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인구가 약4주후에 2,300만명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인구증가의 주 요인이 이민자 유입 때문인데,
통계학적으로 보면,
2분20초당 한명 씩 이민자가 호주에 들어오는 셈이라고 하네요.
연방통계자료에 따르면, 호주 인구증가의 50%이상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이민자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2005년 이후로 이민자들에 의한 인구증가가 출생에 인한 인구증가수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호주인구는 하루에
1,028명씩 늘어나고 있는 모습인데, Anzac Day쯤에 2,300만명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2,300만번째를 기록할 사람이 새로 태어나는 아기보다는 새로 이주해온 이민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가장 많이 인구가 증가한 주는
Victoria주로 89,000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Queensland주가 86,000명이 증가해서 인구증가수가 두번째로 높은 주로 기록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Victoria주의 인구가 New South Wales주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통계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구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Western Australia로 3.3%이고, 그 뒤를 이어,
Queensland주가 1.9% 입니다.
이민자들이 출신국가별 통계를 보면, New Zealand가 일년에 30,000명으로 가장 많고,
Europe에서 오는 이민자들이 년간 25,000명으로 두번째를 기록하고 있고, 중국이 년간
20,000명으로 3번째, 인도가 년간
15,000명으로 네번째라고 하네요.
호주인구는 2050년에 3,6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Gallup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세계에서 호주로 이민을 오기를 희망하는 잠재적인 수가 2,600만명이라고 합니다. 순위로 보면, 호주가 7번째의 이민희망국가라고 하네요.
현재 호주는 늘어나는 인구증가 속도에 비해서 Infrastructure 증가가 따라주지를 못해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나는 왔으니깐....고만...ㅋㅋ
자고 일어나 일하러 나가다 보면... "여기가 서울 아닌가..." 그럴 정도로 차도 사람도 늘어 갑니다. SEAN님 말쌈대로... 고만............
에들레이드는 아직도 영주권 때문에 시간과 돈 그리고 에너지를 몽땅 쏟아넣으며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 분들이 보시면 힘빠지실지도 .... ㅠㅠ
에..그렇겟네요.
기냥...블랙코미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