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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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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공사진 (11~49층) 부암동 루미랑스에서 2편 (2019.8.16)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46 19.08.18 23: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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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0 11:10

    첫댓글 (1)번 상단 길 오른쪽 제가 살던 3층 다세대주택이 헐리고 2010년대 전반에 저 건물이 새로 지어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제가 살던 1980년대 모습 거의 그대로 외형이 남아 있었습니다.
    1층용 공동화장실이 있었고 연탄창고 위로 장독대가 있던 1층 안쪽 마당 생각이 납니다.
    저는 복도와 난간을 따라 3가구가 이어진 2층에 살았었지요.
    당시에는 3층 건물 옥상에서 기찻길을 비스듬히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었습니다.
    화물열차 말고 동해남부선 객차는 시간대별로 노선을 외울 정도로 기차가 다니는 게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서면중학교 앞 굴다리에서 복선이 미완성 상태라서 여객용 열차가 이 부분을 다니지는 않습니다.

  • 19.08.20 12:51

    (14)번 방향도 철길 저편으로 예전 개성중학교가 보이긴 했었지요.
    글로벌빌리지가 들어선 지금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굴다리 앞에서 철길이 중단된 건 저편으로는 복선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입니다.
    저기도 철길 옆으로 길게 골목을 따라 낡은 집들이 줄지어 있지요.

  • 19.08.20 12:51

    (6),(9),(10)에 보이는 길목에는 예전부터 소소한 식당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바로 이어져 있어서 1970년대 중반부터 그렇게 발달한 걸로 알고 있네요.
    저희 집은 1980년대 중반에 그 중 한 집에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지국을 자주 사다 먹었습니다.

  • 작성자 19.08.21 18:57

    부산진경찰서가 지역 활성화에
    상당한 역활을 하겠다는 평소 생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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