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이걸로 하나 먹고 들어가고
숀팬,케빈베이컨,팀로빈슨 이걸로 또 하나 먹고 들어가고
멋진 시나리오 멋진 편집 이걸로 또 하나 먹고 들어가는 영화네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숀팬이 남우 주연상을 받았던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70이 넘었지만 자기가 아직 살아있다는걸 알린영화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중 한명인 케빈베이컨의 연기력
감독도 하면서 연기까지 잘하는 팀로빈슨
미스틱 리버를 오늘 봤습니다
반전이라 하기엔 뭐 하지만 끝은 좀 충격적이고 비극이네요
아무죄도 없는 어릴적 친한 친구를...
처음 딸이 죽었을때 절규하는 숀팬의 모습은 제가 뽑은 이영화의 베스트 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그 연기에 빨려 들어가는거 같앴거든요
영화 초반 부인데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 연기 하나에
이 영화는 무슨 뜻이 있을까 ? 끝에 왜 그렇게 끝나는걸까 ?
이렇게 끝나서는 안되는데 이런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돌아올수 없는 강물 처럼 과거는 흘러간다.. 이런 뜻인가 ?
님 들이 보시고 한번 판단 해보십시요.
조금 허무 한거 같으면서도 한번 더 생각하면 이런뜻인가 ?
아니야 저런 뜻이었나 ?
영화를 다 본후에도 여운이 남아 있는 영화
미스틱 리버를 강력 추천 합니다
첫댓글님이 올린 글을 읽고나니 새삼 소용용님과 영화관에서 보려다가 놓치고 아쉬워했던 기억이ㅠㅠ..세상에 어떻게 일주일도 채우지않고 간판을 내릴수 있는건지..게다가 아카데미에 작품상 후보로까지 올라갔다고하니 더욱더 아쉽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아예 일주일밖에 가지못할것 같은 영화는 미리 봐버린답니다..*^^*
첫댓글 님이 올린 글을 읽고나니 새삼 소용용님과 영화관에서 보려다가 놓치고 아쉬워했던 기억이ㅠㅠ..세상에 어떻게 일주일도 채우지않고 간판을 내릴수 있는건지..게다가 아카데미에 작품상 후보로까지 올라갔다고하니 더욱더 아쉽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아예 일주일밖에 가지못할것 같은 영화는 미리 봐버린답니다..*^^*
우리나라에서 흥행을 할려면 치고 부수고 특수효과좀 들어 가야지 흥행을 할수 있다고 영철군과 이야기 한적 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