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18]

[제이서]

사랑을 위하여-18

“아아아~ 회장님. 그만해 주세요. 회장님.”

참 바보스러웠다. 어느 남자 누가 이런 상황에서 그만두어 달라고 그만하겠는가. 그녀의 가느다란 요구는 신음으로 들려 정 회장을 더욱 자극하였다.

“미정아~ 당신을 사랑해. 이제는 당신과 새로운 인생을 살 거야.”

그는 미정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꼭 안았다. 두 손을 그녀의 엉덩이로 돌려 들어 올리듯 잡아끌었다. 미정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의 힘은 강했다. 그는 미정의 블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그리고 미정의 목에 키스를 퍼 부었다. 천천히 부드러우며 감미롭게 한다고 그는 하였다. 중년 여인을 끓게 하는 방법을 그는 생각하고 실행하고 있었다. 감미롭고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 결국은 그녀가 스스로 달아올라 벗도록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이미 많은 실전을 경험했었다. 미정이는 그에게 아주 쉬운 상대였다. 이제 8부 능선은 넘었다고 생각하였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여보세요.”

꿈에도 그리던 미정이었다. 눈물이 와락 쏟아질 것 같이 가슴이 막혀왔다. 미정은 그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굵고 부드러운 음성. 미정이 가장 좋아하는 음성을 그는 가졌다.

“미정아~ 나 체이스. 지금 어디야?”

“잠깐만요.”

미정은 벨 소리가 나자 자기 것인 줄 알았다. 미정은 달아 오른 정 회장을 살짝 밀치며 휴대폰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황당해진 정 회장은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 남은 아이스 와인을 마셨다. 미정은 가슴이 뛰었다. 어떻게 그가 이 시간에 이렇게 전화를 했단 말인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체이스! 나 미정이에요. 당신은 어디 계세요?”

미정의 음성은 금방 물기로 축축해졌다.

“미정아~ 우선 그곳이 어딘지 말해. 어서.”

“여기는… 대천… 바닷가 8층 호텔이어요. 어서 와줘요. 지금 올 수 있어요?”

“미정아~ 지금 그곳으로 가는 중이야. 호텔 이름을 말해?”

미정은 갑자기 멍해졌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눈물이 먼저 나왔다.

“으흐흑~ 체이스. 생각나지 않아요. 호텔 이름이 생각 안 나요! 어떡해요. 대천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요. 8층 호텔이에요. 6층 601호이어요. 어서 와줘요. 체이스!”

“미정아~ 조금만 기다려. 별일은 없지? 곧 도착할 거야. 조금만 기다려. 미정아~”

상황이 짐작되었다. 절박하였다.

“기사님. 군에 갔다 왔습니까? 지금 한 여인. 제가 사랑하는 여인이 호텔에 있습니다. 구해야 합니다. 부탁합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방금 도착한 것 아시잖습니까?”

“예. 압니다. 저도 군 출신입니다. 정당한 명령에는 목숨도 겁니다. 사나이에 대해서도 알지요. 사나이의 사랑에 대하여도 압니다. 구하도록 돕겠습니다. 잠깐 기다리십시오."

그는 택시에 설치된 무전으로 연락하였다. 고객 접수 터미널은 그들의 영업 바운다리 안에서 지형지물과 지리에 환하였다. 그가 대천 해수욕장 부근의 8층 호텔에 대하여 물었다. 응답은 신속하였다.

인터페시픽이었다. 대천에서 우회전하여 20분 거리. 그는 대전에 도착하기 전에 직접 그곳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한국의 고속도로망이 지금 돕고 있었다. 적어도 40분 이상을 당길 수 있다고 하였다. 그의 말대로 라면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었다. 대전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여 바로 가는 길에 그들은 있었다. 다시 전화를 하였다. 틈을 줄 수가 없었다.

미정은 체이스의 전화를 받고 난 후 사태를 제대로 인식하고 정신을 수습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전화를 다시 핸드백에 집어넣고 옷매무새를 고쳤다.

“회장님. 오늘은 참 기쁘고 즐거웠어요. 회장님을 만나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내년에도 좋은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이제 저는 돌아가야겠어요.”

정 회장은 의자에 앉은 채 다시 데니엘 스카치 위스키를 한 잔 마셨다. 그는 일어나 미정에게로 다가왔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 미정아~”

그는 어느 사이 반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도 봉건적인 생각에 길들여진 사람이었다. 겨우 키스하고 젖가슴 만졌다고 자기 것인 양 반말을 하는 것이었다. 나이로나 뭐로 봐도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단계는 아니었다. 그녀가 웃으며 핸드백을 들었다.

그때 다시 휴대폰 벨이 울렸다.

“잠깐만요. 회장님. 죄송해요.”

미정은 정 회장이 뭐라 말할 틈을 주지 않고 회의실로 들어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미정아~ 지금 어때? 이제 15분 안이면 도착할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 미정아~ 로비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전화는 끊어졌다. 미정이 전화를 핸드백에 다시 넣고 돌아서는데 정 회장이 두 손으로 그녀를 번쩍 안았다. 그리고 말없이 침실의 침대 위에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미정의... 위에 엎어졌다. 그는 한 손으로 미정의 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끌렀다. 그제서야 미정은 발버둥 치기 시작하였다.

“회장님! 왜 이러시는 거예요? 제발. 회장님. 그만하세요. 왜 이렇게까지 하려는 거예요? 회장님!”

그는 미정의 두 손을 위로 올려 잡았다. 그의 한 손바닥 안에 두 팔이 잡혔지만, 꼼짝하기 어려웠다. 그는 다른 한 손으로 미정의 스커트 속의 팬티를 벗기려 하였다. 그는 미정을 강제로 범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틀렸다고 생각했다. 이건 지금까지의 생각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했다.

“회장님. 제발 정신 차리세요. 이렇게 하는 게 사랑은 아니잖아요. 어떻게 다른 여성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얻으려 하세요. 이렇게 한다고 더 좋아질 것은 아니잖아요. 제발 저를 실망시키지 마세요. 회장님.”

그는 하던 동작을 멈추고 미정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성과 감정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 벨 소리는 정상작동될 것이고 분명 들리지만 받지 못할 상황에 있는 것 혹은 듣지 못할 상황에 있는 것 같았다. 체이스는 조급했다. 차는 이제 입구에 들어섰다.

“기사님. 여기서 좀 기다려 주십시오. 분명 다시 오겠습니다.”

체이스는 차가 출입문 입구에 들어서자 가방을 두고 달려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는 맞은편 카운터의 우측에 있었다.

“미정아~ 오늘 당신과 나는 맺어져야 돼. 이런 방식은 좋지 않지만, 당신을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방식도 마다 하지 않을 거다. 사랑한다. 미정아~”

그는 그 말을 하며 배 위에 올렸던 오른손으로 다시 벗겨져서 드러난 가슴을 만졌다. 이것은 애무가 아니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낄 수 없었다. 그는 다시 그 손으로 미정의 팬티를 벗기려 하였다. 미정은 다리를 모으고 그의 배를 차고 하였으나 불가항력이었다. 체이스의 말이 다시 떠올랐다. ‘너를 믿지만, 너의 주변 환경은 믿을 수없어’ 원망스러웠다. 왜 이렇게 이런 환경에 처하도록 만들어져야 하는지. 진작에 뛰쳐나가지 못한 입장을 원망하였다. 시가 뭔데. 내가 왜 이런 바닥에 들어오게 된 거야. 자책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 회장의 손길은 집요하였으며 마침내 미정의 팬티를 잡고 찢듯 잡아채었다. 오늘 스커트를 입고 온 것이 실수였다.‘미정아. 안전한 곳이 아니라 생각되는 곳에 혼자 갈 때는 스커트 입지 마’ 체이스의 말이 맞았다. 그러나 바지라 하였어도 그는 그렇게 했을 것이다. 미정은 치욕을 느꼈다. 그는 그의 허리로 미정을 누르며 다리를 벌리려 하였다.

“회장님. 이러시면 안 돼요. 잘 아시잖아요. 나중에 일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세요. 회장님. 정신 차리세요.”

미정은 그를 설득하려 애썼다. 그는 지금 뭔가 착각에 빠져있는 거다. 그는 말하지 않았다. 그에게서술 냄새가 짙게 났다. 느낌이 달라졌다. 그는 미정의 팬티를 벗겨두고 그의 바지를 한 손으로 내리려고 하였다. 미정은 기가 막혔다. 이건 전혀 뜻밖의 사태였다. 이런 일을 당하리라고는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운명은 두 번이나 이렇게 망가지도록 시도하게 하고 있었다. 망할 놈의 운명. 나는 이제 어떻게 하란 말이냐? 운명아! 팔이 아펏다. 눈에 눈물이 가득하였다. 비참하였다. 이런 꼴이 되다니… 이렇게 당하려고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말인가. 죽고 싶었다. 체이스도 잊어버렸다. 그는 운명이 저주스러웠고 이놈 정 회장이 저주스러웠다. 미정은 눈을 감았다. 이제는 끝난 것이다. 체이스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사랑도 사랑시를 쓰는 시인 조미정으로도. 이 운명 같은 올가미가 싫었다. 벗어나야 했다. 다시는 연관되지 않을 것이다. 미정은 혀를 이빨 사이에 물었다.

그는 계속 엇갈린 채 버티고 있는 미정의 다리를 벌리려 애쓰고 있었다. 그와 동시 한 손바닥으로 미정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의 겁탈 같은 행동은 집요하였다. 더 버틸 수 없음을 느꼈다. 체이스가 가까이 오는데... 똥 같은 운명. 미정은 물은 혀에 힘을 주었다. 혓바닥이 아프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해서도 죽을 수 있는지 확신은 없었다. 그녀는 좀 더 힘을 주었다. 비릿한 액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체이스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뛰며 고개를 돌려 룸 번호를 읽었다. 우측 끝에 있었다. 초조했다. 시간이 없었다. 그것은 본능적이었다. 그는 힘껏 달렸다. 어디서 그럴 힘이 있었는지 알 바 아니었다. 그리고 뛰면서 탄력을 이용해 튀어 오르며 옆 차기로 방문을 힘껏 찼다. 온몸의 힘을 실어 열쇠구멍이 있는 부근을.

“쾅”

그 문은 굵은 쇠 빗장이 옆의 철판을 밀며 미끄러져 나가고 문은 열렸다. 소리가 요란하게 나며 문은 열렸다.

“미정아! 어디 있어?”

미정을 부르며 체이스는 문이 열림과 동시 제어를 못해 바닥에 넘어졌던 몸을 일으켜 침실을 봤다. 침실에는 한 사람이 침대 위의 하체가 벗겨진 다리를 잡고 있었다. 그는 달려갔다. 그제서야 그 남자는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그 팔 사이로 미정의 얼굴이 보였다. 그 남자는 바지가 무릎에 걸려있었다. 체이스는 달려들어 그의 목을 한 손으로 감아서 뒤로 제겼다. 그는 침대에서 벽 쪽으로 나가떨어졌다.

For Love-18

“Ahh~ Chairman. Please stop. President."

It was so stupid. What man would ask someone to stop in a situation like this? Her thin request was heard through her moans, which further stimulated Chairman Jeong.

“Mijung~ I love you. Now I’m going to start a new life with you.”

He made Mi-jeong stand up. And I hugged him tightly to my chest. He put his hands around her hips and pulled her up as if lifting her. She decided that she needed to come to her senses. But his power was strong. He unbuttoned his blouse unbuttoned. And she kissed Mijeong’s neck. He said it was slow, gentle and sweet. He was thinking about and implementing a way to make a middle-aged woman boil. Sweetly, gently and slowly. I was thinking that I would eventually have to get her to get up and take it off on her own. He had already experienced many battles. Mijeong was a very easy opponent for him. Now, he thought, he had crossed the 8th ridge. Slowly and gently.

"Hello."

It was the decision I had only dreamed of. Her heart was pounding as if her tears were about to spill. Mijung could feel his voice. A thick and soft voice. He had Mijung's favorite voice.

“Mijung~ I’m Chase. Where are you now?"

"Wait."

When Mijeong heard her bell ring, she thought it was hers. She slightly pushed Chairman Jeong, who was in a heated mood, and went into the bathroom with her cell phone. Embarrassed, Chairman Jeong returned to his seat and drank the remaining ice wine. Mijeong's heart pounded. How could he call me like this at this hour? I came to my senses.

“Chase! I'm undecided. Where are you?”

Mijeong's voice quickly became damp with moisture.

“Mijung~ First, tell me where that place is. hurry."

"Here is … Daecheon … It’s an 8-story hotel by the sea. Please come here. “Can you come now?”

“Mijung~ I’m on my way there now. “Can you tell me the name of the hotel?”

Mijeong suddenly became dazed and couldn't remember her name. Her tears came first.

“Ugh~ Chase. I can't remember. I can’t remember the name of the hotel! What should I do? It’s 20 minutes away from Daecheon. It’s an 8-story hotel. It's room 601 on the 6th floor. Please come here. Chase!”

“Mijung~ Wait a moment. Nothing much going on, right? It will arrive soon. Hang in there. Mijeong~”

The situation was guessed. She was desperate.

“Knight. Have you been to the military? A woman now. The woman I love is at the hotel. You must save it. please. “Did you know that I just arrived from Canada?”

"Yes. I know. I am also from the military. They risk their lives for legitimate orders. I also know about the man. I also know about a man’s love. I will help you save it. “Please wait a moment.”

He communicated using the radio installed in the taxi. Customer reception terminals are illuminated by the terrain and geography within their business boundaries. He asked about an 8-story hotel near Daecheon Beach. The response was quick.

It was Interpacific. Turn right from Daecheon and walk for 20 minutes. Before arriving in Daejeon, he chose to go there himself.

Korea's highway network was now helping. He said it could take at least 40 minutes. If he had said it, he could have arrived in 20 minutes. They were on their way to the bar without going through Daejeon. I called again. I couldn't give it a chance.

After receiving Chase's call, Mi-jeong fully recognized the situation and began to recover her mind. She put her phone back into her purse and adjusted her clothes.

"President. I was very happy and happy today. I can't tell you how grateful I am to meet the Chairman, hear a lot of good words, and think that many good things will happen next year. “Now I have to go back.”

Chairman Chung sat down in his chair and drank another glass of Daniel Scotch whiskey. He got up and came towards Mijeong.

“Why did I think like that? Mijeong~”

Before he knew it, he started speaking informally. He too was a man accustomed to feudal thinking. He barely kissed her and touched her breast and spoke informally as if it were his. Judging by his age or whatever, he could probably do that. But it wasn't that stage. She smiled and picked up her handbag.

At that time, the cell phone rang again.

"Wait. President. sorry."

Mi-jeong went into her conference room without giving Chairman Jeong a chance to say anything, and she answered the phone.

"Hello."

“Mijung~ How are you now? We can get there in 15 minutes now. Just wait. Mijeong~ I hope we can meet in the lobby.”

The phone was disconnected. As Mi-jeong put her phone back in her handbag and turned around, her Chairman Jeong hugged her with both hands. And without saying a word, he laid her on the bed in her bedroom. And then he fell on top of TBD... He unbuttoned TBA's blouse with one hand. Only then did Mijeong begin to struggle.

"President! Why are you doing this? please. President. Please stop it. Why are you trying to do this? President!"

He lifted her tentative hands up and held them. Her arms were caught in one of his palms, but she found it difficult to move. With his other hand, he tried to remove the panties under Mijeong's skirt. He is trying to rape her by force. I thought this was wrong. I thought this was a betrayal of my previous thoughts.

"President. Please come to your senses. Doing this isn't love. How to win love the same way other women do. It's not going to get better by doing this. Please don't disappoint me. President."

He stopped what he was doing and looked down at her uncertain face. He was fighting a battle between reason and emotion.

She didn't answer the phone. The ringtone would work normally and I could definitely hear it, but it seemed like I was in a situation where I couldn't receive it or couldn't hear it. Chase was impatient. The car has now entered the entrance.

“Knight. Please wait here. “I will definitely come back.”

As soon as the car pulled into the gate, Chase ran in, leaving his bag behind. The elevator was on the right side of the opposite counter.

“Mijung~ Today, you and I have to get married. This method is not good, but I will not hesitate to do it in order to make you my woman. love. Mijeong~”

As he said that, he placed his right hand on her stomach and touched her exposed breast again. This was not a caress. She couldn't feel anything. He tried to remove her unfinished panties with his hands again. Mijeong put her legs together and tried to kick his stomach, but she was helpless. Chase's words came back to me. ‘I trust you, but I can’t trust your surroundings.’ I felt resentful. Why do we have to be made to live in this kind of environment? I resented my position for not being able to run away earlier. What is poetry? Why did I end up in this place? I also started blaming myself. However, Chairman Jeong's hand was persistent, and she finally grabbed Mijeong's panties and ripped them off. It was a mistake to wear a skirt today. ‘Mijung. ‘Don’t wear a skirt when you go alone to a place you don’t think is safe.’ Chase was right. But even if it was pants, he would have done it. Mijeong felt humiliated. He pressed his waist against her tentacles and tried to spread her legs.

"President. You can't do this. You know it well. How are you going to handle your work later? President. Come to your senses.”

Mijeong tried to persuade him. He's under some illusion right now. He didn't say. There was a strong smell of alcohol coming from him. The feeling has changed. He took off Mijung's panties and tried to pull down his pants with one hand. Mijeong was shocked. This was a completely unexpected situation. She had never thought that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to her. But fate tried to ruin it like this twice. Damn fate. What should I do now? Destiny! My arm hurt. My eyes were full of tears. It was miserable. It's like this... Are you saying that I have lived all this time just to suffer like this? I wanted to die. I also forgot about Chase. His fate was cursed, and this bastard Chairman Jeong was cursed. Mijeong closed her eyes. It's over now. The beautiful love that awaits Chase is also attributed to Jo Mi-jeong, a poet who writes love poetry. She hated the noose like this. She had to get away. Will never be associated with it again. Mijeong held her tongue between her teeth.

He was trying to open the legs of Mi-jeong, who were still crossing each other. At the same time, he was stroking Mijeong's buttocks with the bottom of her free hand. His rapacious behavior was persistent. He felt like he couldn't hold on any longer. Chase gets closer... shit fate. Mijeong's water gave strength to her tongue. My tongue started to hurt. Even if he did this, he wasn't sure if he could die. She pushed a little harder. She began to feel a fishy fluid.

Chase jumped off the elevator and turned his head to read her room number. It was on the far right. She was nervous. There was no time. It was instinctive. He ran as fast as he could. Where I got the power to do that was beyond me. Then, as he runs, he uses his elasticity to bounce and kicks the door hard with a side kick. Use all your strength to get to the area where the keyhole is.

"Pang"

The door slid open, with the thick iron bar pushing against the iron plate next to it. There was a loud noise and the door opened.

“Mijung! Where are you?"

Calling out to Mi-jeong, Chase picked up her body, which had fallen to the floor due to her loss of control when the door opened, and looked into the bedroom. In the bedroom, a person was holding a leg with its lower body naked on the bed. He ran. Only then did the man raise his head in surprise. Unjeong’s face was visible between his arms. The man's pants were hanging around his knees. Chase lunged at him, wrapped one hand around his neck and pulled him back. He fell out of bed towards the 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