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 하루에 딱 한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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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 할수있다는 ????
요즘 나오는 신형을 구입해서
형수에게 건내주며 "형수님~~
이건 하루에 한번만 쓰세요 !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기가 막히게 좋아서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가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종이와 연필을 준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할말이 없어서 고민끝에 한말
.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남편이 미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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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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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 줄수 있다면
지워지지 않는 상처자국은
가슴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
-옮긴 글입니다.-
추천드려요 운영자님
클로이님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