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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봉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경빈(冏玭) 글방 동화 실버동화 한 편
에버그린 추천 0 조회 39 24.01.10 05: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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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0 13:48

    첫댓글 마음 비우고 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요

  • 24.01.10 20:19

    품 안의 자식이라고, 아이들 데리고 놀이공원 다니던 때가 아득히 그립습니다.
    그래도 이야기 속의 부부처럼 서로 마음 헤아리며 가까운 곳 여행하며 지내는 날들도 감사하지요
    저도 퇴임 후 남편과 가까운 곳 여행 다니며, 여유있고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나도 내내 즐겁게 지낼 수 있게 시간을 잘 보내볼랍니다.
    공감가는 동화 한편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1.11 07:01

    두 분 방문에 감사합니다. 공시인님, 자주 들어오세요.

  • 24.01.11 15:05

    Evergreen님, 요즘의 전반적인 가족 문제를 다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쪼개지면서 노인이 된 부모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가 결혼하면서 시부모나 친정 부모 중 손주 양육에 도움을 주는 쪽으로 재편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자연히 자주 만나는 쪽은 아이들하고 정이 들고 반대쪽은 그렇지 못하고요.
    현실을 인정하고 생활 패턴-노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노후의 삶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이 기본입니다. 어제 우연히 국어사전을 찾다가
    "정강이가 맏아들보다 낫다
    성한 발이 있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말. =발이 의붓자식[맏아들/효도 자식]보다 낫다."라는 속담을 보고 건강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왔습니다.

  • 작성자 24.01.11 20:16

    서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장수로 인한 노인 소외감도 큰 문제일 수 있고, 老老갈등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초로의 노인이 더 나중을 준비해야할 마음가짐을 점검해볼 수 있는 실버들의 여린 마음을 글에 담아보고 싶네요. 어린이 동화와 노인들의 동화를 써 보려 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24.01.17 20:06

    빈둥지 증후군
    맞는 말 이네요
    내 나이가 어느새?
    마음은 젊음인데

    세월감에 따라
    건강 염려증
    치매 걱정으로
    날이 저물고

    오늘도 벌써
    잠간인것 같은데 하루가 저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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