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레이저 내년 ‘대형 레이저 절단기’ 도입

[야옹야옹(경기)]

그린레이저 내년 ‘대형 레이저 절단기’ 도입

다양한 임 가공사업 주력 위해
산업기계 제작 위주...레이저 임 가공 주력

2014년 10월 24일 (금) 07:08:44

시화=곽종헌 기자 jhkwak@snmnews.com

  시화공단 소재 레이저 가공업체인 그린레이저(대표 김종호)가 폭 4M, 길이 12M 두께 25~30㎜ 절단이 가능한 대형 레이저 절단기 도입을 통해 산업기계 제작 위주의 강판 임 가공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시화공단에서 만난 이 회사 김종호 사장에 따르면 고객사인 삼광피에스를 통해 알제리 플랜트공사에 이 회사가 임가공하는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경기도 시화공단 내 사업장에서 레이저 임 가공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신장비를 보유 절단과 절곡, 홀 가공, 탭 가공, 면취 등 복잡한 3차원 디자인 제품의 레이저 용접 및 컷팅까지 맞춤형 가공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

  조명순 대표에 따르면 “가공작업도 이제는 아침에 주문해서 당일 배송 하는 단 납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며 “2015년에는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강판의 절단 가공에서부터 베벨링 가공, 면취까지 한꺼번에 작업을 해내는 최신 가공기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호 대표는 2001년 법인설립, 서울 문래동 유통상가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시화공단까지 14년 업력이다. 김종호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욕심내지 않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그런 가공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31-431-770>

[빵트럭(서울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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