,,,,,
어디까지가 물이고 어디까지가 숲일까요^^*
웅석봉의 모습입니다.....
아직도 저위쪽에 운무가 잔뜩 끼어있네요^^*
지곡사의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비구니들이 계시는곳이라고 합니다.작고 예쁜 여성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그런곳이랍니다^^*
몇층이나 될까요^^
제경각 입니다, 작은 암자의 규모인데도 갖출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지곡사 아래 주차장에서의 뒷풀이 모습입니다.
약간은 허기진 뱃속을 삼합(돼지고기, 홍어, 김치)과 동동주로,,,,,,,,,
곡성 의료원 팀입니다, 오리의 닭단골들이시구요^^* 맨우측에 함께 앉아계신 남자분이 "호남매일신문"의 산행기를 연재해서 쓰시는분입니다^^*
우리의 꽃다운 이십대 아가씨들,,,,
선주, 그외에 영각사 팀,,,,
제니퍼님,유란님,반바우(하얀야구모자),찬미님,
이상 보이는 얼굴들,,,,,,,
산행이사(등반대장)님이신 헬리님과 광주은행팀,,,,
모든걸 마친후 이쁘게 김치,,,^^*
오늘하루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여러가지로 협찬해주신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어제 함께하셨던 송경식사진작가님께서 단체사진 촬영한사진 잘나왔다고 전화주셨습니다.
한판에 20여만원이 넘는 스라이드 필름을 여러장 쓰셨습니다.
다음산행시 차안에서 나눠드리겠습니다.
우리모두 마음속으로 감사를 드리십시다.
또한 어제 말없이 함께 해주셨던 호남매일의 근교산행기 집필하시는 윤영조 선생님께서 아름답고 이쁜산행이었고 바람직하고 참신한 산악문화를 펼쳐가는 보기드문 산악회 였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광주K2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는 말씀과 어제 함께한 산행의 기록은 조만간 호남매일의 근교산행일지에 수록된다고,,,,,,(사진과 함께,,,,)
모두들 애쓰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1년전 광주k2산악회 지리산 웅석봉 창립산행~~~ 감회가 새롭습니다.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군요. 울 광주k2산악회!!! 무궁한 발전이 있길을~~~ 우리모두가 만들어갑시다. 광주k2 화이팅~~~
감회가 새롭군요...^ ^
아마 이날이 k2간판을 첨으로 단 날이던가??
그랬지^^둘이서 이날 음식 준비한다고 날궂은 양동시장을 쏘다니곤 했는데~~~~그리고 리본맞추고 기념손수건 준비하고 간판맡기러 유동일대를 누비고^^추억은 항상 좋구만,아름답고^^.보고싶다 성군아!!!!
k2^^*님 본지가 넘 오래되고~~~ 한번 보여주어요~~~ 님이 보고싶습니다~~~
1주년 기념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앞으로도 k2산악회의 역사가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k2님 오랬만이네!! 정말 반갑우이!! 소식은 전해 듣지만 한번 보고 싶구만. 오늘 저녁시간 있으신가 소주나 간단히 한잔하세.
날 찾아주는이가 이렇게 많다니 감격 또감격~~ 2번 케이투입니다^**^
감회가..새롭소,,,,산행뒤풀이때..삼합으로,(홍어,막걸리.돼지괴기),,ㅎㅎㅎㅎ진짜로,맛있었구만,,그랴..이번1주년산행때는.리바이벌해볼깜,,오리님~~~~~~~~~~~~~~~~
와...멋진 산행 넘넘 수고 했습니다..다음 산행때는 꼭 같이 갈께요.. K2 산악회 화이팅...~~~
첫댓글 1년전 광주k2산악회 지리산 웅석봉 창립산행~~~ 감회가 새롭습니다.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군요. 울 광주k2산악회!!! 무궁한 발전이 있길을~~~ 우리모두가 만들어갑시다. 광주k2 화이팅~~~
감회가 새롭군요...^ ^
아마 이날이 k2간판을 첨으로 단 날이던가??
그랬지^^둘이서 이날 음식 준비한다고 날궂은 양동시장을 쏘다니곤 했는데~~~~그리고 리본맞추고 기념손수건 준비하고 간판맡기러 유동일대를 누비고^^추억은 항상 좋구만,아름답고^^.보고싶다 성군아!!!!
k2^^*님 본지가 넘 오래되고~~~ 한번 보여주어요~~~ 님이 보고싶습니다~~~
1주년 기념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앞으로도 k2산악회의 역사가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k2님 오랬만이네!! 정말 반갑우이!! 소식은 전해 듣지만 한번 보고 싶구만. 오늘 저녁시간 있으신가 소주나 간단히 한잔하세.
날 찾아주는이가 이렇게 많다니 감격 또감격~~ 2번 케이투입니다^**^
감회가..새롭소,,,,산행뒤풀이때..삼합으로,(홍어,막걸리.돼지괴기),,ㅎㅎㅎㅎ진짜로,맛있었구만,,그랴..이번1주년산행때는.리바이벌해볼깜,,오리님~~~~~~~~~~~~~~~~
와...멋진 산행 넘넘 수고 했습니다..다음 산행때는 꼭 같이 갈께요.. K2 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